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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신앙의 신비를 벗긴다.-오스카 와일드
글쓴이 : dkp 날짜 : 2012-12-28 (금) 14:06 조회 : 1178
과학은 당신이 아는 것이고, 철학은 당신이 모르는 것이다.-버트란드 럿셀

신앙없는 과학은 절름발이고, 과학없는 신앙은 눈먼 장님이다.-아인슈타인

종교가 과학자들이 노력하는 만큼 끼(氣)가 없이는 옛날의 영광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참, 아리토텔레스가 과학적 사고 창조에 필요한 반 쪽의 진리에 대해 찾아내놨지.-A. N. Whitehead

†♧
다음은 천기누설하는 과학자와 신(神)들의 전쟁을 비유하고자 인용하는 신화입니다.

즉 정(精)ㆍ신(神)과 기(氣)를 가진 인간생명과 하늘의 섭리를 감추고자 하는 몸 없는 기(氣)와 영(靈)뿐인 신(神)들과의 기(氣)싸움.

천기누설하는 자, 범접(犯接)하는 가증스러운 인간에게 예언자 이사야가 논고하여 불가사리 생고생(生苦生)을 언도받게 하다. 

주심 판사:하느님
검사: 이사야(Cyrus를 Savior로 인정함)., 예언자 권능 이사야서 986페이지에 근거한 기소권
서기: dkp

※ 창세기 1:1-2:3, 노아 홍수만 기록한 P는 신명기를 탈락시키고 모세 죽음만 끝에 끌적했고, 하느님을 El, Elohim이라 기록한 필사자 E는 창세기~고모라를 아예 삭제했음.

모세 5경 기록자 J, E, P, R 중 다윗왕 때 야훼(Yahweh)라 기록한 女人 필사본(筆寫本) 두루말이에만 '아담-이브'가 등장하는 오직 J의 구절내용.

피고 이브, 아담:(하느님이 직법 문초함) "너희는 명령불복종으로 인하여 '선악을 아는 거짓 지혜(是非之心)'를 가지게 됬고, '죽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보탤 줄 알게됬고, 부끄러운 수오지심(羞惡之心)이 생겼다. 

자 선악을 아는 열매를 따먹었으니, 너희는 흙에서 생겼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인바 생명의 열매까지 따 먹어 영원히 살려고 하기 전에 이 에덴동산을 떠나가거라!"-창세 페이지 9-10.

Schneider:하느님은 왜 생명나무에 대해 아담에게 전혀 이야기 안하셨나? 
Jung:선악을 아는 지혜가 생길 때까지 생명나무 열매가 눈에 띄지 않는다.

dkp:기록된 바, 하느님은 사람이 알지 못하도록 냅뒀다. 여담이지만 아담ㆍ이븐 배꼽없는 믿음의 상상인물 아냐~! 하늘의 사람 노아까지만 장수했졔!

Jung:선악과와 생명과는 bisexual nature, 'coniuntio'-union, intimacy, friendship. 

Coniuntio는 라틴어 여성명사지만 남성명사 어미(語尾). 
합쳐져야 할 지혜와 죽음에 대한 생명, 우주나무(the cosmic tree). 
즉 생명나무는 감춰진 죽음의 깊은 바다 속에, Gilgamesh 전설상의 약초, Hesperides 금사과.

선악을 아는 나무는 arbor philosophica, a symbol of evolution, or of the growth of an idea, a vocation or force(氣)349. 

뒷 날 바울은 이 사건에 대해 롬 5;12-21, 1 고린트 15:22에서 '아담의 원죄'(the Original Sin, or Ancestral Sin)라고 기록하며 뒤에 태어날,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같이 나누어가질 몫이라고 기록함. 

그런데 이스라엘 전설에 믿음이 더 없고 애증으로 가득찬 Lilith가 아담의 첫 번째 부인이었음.-Ioannis da Sylveira, Comentariorum in Textum Evangelicum. p. 188, 287-'8 Lugduni, 1670

지중해 연안 모든 국가들의 상징에서 뱀(naas)은 머리칼 즉, 여인의 내적인 힘을 상징. 여인의 음부로부터 생각의 내부왕국으로 올라오는 'the realm of thought', 'sublimation of personality', 


루시퍼(Lucifer): 자기 나라 사람들을 죽이고 건설적인 땅을 황폐시키고 하느님께 대적한 혐의로 기소됨.-1002페이지 이사야 14:12
선고공판결과: 구덩이 스올 맨 끝에 구금되어 지나가는 발에 밟히게 되고 자손이 흥하지 못하게 되는 형벌. 기록 페이지 1002

시시포스(Sisyphus): 테사리 애올루스王의 아들로서 코린트왕국을 세우고, 제우스가 창설한 5년제 올림픽 게임 사이사이에 아폴로 기념 4년제 '이스미안 게임'(Isthmian game)을 창설한 공은 인정하나, 일국의 왕으로써 매복하고 있다가 여행자를 불러세워(waylay), 약탈하고 죽인 혐의 및 신(神)의 비밀을 캐고, Thanatos의 주검을 사슬로 묶어 죽은자를 감리하는 Hades에게 갈 수 없겠금 만든 교통방해죄.-M186, 212. 271, 965페이지 형법, D30페이지 형법, S121, 165페이지 형법. 

이 시시포스를 Tartarus가 직접 국문(鞫問)한 후, 그 벌로 큰 돌을 언덕 위로 굴려올리는 벌을 줌. 그러나 언덕 위로 거의 올라가서는 돌이 다시 굴러 떨어지는 무기형 노동이 언도됨.-온 몸에 땀만 흘리는 결과 없는 시시포스 신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앞을 내다 본다는 뜻): 신(神)의 불을 훔쳐 인간에게 날라 주다가 적발됨.

그는 주피터[제우스]의 4촌 동생. 
주피터와는 같은 친할아버지를 둔 타이탄 거인족 신(神)으로서 친형 Epimetheus를 도와 동물을 창조하고 나서 인간을 창조할 때에 Minerva여신을 도와 동물보다는 뭔가 더 좋게 만들려고 신경을 쓰며 진흙과 물로 빚어낸다. 

그런데 그들이 동물을 만들 때에 가진 기교를 부려 짐승을 만들었기에 남은 재주가 없었다. 

그러자 인간을 불쌍하게 여긴 프로메테우스가 하늘에 올라가 태양에서 횃불을 만들어와 인간에게 선물로 해줬더니, 불을 이용해 살림할 때나, 무기 만들 때 요긴하게 이용하면서 장사를 썩 잘하게 되면서 전혀 생각지 않던 살륙과 전쟁을 불러 일으켜 사람이 죽고 피신하자, 신들도 그 땅을 버렸지만 그 원인이 불이라 판단하고 불을 도둑질해온 그들의 행위가 탄로남.

그리하여 주피터에 의해 그가 Caucasus 산에 쇠사슬에 묶이어 독수리밥이 되는데, 그의 간(肝)을 쪼아먹으면 새 살이 나오고 이어 간을 또 쪼아 먹으면 새 살이 나오는 형벌을 받다가 허큘리스에 의해 구조된다.


탄타루스(Tantalus): 제우스의 아들로 태어나 여러 신의 총애를 받았으나 아들 Pelop을 죽여 신(神)들이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살코기를 신들에게 대접하려다 죄인으로 정죄되어, 

가득찬 Hades물에서 물을 마시려 하면 멀어지고 배고파 뭘 먹으려하면 멀어지게 되는 영원한 벌을 받음. 

니오베(Niobe):그 죽은 펠롭을 불쌍히 여겨 신들이 살려주어 딸 니오베가 장성하며 영화롭게 되자 하녀와 시종들에게 Leto신(神) 대신에 자기를 숭배하라자 Artemis여신과 Apollo신이 그녀의 열네 자매를 죽이고 니오베를 낮이나 밤이나 눈물 흘리는 돌로 변하게 함. 

Leto: 제우스의 아내가 되어 Phoebus Apollo, Diana(Artemis)의 엄마.
※ 
프로메테우스 형제로서 아틀라스(Atlas):(Gorgon Medusa를 해치운 장사 Perseus에게 저주받은 거인)

펠세우스:(Gorgon 머리채를 들고 오랜 여행을 한 페르세우스가 지중해 끝에 도달하여 그 곳의 가장 부자이면서 헤스페리데스 금사과 밭을 가지고 있는 아틀라스 집앞에서) 나는 손님. 내 아버지는 주피터[제우스]. 골곤을 처치하고 오는 길인데 잠잘 곳과 음식을 줄 수 없겠오?

아틀라스:('펠세우스?, 펠세우스! 오- 예전에 Jove 아들 중 하나가 내 금사과들을 훔쳐갈거라고 예언했겠다! 그럼 이 넘을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선 안되지-!'라며 그에게 정색을 하고 쌀쌀맞게 거절한다)

Jove:Jupiter, from Jovis Pater, "father of Jove", Greek 'Zeus'

그러면서 밖으로 밀어내니, 원래 강한 아틀라스 힘에 밖으려 떠밀려나가던 펠세우스가 '그래? 네 우정도 별개 아니군. 대신 내 선물이나 받아라'며 골곤의 머리채를 그를 향해 흔들자 이에 그만 이틀라스가 돌로 변하고 머리칼과 수염은 숲이 되고, 팔과 어깨는 골짜기로, 머리채는 봉우리, ..모르면모르데 점점 하나의 산으로 변해 신(神)들에게 기쁨을 주며 하늘과 별들을 어깨에 메고, 힘이 들어 발을 절면 이 지구덩어리에 일진광풍에 지진이 일어난다고 함. 

그 후 언제부터인가 세계지도를 아틀라스, 땅 위를 달리는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Ride Atlas'라고 말하게 됬다.

※dkp: 하느님은 우리가 자연을 알기를 원하시지 않는다. 따라서 '과학이 신앙의 신비를 벗긴다'¹는 말과 '하느님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²는 말이 맞는다.-¹오스카 와일드, ²알버트 아인슈타인

그러므로 인간의 정신과 기(氣)로서 과학을 발전시키는 것은 하느님에게 대한 도전임.^-^dkp Dec 2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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