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염세적 페시미스트 가증스러운 성미. 그리고 법자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5-03-19 (목) 15:24 조회 : 1247
염세주의. 냉소적인 무서운 성미. 경멸주의자(pejorist)로서 쌍욕을 잘 한다.
페시미스트 인상은 처음에는 상냥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성질이 들어난다.
까닭은 욕을 참는 기질이기에 자기도 모르게 가면이 벗겨질 수 밖에 없다.   

낙천주의는 도넛을 보고 염세주의는 밀가루를 아끼려 했다며 구멍을 본다.- McLandburg Wilson: "낙천주의자 염세주의자 익살(droll)의 차이(1915)"  
  
이 염세주의 사고방식이 밴 사람은 세상이 조용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제가 계산한 바로는 반죽 지름의 절반 뚫린 도넛 반죽이 기름에 튀겨지면 
구멍을 안 뚫은 둥근 도넛보다 표면적이 1.57배, 즉, 57% 늘어나기에, 57% 
더 사각사각[크런치]될 수 있는 것. 2π(1/2r)2πr ÷4πr = π/2 = 1.570795ㆍㆍ

보통 사람들이 이 세상에 가장 좋은 것으로 추려 살고있는 줄로 오해한다.    
낙천주의자들이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환경을 받아주고 있는 걸 모른다.
염세주의자들은 선택이 있다면 한 번 갔던 길을 다시 가려하지 않고 변심.
지금이 최악의 상태라고 주장하며 세상이 엎어질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사람들이 존경한다는 사람은 가상적이다.
정든 곳이 없기에 자기의 과거를 아는 동네. 사람과 헤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염세주의자들은 여인을 바꾸려는 경향, 말로는 자살로 가기 쉽다.
세상에 익자삼우손자삼우가 있다면 이런 염세주의가 손자삼우에 속한다.

까닭은 사람을 존경하지 않고 비벼서 꼴려고 하기 때문에 사람이 떠난다.  

써니 2015-03-20 (금) 09:45


PSYCHOLOGISTS SAY:


1. If a person laughs too much, even at stupid things, he is lonely deep inside..

2. If a person sleeps a lot, he is sad..

3. If a person speaks less, but speaks fast, he keeps secrets..

4. If someone can't cry, he is weak..

5. If someone eats in an abnormal manner, he is tense..

6. If someone cries on little things, he is innocent & soft-hearted..

7. If someone becomes angry over silly or petty (small) things, it means he needs love...



행태는 7번하고 제일 유사한 데, 쌍욕 치유책은 없을 거 같아 보이는군요.



댓글주소 답글쓰기
dkpark 2015-03-20 (금) 11:09
댓글,- 무척 감사합니다. 마치 어느 심리학자가 내경 제 8장 <본신(本神)>을 그대로 번역한 듯. 꼭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BC 403~AD 762에 완성한 黃帝內經 Hwang-Ti's Executive Canon) 영추(靈樞; 인체에 대한 기묘한 추요(樞要:요점))에서 황제의 하문에 기백(岐伯)이 대답한 병리.

위의 댓글에서 1, 7에 해당.
심장이 약하면(心氣虛)하면 (지미 카터처럼 정상회담 좌석에서) 실없이 자주 웃고, 그 웃기게 느껴진 기쁨이 지나치면 신기(神氣. 배짱)가 저장이 안되고, 화를 잘 내면 정신이 혼란되어 그 증상[심기허]을 고치지 못한다.
역시 vice versa, 노여움이 지나치면 심장을 약하게 한다. 
이로써, 기(氣)가 허해지면 세상이 비극으로 여겨지고, 저체온을 야기하듯, 심장이 약해지면 심양허(心陽虛)로 가슴이 차진다.-心臟脈, 脈舍神, 心氣虛則悲, 實則笑不休
 
그러면 도미노 현상으로 심장혈류가 늦어져 식사를 걸르거나 단 것을 안 먹으면 심근경색, 즉 심장에 쥐가 일어난다. 김일성 사망 진단명.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52
1694  벤자민 프랭클린 74세. 61세 과부 엘베티우스가 결혼 거절. +2 dkpark 01-20 1279
1693  (1/3) 강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 그리고 기술적 특이점 인간은 어디를 향해서 가는가...? 써니 01-17 1277
1692  관음허속, 피그말리오니즘 법자ㆍ징기스칸 통박 dkp 01-28 1275
1691  귀티를 지키려는 여인의 부단한 노력 dkp 03-03 1275
1690  담배 +1 Cigarete 09-08 1275
1689  오리발 내밀기; 고양이와 살코기 +3 이태백 05-29 1274
1688  싸이코배블러 정신의학용어수다쟁이 dkp 05-20 1273
1687  쎅스와 공부에 대해 그냥 그렇게 말들었다 dkp 07-31 1271
1686  까마귀 살은 희고 백로 살은 분홍빛 dkp 05-20 1271
1685  방아 쪄 떡방아는 쪄야 하는데 dkp 08-04 1268
1684  박근혜 장물, 내 롤렉스 명경지수 +1 dkp 10-09 1267
1683  피카소의 그림이 상징하는 것 +1 써니 11-06 1266
1682  허벅지살 피없이 1파운드 제레미 수리 dkp 05-21 1264
1681  뒤웅박 사랑. 그래 헤어지라고 역성들지마라 +1 dkpark 01-28 1263
1680  웃기려고 제안한 옥분女의 야리끼리 짙은 농담 +4 dkp 10-29 1255
1679  별난 궁문비사(宮聞秘事) dkp 04-18 1254
1678  바둑 공부 격언 +7 써니 01-01 1253
1677  치과에서 써니 02-02 1251
1676  열린마당 영혼, 심장무게 검문소 +3 dkp 11-17 1248
1675  염세적 페시미스트 가증스러운 성미. 그리고 법자 +2 dkpark 03-19 1248
1674  이 정도는 되야지요. +1 써니 06-17 1246
1673  한국인과 같은 골격 아메리칸 인디언의 원성 +2 dkpark 02-22 1244
1672  장작불 Fire 09-08 1242
1671  사슴울짱에서 왕유를 생각하며 dkp 11-25 1239
1670  잎이 무성한 나무에 어느 새도 잎을 건드리지 않고 앉을 수 없다 +1 dkpark 01-15 1237
1669  개불알풀, 한국토종. 백합.-'하눌말나리' +4 dkpark 03-23 1233
1668  게스를 꼭 프리미엄 넣어야 하나요? jinlee1999 09-30 1232
1667  순천 수미산: 말세 우담바라꽃 일곱송이 +2 dkp 10-29 1230
1666  리승만 박사의 도착성명 +2 이태백 12-01 1230
1665  보라보라님께: 우선 당분간. "나보고 빌딩사래!" 이태백 05-21 1228
1664  DKP선생; 이거 말이나 되는 소립네까? +2 선열반 01-27 1225
1663  암팡지고 고은 시. 소와시 좋아할려나 dkp 02-25 1223
1662  이스라엘 골다 메이어 수상, 아달리아 여왕 +1 dkpark 02-16 1221
1661  묻지마 이태백 11-28 1220
1660  안중근 의사 만세 3창 103주년 +1 dkp 09-04 1219
1659  조용하게 dkpark 01-15 1218
1658  뇌이식 Brain 09-08 1216
1657  제퍼슨. 하녀(1대 혼혈아)와 애비없는 5자녀 헤밍스 dkpark 01-20 1214
1656  갑질 이피게니아, 천질(賤質) 심청이 +4 dkpark 02-12 1209
1655  비 스무끗 개구리, 독수리 뼈 떨구기 dkp 02-10 1207
1654  주운 한 가닥 노끈으로 자신이 죽다. 가이 드 모파상:"'The Piece of String" +1 dkpark 02-20 1207
1653  흥남부두 영화 '국제시장'은 장진호 덕동산 패전의 그림자 +1 dkpark 01-11 1206
1652  모금 활동 +1 써니 11-06 1206
1651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3 써니 11-02 1205
1650  역사순환론. 법자' 보복원칙론 dkp 05-21 1204
1649  강박적 욕기 두 대물쥐의 만남 dkp 05-20 1203
1648  전자 개코 만들기 Ddog 09-08 1203
1647  臺灣과 獨島의 領有權 문제의 件 dkp 05-21 1201
1646  내, 네 탓이요.- Mea, tuus culpa +3 dkpark 01-21 1199
1645  본성의 사실적 묘사. 인류의 표현추구 +14 dkp 08-19 1198
1644  마지막 한 방울 오줌, 피 눈물 dkp 05-21 1197
1643  인샬라 +1 써니 11-06 1197
1642  지하철 입구에 공중변소를 설치하라 +5 선열반 03-15 1196
1641  과학자와 철학자 +1 써니 11-06 1196
1640  야한 냄새를 감춘 dkΡ 문향(文香) dkp 07-14 1195
1639  징병 대상 +1 써니 11-06 1195
1638  논개! 자원위안부 멸절의 노래 dkp 07-12 1193
1637  미군 장기주둔은 한국역사의 창피 dkp 05-21 1193
1636  (착시) 같은 색깔? 써니 07-29 1193
1635  내 사타구니 아래로 기어나가거라 +5 dkp 08-14 1192
1634  놀고 있네! 이태백 11-20 1191
1633  창조주 하나님 +1 써니 11-02 1187
1632  달 뒷 쪽에 천국이 있다고 구라쳐야제 dkp 01-28 1184
1631  天守閣의 色糸少女와 시시포스神話 dkp 05-20 1184
1630  을지문덕의 스키티아 전략 dkp 06-29 1183
1629  걸어다니는 여인의 은밀한 부위 dkp 03-26 1182
1628  이학박사 모둠 며누리밑씻개, 큰개불알꽃 dkp 07-19 1181
1627  지식과 지혜의 차이 +1 dkpark 02-26 1181
1626  할례:남자애 모조리! 독신도 포경수술 필요하다 dkp 08-22 1180
1625  둔주술, 요술옷 & 요술그물 +2 dkp 09-22 1180
1624  사제지간은 벽도ㆍ홍도 줄탁동시 dkp 03-26 1179
1623  Hyper 한쌍, 망둥어와 꼴뚜기 dkp 12-11 1178
1622  과학이 신앙의 신비를 벗긴다.-오스카 와일드 dkp 12-28 1178
1621  마중물과 에센셜 오일. 방향료법. 써니가 법자와 나에게 나누던 +9 dkpark 01-18 1177
1620  널리 좋아하는 두루두루 나무 +3 dkp 11-12 1175
1619  짱꼴라들이 보기 보단 너무 똑똑하구먼 +6 선열반 03-21 1174
1618  가만히 있으면 찾아온 복도 놓친다 dkp 02-25 1172
1617  모란, 작약, 목란 서로의 차이점 dkp 11-04 1170
1616  한류 한민족의 어휘 문제 小考 dkp 01-28 1170
1615  컬러로 복원된 옛날 사진들 써니 12-07 1167
1614  몽땅 바바리코트 여대생 올가슴 군락 dkp 05-20 1166
1613  선험적 아이디어는 창조적 사고방식 dkp 05-21 1166
1612  허니 오 넛(Honey O Nut) 이태백 03-21 1166
1611  독거미는 반드시 네번 발 굴림 +3 dkp 09-28 1163
1610  방물장수. "내껏뚜 내꺼뚜!" dkpark 01-20 1163
1609  Digital scent technology dst 11-01 1163
1608  제시카 고메즈 6070 04-12 1163
1607  언니ㆍ동생 다툼. 성윤리의 심연(3) dkp 01-07 1161
1606  한국을 찌르는 사광이풀 잡초 dkp 02-25 1161
1605  논개. 갑질 케야무라와 쌍폐. 명화십이객 +1 dkpark 01-24 1161
1604  대작부. 인생기하 비여조로 dkp 09-20 1160
1603  고려末, 이조初에 화약을 발명한 최무선 선열반 02-28 1160
1602  영락없는 내 양갈보 dkp 08-10 1159
1601  괭이 쓰담기 써니 07-02 1159
1600  지까진 년 했더래요 dkp 05-17 1158
1599  돈버는 우울한 판수 무당이 드센 세상 dkp 01-07 1158
1598  청춘의 '썸', 늙은 도올의 '썸' ......... 대화의 광장으로 가고픈데 +2 dkpark 02-20 1158
1597  國産(국산) 화약으로 왜구를 섬멸한 고려말의 숨은 역사 선열반 02-28 1158
1596  숙모는 나중이고 미국 처자, 삼촌이 먼저 dkp 04-12 1157
1595  고시원 썰 +1 써니 07-05 1157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