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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슬프게 산 사람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8:39 조회 : 509
Daniel Kyungyong Pa  (ID : dkp)
썻다 뺏다ω
다시 넣다ξ
다시 뺀다ζ
이건 오직
독자(讀者)
탓이오리까
졸장부랄까ㅋ
한번 쓰면
남겨둬야지ㅊ 
이건 어디 
도박장인가
야바우든가ㅎ
한번 보고 
다시 오면 
없애버렸네
오호 애재
종래 이율
알 수 없네?
이런 것이
손자 병법 
삼십 육계?
주태공망ψ
육도 삼략?
이순신장군
학익 진법?
넬슨 제독
일자 진법?
'동장군'에
퇴각 당한
나뽈레옹 
포병 전술?
하늘 높고 
땅은 넓어
세상 인심 
알듯 말듯
인간 욕구
알듯 말듯 ㆄㆄㆄㆄㆄㆄ비꽈진 넘
글, 정치, 
재물, 신앙, 
심리, 윤리, ...
본래 목적은 
인간성 존엄을 
옹호함에 있다던데.
나는 이 열린 마당에서
발문(拔文557)으로 브루노(Bruno, G.;1548-1626)를 
부른다. "야~~~~아─싹수없는 이 개만도 못한 노마, 안 나와!"
2010-12-05 18: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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