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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로 남자 무당 판수, 박수,
둘 째로 여자무당 신들린 영매.
멀쩡한 사람들에게 신령님의 뜻을 전달하려는 혼빼쟁이가 넘 많다.
적어도 그들이 남의 혼을 빼려면 2천여년 전 석가, 공자, 예수님을 몰아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3천년 전 사고방식으로 신들린 체 미친 척하기에 가증스럽단 말이다.
다시 말하여 드세고 거센 그들이야말로 신(神)을 아는 것, 신지(神知)의 초심자란 의미.
이는 로빈손 크루소가 한길로 뛰쳐나와 잘 달리는 현대 소나타가 귀신들렸다고 소금.
오물을 뿌리는 행위에 비유될 것만 같다. 우리마저 덤테기 씌워 덩달아 우리가 똥물세례.
그들은 한결같이 예민하다, 우울하다, 흥분한다. 즉 웃음이 없는 조울증환자.
그들은 우리들이 한심하다, 화를내며, 광분한다, 제 깜냥에 열낸 사명감에서.
그들의 공통점은 한결같이, 正典과는, 상관없는, 그 들만의 위경 秘傳의 진리
모두가 한두권씩 비치하고, 사람위로, 깡충깡충, 혼 빼려는 도술 책들이 있다
진실로 하느님의 뜻이라면, 참말이지, 그모두가, 빈 털털이 정말 가난한 자다.
우리를 울리고서 돈내라고, 예배당에, 돈내면은, 빈 천국에 급행 열차로 간다
만약에 안내면은 지옥에서, 무지하게, 혼줄난다, 두 번째로 고생 직사케 한다
시주를 받으시던 석가님은, 마음씀을, 훌훌털고, 법 경론을 익히 들으라 했다
성전에 바쳐지는 헌금조차, 없으셔서, 예수님은, 그 물고기 배를 따개라 했다
공자는 의아니면 안회처럼, 닮아보라. 돈벌려고, 이 도리를 잊을 생각을 말라
그 무슨 수로 신령한 의지를 전달하는 託宣者로, 그 신탁을 중개 하려들 말라
母權的 太陰神話 脫魂되어, 靈媒로써, 신령스런, 그 의지를 전달 하려들 말라
가만히 보면 사지가 멀쩡한데 장님인 척, 병신인 척 삐딱한 불구자 거짓말쟁이
하지만 제사를 지내는 자 상처입고 악령과 교통하는 흑샤먼은 제물감이 못된다.
善靈과 交通하는 白샤먼은 절대로 화내는 법 없다. 따라서 그 예민하게 노하는
박수무당, 목사, 겁주는 말세도사, 금강거사, 청계물사, 삼인방, 다 도로묵이다.
고려시대 안 향(安珦)이 오늘 날의 무당, 박수, 목사, 제자백가, 말세선생 하는
짓 보면 그 당장에 형틀에 묶고 볼기 50대씩에 굶기면 3일 후에 애걸복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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