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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활동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5-11-06 (금) 11:40 조회 : 1205

길이 막혀서 차가 1시간째 꼼짝하지 않았다.

차에 앉아 있던 남자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차들 사이를 지나다니는 소년을 보고 물었다.

"얘, 어째서 이렇게 길이 막히는 거지?"

"웬 사업가가 파산했다며 길에 드러누워서는 몸에

석유를 끼얹고 있어요. 그래서 그를 위한 모금을
하고 있는데, 좀 보태주시겠어요?"

"지금까지 얼마나 모았는데?"

 

"성냥 30갑 하고 라이터 23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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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2015-11-06 (금) 16:18
그 운전수는 생선가게 주인.
그가 열 발 달린 산 게(蟹 crab)을 한 붓셀[게는 붓셀로만 구입. 무겁지 않음]을 그 소년에게 주면서 그 드러누운 자살충동자 얼굴에 게를 쏟으라고 하면 그 사람은 게에 물릴가 보아 놀라 일어날 것이고, 다음에 그 밀린 차량들은 게 위로 차를 몰고가도 좋음.

고통이 죽음에 앞 선다.
장농 만드는 목수가 자살하려고 청산칼리가 함유된 호마이카 액체를 마신 후 목구멍, 식도가 찢어지게 아프자 '날 살려라!'고 고함치기에 성모병원으로 실려감.
죽음에 앞서 아픔은 몰핀 이상의 강한 진통제 투여하는 것이 정석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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