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둥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
남이 장에 가니 거름지고 장에 따라간다.
할 일 없는 장에 볼 일 보러 간다.
낙동강 잉어가 뛰니 사랑방 목침도 뛴다.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는 못 노냐
콩깍지가 콩을 볶는데 싸리가지라고 아궁이에 못 들어갈쏘냐
철수가 공책을 영어로 '니미부끄'라자 징크스가 "야 네 말이 마저"한다. ㅋ
아무 개 dkp가 글을 올리 는 중에 문단을 입력하고 다시 이어 쓰려는데 댓글이 하나 하나 또 하나 올라오기에 '글 올리는 중에 나에게 묻지 말고 너는 너고 나는 나고', <상대의 일들을 생각해야지, 의견이 옳으면 인정해줘야 좋지 않겠느냐>는 '선공후사'란 말을 쓰고, 내 글을 정리하는데 자기 글에 댓글달지 말라는 징기스칸이 나에게 댓글 철자법을 고쳐쓰라고 권고하는 댓글을 올려보내더니 그래도 아예 양이 안차는지 별도로 각자가 글을 올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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