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을 건네며 노래하네
"인생이란 무엇인가 ♧비하건데 아침 이슬..대주당가, 인생기하, 비여조로, ..허 이 것마저 잘못 기억했나?
이 말은 다 아시는 그 간웅 조조가 동작대에 앉아 절경을 내려다 보고 자신을 돌아 보며 읊은 자괴의 싯구겠지요.
대저 사람이라믄 그가 태어난 목적이 없고, 있고간에 그 무언지 모르지만 섞어 모둠인데 화기애애하게 살면서 제 명을 살다 조용히 가는 생자필멸 피동형이니
행혀 남과 자신의 심기를 건들까 보아 정심수기(正心修己)
혹시 보이잖는 맴에서 악취날까 보아 목욕재계(沐浴齋戒)
행혀 허물이 있다면 배움을 착함으로 옮기는 지혜슬기를.
그러나 혹시 그 모름을 찾을 수 있는 형창생활(螢窓生活)
그 재주를 악용하여 남을 곤혹스레 조작하는 건 말않되죠.
불초는 이룬 바 없서 달인도 아니요, 능히 나고 물러남에
선사(禪師)도 아니요, 잘남도 읍꾸 못남이 많아 조심조심
이 열린마당 연못에 온갓 고기가 모여 노니는 모습을 좋아하면서도
얼음이 얼어 건너갈 적엔 여리박빙, 여림심연 살금살금 걸어 갑니다
그러기에 제 호(號)는 牛步, 강호제현의 지도편달 바란다고 탈무드
vedok, 행혀 내 호인양 잘못 쓸까보아 牛薺, 시로곰 牛薺, 齋潛. 靑草塘.
그런데 이 열린마당 3년 반 전부터 선열반이라는 필명 가진 자가 나타나..
이 글 올리는 중에 아래 댓글 1번이 올라옵니다.
필명 Gong Tze가 뻔히 있는데 e를 a로 바꿔 분탕질하는 선열반 필체로 Gong Tza로 ,...하여지간 더러운 놈, 치사한 넘!! ㅊㅊㅊ
방금올라 온 '징기스칸' 글에도 한마디 쏘아붙임.
┏ Gong Tza 2012-09-18 09:26:42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지 말라고 합디다. 결국 문자쓰기가 시작된 겁니까요?┛
아니? 자기 소신껏 말하지 "~~하지 말라고 '합디다'가 뭡니까? 빠져나가긴 미꾸라지, 뱀장어, 메기 재주? 버릇 못 고쳐ㅋㅋ
이러니 우쩔 수 없이 밥맛 없는 악질들이 섞여 모둠 부대찌게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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