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야한 냄새를 감춘 dkΡ 문향(文香)
글쓴이 : dkp 날짜 : 2012-07-14 (토) 14:14 조회 : 1195
 자화자찬이 아니라 느낀대로, ..

제 글이 어렵다는 이유는 선현이 묘사한 표현이 있으면 그대로 인용하기에 어려운 느낌이며,

예의스런 묘사이지 사실은 이중언어, 글 속에 다른 은유가 있습니다.

개구리도 제 잘난 맛에 산다면 제가 직설적인 외설을 감추는 외설 문향(文香).

누굴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역시 뽐내려는 것이 아니라, 교묘한 말씨를 쓰고 싶은 것이 아니고 '쎅씨'한 글일 뿐.

예를 들어 시경 '남산(南山)' 싯귀를 올리고 원문이 표현하려는 은어처럼 굳이 '제나라풍(風)'이라 밝혔으면 
"
따라온 여종도 비의 정을 나누네. 
뚫어진 대나무 통발에 팔팔 뛰는 물고기
고기가 통발을 드나드네. .96"라면

제나라 양공이 시집간 누이와 정을 통하는 장면.

예를 들어

콜러릿지의 시 '<쿠불라칸(Kubla Khan)>에서'라 출처를 밝혔으면 그 시(詩)에서의
"
상도에는 쿠불라칸이 그랬듯이
표정이 들어나지 않는 운명의 쾌락
남자에게 헤아릴 수 없은 알레프(Aleph)
성스러운 강물이 동굴을 통하여 
바다로 흘러내려간다. ..648"라면 '동굴'은 여자의 포궁(胞宮), '강물'은 여인의 '음수', '햇빛이 않 비치는 곳'이란 '깊이 깊이' '바다로 흘러간다'는 돗대도 삿대도 놓친 남정의 황홀' 성(性)행위를 성스럽게 보는 은어 뭉치.

저는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밑에서 쳐다 봐라. .'쳐다보지도 말라' 대신에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사다리나 밧줄로 올라가라'"는 식으로

"

저 여인이 갑오갱장을 치룬 것 같다. ..저 애가 처녀일리 없다라는 뜻
고자가 계집 밝힌다. ..고자이기에 서러운지 안타까워서인지 첩을 둔다.
하찮은 개미에게 x 물린다.
계집과 옹기는 냅두거나 돌리면 깨진다. ..바람난다는 뜻
고손자가 다 커서 x 떨 정도로 사람을 오래 기다리게 만드는군"이라는 표현대신에 그 속성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
여자의 마음은 한 번 주면 계속 준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 대신에
티끌 모여 쓰레기일 뿐. ..티끌 모아 태산이다.
헌 신짝은 줘도 싫다. ..'헌 신도 제 짝이 있다' 대신에
예술은 모르겠고 인생은 즐겁다. ..'길고', '짧고' 대신에
말꼬리가 길면 붙잡기 좋다. ..'꼬리가 잡힌다' 대신에
아는 길은 곧장 가라. ..'돌아가라' 대신에
구르는 돌에 사람 치이고 독아지 깨진다. ..'이끼 않 낀다' 대신에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은 앙금이다. ..'아랫 물ㅇ도 맑다' 대신에
윗물이 맑으면 멱 감는다.
서당개 3년이면 보신탕감이다. ..'풍월을 읊는다' 대신에
아니 땐 굴뚝에 불 짚힌다. ...'연기 날까' 대신에
세 살 버릇 않 받아준다. ..'여든 간다' 대신에
갈고 짧은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대 봐야 안다' 대신에
호랑이한테 물려가면 앰브란스 불러라. ..'정신을 차리면 산다' 대신에
호랑이 한테 물려가도 죽지 않으면 산 것이다.
모로 가면 게발이다. ..'서울만 가면 된다' 대신에
배나무 아래서는 모자로 받쳐라. ..관을 고쳐 쓰지 말라' 대신에

도리의 복멸, 경예(frost fish), 산호뱀, 옥출(magnus bonus), 죽순, 고치와 송아지뿔, 갈애(tap muller root), 거루의 곤봉(barge pole), 속현의 맵시꾼(jackanapes) ..은 남자의 상징

아담한 빈치(edentate), 작은 배(parum), 동그란 심굴(oeilde-boeuf), 여울물, 금사의 명금(clangers) ..은 여인을 상징하는 음사. 42

이를 두고 기초화장이 아니라, 미사여귀스럽다고 곤혹치루는 딱분(粉.화운데당 foundation), '독자'가 표현한 패션 탈추(deodorant)랄지요. ^-^ ㅋ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53
1694  벤자민 프랭클린 74세. 61세 과부 엘베티우스가 결혼 거절. +2 dkpark 01-20 1279
1693  (1/3) 강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 그리고 기술적 특이점 인간은 어디를 향해서 가는가...? 써니 01-17 1277
1692  관음허속, 피그말리오니즘 법자ㆍ징기스칸 통박 dkp 01-28 1276
1691  귀티를 지키려는 여인의 부단한 노력 dkp 03-03 1275
1690  담배 +1 Cigarete 09-08 1275
1689  오리발 내밀기; 고양이와 살코기 +3 이태백 05-29 1275
1688  싸이코배블러 정신의학용어수다쟁이 dkp 05-20 1274
1687  쎅스와 공부에 대해 그냥 그렇게 말들었다 dkp 07-31 1272
1686  까마귀 살은 희고 백로 살은 분홍빛 dkp 05-20 1271
1685  방아 쪄 떡방아는 쪄야 하는데 dkp 08-04 1268
1684  박근혜 장물, 내 롤렉스 명경지수 +1 dkp 10-09 1267
1683  피카소의 그림이 상징하는 것 +1 써니 11-06 1266
1682  허벅지살 피없이 1파운드 제레미 수리 dkp 05-21 1264
1681  뒤웅박 사랑. 그래 헤어지라고 역성들지마라 +1 dkpark 01-28 1264
1680  웃기려고 제안한 옥분女의 야리끼리 짙은 농담 +4 dkp 10-29 1255
1679  별난 궁문비사(宮聞秘事) dkp 04-18 1254
1678  바둑 공부 격언 +7 써니 01-01 1253
1677  치과에서 써니 02-02 1252
1676  열린마당 영혼, 심장무게 검문소 +3 dkp 11-17 1248
1675  염세적 페시미스트 가증스러운 성미. 그리고 법자 +2 dkpark 03-19 1248
1674  이 정도는 되야지요. +1 써니 06-17 1246
1673  한국인과 같은 골격 아메리칸 인디언의 원성 +2 dkpark 02-22 1245
1672  장작불 Fire 09-08 1242
1671  사슴울짱에서 왕유를 생각하며 dkp 11-25 1239
1670  잎이 무성한 나무에 어느 새도 잎을 건드리지 않고 앉을 수 없다 +1 dkpark 01-15 1238
1669  개불알풀, 한국토종. 백합.-'하눌말나리' +4 dkpark 03-23 1233
1668  게스를 꼭 프리미엄 넣어야 하나요? jinlee1999 09-30 1232
1667  리승만 박사의 도착성명 +2 이태백 12-01 1231
1666  순천 수미산: 말세 우담바라꽃 일곱송이 +2 dkp 10-29 1230
1665  보라보라님께: 우선 당분간. "나보고 빌딩사래!" 이태백 05-21 1228
1664  DKP선생; 이거 말이나 되는 소립네까? +2 선열반 01-27 1225
1663  암팡지고 고은 시. 소와시 좋아할려나 dkp 02-25 1223
1662  이스라엘 골다 메이어 수상, 아달리아 여왕 +1 dkpark 02-16 1222
1661  묻지마 이태백 11-28 1220
1660  안중근 의사 만세 3창 103주년 +1 dkp 09-04 1219
1659  조용하게 dkpark 01-15 1218
1658  뇌이식 Brain 09-08 1217
1657  제퍼슨. 하녀(1대 혼혈아)와 애비없는 5자녀 헤밍스 dkpark 01-20 1215
1656  갑질 이피게니아, 천질(賤質) 심청이 +4 dkpark 02-12 1210
1655  비 스무끗 개구리, 독수리 뼈 떨구기 dkp 02-10 1207
1654  주운 한 가닥 노끈으로 자신이 죽다. 가이 드 모파상:"'The Piece of String" +1 dkpark 02-20 1207
1653  흥남부두 영화 '국제시장'은 장진호 덕동산 패전의 그림자 +1 dkpark 01-11 1206
1652  모금 활동 +1 써니 11-06 1206
1651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3 써니 11-02 1205
1650  역사순환론. 법자' 보복원칙론 dkp 05-21 1204
1649  강박적 욕기 두 대물쥐의 만남 dkp 05-20 1203
1648  전자 개코 만들기 Ddog 09-08 1203
1647  臺灣과 獨島의 領有權 문제의 件 dkp 05-21 1201
1646  본성의 사실적 묘사. 인류의 표현추구 +14 dkp 08-19 1199
1645  내, 네 탓이요.- Mea, tuus culpa +3 dkpark 01-21 1199
1644  마지막 한 방울 오줌, 피 눈물 dkp 05-21 1197
1643  인샬라 +1 써니 11-06 1197
1642  과학자와 철학자 +1 써니 11-06 1197
1641  야한 냄새를 감춘 dkΡ 문향(文香) dkp 07-14 1196
1640  지하철 입구에 공중변소를 설치하라 +5 선열반 03-15 1196
1639  징병 대상 +1 써니 11-06 1195
1638  논개! 자원위안부 멸절의 노래 dkp 07-12 1193
1637  미군 장기주둔은 한국역사의 창피 dkp 05-21 1193
1636  (착시) 같은 색깔? 써니 07-29 1193
1635  내 사타구니 아래로 기어나가거라 +5 dkp 08-14 1192
1634  놀고 있네! 이태백 11-20 1191
1633  창조주 하나님 +1 써니 11-02 1187
1632  天守閣의 色糸少女와 시시포스神話 dkp 05-20 1185
1631  달 뒷 쪽에 천국이 있다고 구라쳐야제 dkp 01-28 1184
1630  을지문덕의 스키티아 전략 dkp 06-29 1183
1629  걸어다니는 여인의 은밀한 부위 dkp 03-26 1182
1628  이학박사 모둠 며누리밑씻개, 큰개불알꽃 dkp 07-19 1181
1627  둔주술, 요술옷 & 요술그물 +2 dkp 09-22 1181
1626  지식과 지혜의 차이 +1 dkpark 02-26 1181
1625  할례:남자애 모조리! 독신도 포경수술 필요하다 dkp 08-22 1180
1624  Hyper 한쌍, 망둥어와 꼴뚜기 dkp 12-11 1179
1623  과학이 신앙의 신비를 벗긴다.-오스카 와일드 dkp 12-28 1179
1622  사제지간은 벽도ㆍ홍도 줄탁동시 dkp 03-26 1179
1621  마중물과 에센셜 오일. 방향료법. 써니가 법자와 나에게 나누던 +9 dkpark 01-18 1177
1620  널리 좋아하는 두루두루 나무 +3 dkp 11-12 1175
1619  짱꼴라들이 보기 보단 너무 똑똑하구먼 +6 선열반 03-21 1174
1618  가만히 있으면 찾아온 복도 놓친다 dkp 02-25 1172
1617  모란, 작약, 목란 서로의 차이점 dkp 11-04 1171
1616  한류 한민족의 어휘 문제 小考 dkp 01-28 1171
1615  선험적 아이디어는 창조적 사고방식 dkp 05-21 1167
1614  컬러로 복원된 옛날 사진들 써니 12-07 1167
1613  허니 오 넛(Honey O Nut) 이태백 03-21 1167
1612  몽땅 바바리코트 여대생 올가슴 군락 dkp 05-20 1166
1611  독거미는 반드시 네번 발 굴림 +3 dkp 09-28 1164
1610  방물장수. "내껏뚜 내꺼뚜!" dkpark 01-20 1163
1609  Digital scent technology dst 11-01 1163
1608  제시카 고메즈 6070 04-12 1163
1607  한국을 찌르는 사광이풀 잡초 dkp 02-25 1162
1606  논개. 갑질 케야무라와 쌍폐. 명화십이객 +1 dkpark 01-24 1162
1605  언니ㆍ동생 다툼. 성윤리의 심연(3) dkp 01-07 1161
1604  고려末, 이조初에 화약을 발명한 최무선 선열반 02-28 1161
1603  대작부. 인생기하 비여조로 dkp 09-20 1160
1602  영락없는 내 양갈보 dkp 08-10 1159
1601  청춘의 '썸', 늙은 도올의 '썸' ......... 대화의 광장으로 가고픈데 +2 dkpark 02-20 1159
1600  괭이 쓰담기 써니 07-02 1159
1599  지까진 년 했더래요 dkp 05-17 1158
1598  돈버는 우울한 판수 무당이 드센 세상 dkp 01-07 1158
1597  國産(국산) 화약으로 왜구를 섬멸한 고려말의 숨은 역사 선열반 02-28 1158
1596  숙모는 나중이고 미국 처자, 삼촌이 먼저 dkp 04-12 1157
1595  고시원 썰 +1 써니 07-05 1157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