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쓰나미 재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중에 일본의 원전폭발로 동위원소 타겟 131 옥도(I 131)가 미동북부 보스턴시에서도 검출된 모양이다.
그럼 인접국가 남ㆍ북한은 오죽하리요.
그런데 제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니라고 옆집에 죽음의 재가 날아 드는 건 상관 않고, 그 와중에 쇼케이스에 진열된 독도를 아이샤핑하는 건 좋으나, 저것이 내꺼라는 말이 상점 주인의 귀에 들린 모양이다.
그야 참말로 미쳐 정신 나간 넘들이지,암 그렇고 말고, ..
하는 말이 있다.ㅋㅋ
물건은 안 사고 진열장 유리창에 코를 짜브러뜨리며 시계줄을 아이샤핑하는 사람에게 구경값 내라니까, 고객이 채 안된 그 손님이 주머니의 1전 짜리 60개가 들어있는 1불 87전 어치 주머니돈을 흔들며 "내가 눈으로 구경한 값을 이 돈 소리로 내니 귀로 들으시요"라며 유태인 상점주인에게 말했다는 농담을 들었다.
우연하게도 그 1불 87전은 짐의 아내 델라(Della)라는 여인이 남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사줄 돈 전부였다.
결국은 그녀는 자신의 밤색 머리칼을 짤라 가져가는 댓가로 밤색 머리채에 대해 20불을 받아 이 돈으로 남편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그 시계줄을 사긴 샀다.-오 헨리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그런데 일본이 사무라이 정신 5백만 대갈통을 준다해도 독도를 결코 살 수 없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틈만있으면 영토확장정책의 마각이 들어나지만,..
그러나 이에 대해 우리나라는 일본 (천재)지변에 대해 삼륜청정보시(三輪淸淨布施)를 할망정,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삼는 일본에 대해 조용히 있서야 '일본인이 웃기는 민족'으로 되고, 우리나라에 화내는 여론이 끓으면 '참말로 분쟁지역'으로 둔갑한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일본재난에 '부조한 물심양면'과 싫거나 좋거나 간에 '의연금 받은 일본인'과 '의연한 우리 자신'을 잊는 그 '삼륜청정'과 '독도문제'는 별개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일본이 독도영유권주장에 대해 우리가 분개하고 성토하면 그들의 외교적 함정에 빠지는 격(格)이라며 이 dkp가 펌포함하여 성의를 다하여 글을 올렸던 것이다.
그러나 외교적 차원에서 벙어리(묵비)하라는 것이 아니라, 중국과 소련, 북한의 반을을 알아보고(탐문하지 말고 직접 전화를 걸어서) 일본에 대한 북한 정치수뇌부의 표현이 지극히 강한 쌍말반박을 인용하겠다며 남한(한국) 역시 심기 불편하다는 남북한이 공동보조로써의 입장을 일본측에 전달해야 한다.
까닭은 후꾸다 외상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미리 통고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영어 잘하는 사람 많은데, 왜 이승만 대통령 때부터 이제까지 지난 63년동안, 속타게 관계자료를 영역하지 않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