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물은 습기있는 아래로 흐르고 불은 뽀송하게 말리며 탄다
글쓴이 : dkp 날짜 : 2012-08-04 (토) 11:36 조회 : 987

이 여기 열린마당에 앉았다가 오줌만 누러가면 자리가 없서진다.
그래서 글방석을 놓고 12697번이 내 자리임을 표시함. ㅋ

사람이 서로 같지 아니하기에 너를 허여한다.-오여녀(吾與女)니 불여야(弗如也)하노라. 222

침실의 미학? 중용에 거기에 도덕은 없다 했다.
오직 노력. 219

자-이제 내 자리를 차지하고 주역 농아리부터 까고자 한다.

공자가 꺼벅 죽는 그 주역에 "물은 습기가 있는 아래에 흐르고, 불은 마른 것에 나아가 탄다"라는 남녀상열지사를 공자가 적어넣었으니, 水-流濕하고 火-就燥
천하에 옳은 소리요 말 중에 그 뼈다귀 있는 사실이려니 ^-^

우리 맘에 위대한 공자같은 서너 분의 수령동지께서 하신 말씀을 인용해도 '감히 자네가 그럴 수가 있느냐'고 존 말로 나를 누르려고 물음표 찍지 마시앞.

그 형님, 출신 불분명한 공자의 지존 노자가 "위로는 밝지 않고, 아래 동네는 어둡지 않고, 모두 감출 수 있고, 그러나 살필 수 있고 보이지 않는 걸 볼 수 있고, 들리지 않는 걸 들을 수 있고 만져지지 않는 걸 느낄 수 있는 경지가 홀황(惚恍 14장)인데 하늘이 열리고 닫히는 여인 없이도 너희가 큰 소리칠 수 있는가.

너희가 짐승보다 나을 꺼 같냐?
아서라 마셔라 그 좋은 주색을!

천문개합, 능무자호.
하늘의 문을 열고 닫음에, 암컷 거시기, 여인의 그 것 없서도 살만하냐?-도덕경 10장

별또라이같은 녀석, 그럴려면 내가 차라리 왕을 않하고 말겠다!

거 참, 참 말 달리며 사냥하는 것이 그 얼마나 사람 마음을 열광시키는데, 이 걸 모르니 ㅊㅊ 처빙전렴영인심발광(發狂. 도덕경 12장) 

노자의 그 '홀황'을 뒤집으면 '황홀'이라는 게다. 이 걸 모른다면 접싯물에 코를 박고 뒈~져라!

않 그러냐?!

공부란 자기 몸을 위해 아홉가지를 정리하는 기교. 공자:군자有九思 208

공자 앞에서 자하(子夏)가 말하길 "어진이를 어질게 여기기를 색(色)과 바꾸듯하라" 했거늘, 賢賢易色 206

색(色)이란?

여인?
살이 살살 비추이는 비단 토가를 너울거리며 석굴암 본존불 석가 등에 서있는 어여쁜 그 관음여인!

원효대사는 자기 몸을 약으로 쓰기 전엔 다른 약이 없는 상사병, 실녀증(室女症)
요석공주를 품고 설총을 낳았서도 세계 3대 스님의 반열에 오르다.

오라 옳아!
관음보살 그 여인의 반야심경 색(色)이란 아름답고 보드러운 비단색뿐만 아니라 이 걸 포함하여 색깔있는 여색(女色), 혀를 즐겁게 하는 거시기 부분은 물론하고 술술 넘어가는 술에 고량진미, 그리고 또 있으면 보태어 몸을 즐겁게 하는 주색(酒色). 

대포가 여인을 날려도 국방장관이 아닌 듯 해주고(長而不宰),

기교가 뛰어나도 쫄다구처럼 겸허하며

너무 커 말들어도 천지는 잔인하지 않다며 쪼그라질 수 있다고 능력을 과시하며(대지약굴. 45장)

장성한 여인의 아름다움을 침발라 조성해야 대인(大人, 成人之美. 논어)이니

여인을 맞나지 않아 산간벽지 거사가 현인이라면 인간세에 나와 멋과 맛을 다 보며 조화이루는 사람이 성군일진져! (아주 기빠진 작은 목소리로 '아님 말구!')

그러므로 더불고 사는 여인을 우울증 걸리게마라.

내 들은 말과 비쫍은 생각으로는 대저 우울증이란 '남편에게 인정받지 못한 서글픔, 자신이 남편의 푯대가 되어주지 못하는 면박, 충고. 이로인한 외로움, 반려자로서의 실패감, 동창보다 떨어진 성취감 결여'.

그러므로 이 것까지 녹여주는 방중술(房中術) '베개밑공사(公事)'라야 완전으로 나아가는 길이 아닐까 여김. 'my wife's requests to me in private~

부인을 내가 어떻게 대해줬나 지난 일을 생각해 보라. 

애인(愛人)을 대함에 몸소 반성하라고 맹자가 몇 마디 했습니다.-개반구제기(皆反求諸己).

┏사랑하되 친하지 않으면 내 어짐을 반성해 보고,

말을 해도 하지 않으면 내 지혜를 반성해 보고,

예의로 대했건만 부인이 대답이 없으면 내가 부인을 공경해왔나를 반성해 보고,

내가 하니라고 했는데 부인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내 몸을 반성하고 사랑을 다시 구해보라고.

그리 내 몸이 바르게 되면 사랑이 돌아오리라.┛

그러므로 같이 있서서라므니,

사랑은 마음과 존경이 같이 걷는 법.

염탐하지마라 그림의 떡을!

연못에 노니는 무지개잉어만 고기냐!

내 입에 맛는 굴비가 최고, 토끼 입에는 싸리순이 제격.

비록 새 술, 새 떡, 새 가리개 랑제리(cache-sexe)가 보이드라도 그림의 떡.

때꼽낀 내 벗은 몸을 내려다 보는 양상군자가 내 마누라.

자 마누라를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낙지자. 224 ^-^

도올(道兀)의 도덕경 번역을 짖망가뜨린 이경숙여사를 생각하며 나이 불문코 이런 여인은 유자아니라도 품은 즉 하다마는 ㅋ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29
1394  배꽃 날리고 복사꽃망울 클 때 dkp 03-26 1020
1393  암만 생각해도 구로다가 구라폈어 dkp 04-12 1020
1392  경국지색이 착함으로 보이고 <사화> dkp 10-08 1019
1391  권위자가 야인이 들여민 쓴 맛 보기 dkp 07-01 1018
1390  차라리 없는게 낫다 dkp 07-01 1018
1389  굶어죽는 대동강변 수천만 천리마 dkp 06-30 1017
1388  닭을 빌려 타고 집에 간다 dkp 07-12 1015
1387  전라도회유가 하늘 별따기라고! 선열반? dkp 12-23 1015
1386  국회의원 면직 사항 제정 6070 04-10 1014
1385  키스의 정의 kiss 11-27 1014
1384  은행통합진보당 창설 dkp 06-19 1013
1383  (1) 강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 그리고 기술적 특이점 인간은 어디를 향해서 가는가...? +2 써니 01-17 1013
1382  오줌눈 교회 담벼락에 그려진 가위 dkp 01-28 1012
1381  멧돼지 알렉산더 사로 잡는 법 I dkp 08-09 1010
1380  성장과정이 참 너절한 미국 +3 dkp 11-25 1009
1379  진짜 골수분자 고정간첩 빨갱이 말투 법자 dkp 12-21 1009
1378  남자'바지', 여자는 치마인 까닭 dkp 07-04 1008
1377  미사일위협 앞에 천연스런 한국인 dkp 04-18 1007
1376  거꾸로 보면 ♂♀는 수 백조 정모(精母)부자 dkp 01-28 1006
1375  프란체스카:한시간 이상이나 기다렷쎄요. dkp 09-29 1005
1374  유태인의 잔인한 소잡는 백정의식 dkp 03-26 1005
1373  냉소하며 칭찬하는 고품격 욕 dkp 05-20 1005
1372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마지막 편) +3 선열반 01-26 1004
1371  '스패니슈'가 맞나, '히스패닉'이 옳으냐?‏ +2 선열반 02-17 1004
1370  맥아더: '나직이 속삭이게 하소서.' dkp 05-21 1002
1369  두 여인 엘렉트라 허니 박근혜대통령 dkp 02-10 998
1368  사자(四字)를 알면 세상의 지존 dkp 05-20 998
1367  장대비 내릴 땐 우산을 써야 함 dkp 05-20 998
1366  Sophia Laren 6070 04-17 998
1365  케야무라를 생각하며 dkp 07-12 997
1364  빌어 먹을 팔자 dkp 06-30 996
1363  나, 집안, 나라가 자멸하는 길 dkp 07-03 996
1362  미군이 매년 1조원 받는다면 철수하라고 그래! dkp 05-21 996
1361  발 짧은 고양이 써니 04-15 996
1360  꼼지락 감자 써니 06-01 996
1359  여인:절대적 아름다움 실물묘사, 모사 . I dkp 09-01 994
1358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감자 네 알) +3 박유남 12-24 993
1357  굴러 들어 온 똥떡 선열반 +4 bubza 12-24 993
1356  전투적, 차별적 올림픽경기 비판론 dkp 08-04 992
1355  위험한 농담, 대북강경 발상 dkp 04-18 992
1354  스티븐 호킹과 짚으로 만든 인형 dkp 04-12 991
1353  유명 정치가들의 유머 시리즈 써니 10-12 991
1352  양희은 노래 ♪나뭇잎 사이로º 감상 +2 dkp 10-18 990
1351  개 풀뜯는 소리, 고양이 몸살에 박하잎 씹는다. dkp 11-02 990
1350  징기스칸에 대해 알고 있는 건? dkp 09-19 989
1349  한의에 의심많아 한의사 되다 dkp 12-11 989
1348  중개자 없는 한국인의 닭대가리 정신 dkp 04-18 989
1347  뻐꾸기 부인이 참말로 좋아 dkp 04-18 989
1346  여행간 망울 3일째. 적적. 맹한 술기운 dkp 05-20 989
1345  고슴도치꼴갑 애써 제 꺼가 좋다는 모습 dkp 05-20 989
1344  사불범정. 이완구 후보의 위선적인 정직 +1 dkpark 02-18 989
1343  동성애자결혼 걱정. 혜견데 남대되 맛다이셔 우읍고야 +1 dkpark 03-22 989
1342  북한 유모아 - 신문에 낸 광고 써니 12-25 989
1341  은퇴 후 남자의 생존법 namja 11-15 989
1340  선녈반 속가산 암좌를 보니 dkp 07-13 988
1339  '동해물과 백두산~'의 속 깊은 곡절 dkp 07-16 988
1338  물은 습기있는 아래로 흐르고 불은 뽀송하게 말리며 탄다 dkp 08-04 988
1337  스스로 쓴 묘지명 dkp 12-17 988
1336  자화자찬의 미학. 탱큐ㅡ dkp 02-10 988
1335  소 코구멍이 없다 하는 말을 듣고 dkp 03-03 988
1334  영원히 난삽한 평화의 우주적 표현 dkp 04-18 988
1333  무소유 무사태평이 행복인 것을 dkp 05-20 988
1332  조치요 dkpark 01-16 988
1331  사실을 당신네,...벙어리들이 아는가? +4 dkpark 01-18 988
1330  마약 소탕 6070 04-10 988
1329  Demi Moore 6070 04-17 988
1328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한 길! kvv 10-14 988
1327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역사도시 베스트 10 kvv 10-14 988
1326  (3) 아직은 공상과학의 영역 - 그 영역을 뛰어 넘었을 때 어떤 세상이 기다리고있는가... +1 써니 01-17 988
1325  너도 옳다가 내재적 접근방법 dkp 06-01 987
1324  짝퉁 얼굴, 얼짱 몸매 dkp 09-14 987
1323  폴투갈사람과 오월동주하는 일본사람때문에 한국인이 하와이행 dkp 02-17 987
1322  보스턴 무슬림테러 원인분석과 대안 dkp 05-20 987
1321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10편) +1 선열반 01-21 987
1320  오전짜리 닉클이 크기에 다임보다 좋다. dkp 06-01 986
1319  동부3성공략에 한국의 교린정책 디렘마 dkp 06-01 986
1318  좌반(佐飯) 고등어맛, 활어회맛 +5 dkp 11-18 986
1317  호랑이 수수깡야기, 재개표 이야기 dkp 01-28 986
1316  독감예방? 내 말 들으시요! dkp 01-28 986
1315  한국사회에 심각한 바보화작업 dkp 04-18 986
1314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8편) +4 선열반 01-19 986
1313  힘이 있으나 일하지 않는 사람은 기피하고 말은 있으나 일하지 않는 집은 망한다 dkpark 02-28 986
1312  Julie Andrews 6070 04-17 986
1311  영국 지도 +1 써니 06-25 986
1310  '어'와 '아'의 다름은 논쟁의 핵심 아니다 dkp 07-03 985
1309  개미-지렁이-매미-거미-연자방아 dkp 07-13 985
1308  척양(斥洋)정신? 이승만박사 계본? dkp 01-28 985
1307  편식과 비풍초똥팔삼 +3 dkpark 02-27 985
1306  난 딴데는 안간다. +1 써니 09-30 985
1305  준치 그리고 자소 6070 04-18 984
1304  빠삐욘 666세대 ㄱㅅㄷㅅㅇㅂ 낙형 dkp 09-02 984
1303  제퍼슨이 가장 존경하는 징기스칸 영토확장 +1 dkp 10-09 984
1302  凹凸이 합친 글자(상형▦) :'出'(출) dkp 12-11 984
1301  폐인의 가시없는 선인장 사랑 dkp 12-11 984
1300  한 잔 한 잔에 다시 한 잔 dkp 05-20 984
1299  Jeremi Suri 전략과장 북한폭격 꼼수 dkp 05-21 984
1298  신비하고 아름다운 자연 kvv 10-14 984
1297  π=3.141592653589793238462643383.. +1 dkp 09-17 983
1296  손오공과 항우 <댓글> +1 dkp 09-20 983
1295  칠보시;열린마당의 들볶음 dkp 11-27 983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