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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당신네,...벙어리들이 아는가?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5-01-18 (일) 10:13 조회 : 987
'대화의 광장에 선열반이 6번째 과부 글을 올리고 '.. 사실을 당신네,...벙어리들이 아는가?'라고 올리기에 이 교만?한 자의 글에 대해 댓글을 달고 싶지 않았다. 

dkpark 2015-01-18 (일) 11:33
내 글이 내 글이 아니라는 글이 떠오르기에 댓글로 마져 글을 올립니다.

주제 주인공 '피아니스트 과부'에 대한 사연을 옮겨오면서 옮기는 선열반 자신이 제시하는 방안이 없으면서 아닌 밤 중에 봉창깨지듯 '그 사실을 당신들,... 벙어리들이 아는가'라고 묻는 우둔함.

그렇다면 내가 읽은 느낌에 의하면 '그 피아노 과부님'은 '남편이 흙을 주고 보살피지 않으면 '눈물 흘리듯하는 패모(貝母)'(Tears of maria).
다른 꽃으로 비유하자면 홀로 산중에나, 구중구처에 피우는 국화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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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1-18 (일) 11:50
▒관리자님께. 산 비탈ㆍ언덕에 피운 들국화 한 송이, 그리고 패모 꽃송이 사진을 부탁해도 되나요? ▒
탐스러운 황국(黃菊)도 좋습니다. 그리고 '울밑에 선 봉선화'같이 감수성있는 '패모'는 Fritillaria, 'turtle's neck', '마리아의 눈물, 권엽패모(卷葉貝母), 천패모(川貝母)라고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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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5-01-18 (일) 11:56
중국패모(Fritillaria Thunbergii).jpg




패모,꽃-fl-20110425-1823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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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반 2015-01-18 (일) 21:42
DKP선생;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오이다.
제1편에서 5-6년 전에 쓰여진 글이라고 분명히 밝혔오.
다시 인용하면, 
"참고: 5-6년 전의 얘기라서 현재나이를 버금가게 추리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바쁜 일이 하나 생겨서 거기에 골몰하다가 보니
현실에 맞게 새로 조정을 했어야 이런 사고(?)가 생기지 않을 터이건만...
내 불찰로 받아주시고, 
오해하신 것이 선생과 전혀 相關이 없음을 알리는 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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