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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보면 ♂♀는 수 백조 정모(精母)부자
글쓴이 : dkp 날짜 : 2013-01-28 (월) 04:04 조회 : 1005
생각하면 남녀는 수 백억 거꾸로 부자(富者).
♂는 일생동안 복권당첨 수 백조(兆. 10¹²) 정자와 남성홀몬을 만드는 2가마니 봉알을 차고 있다.
이 엽기적인 내숭, 19금 섹솔로지. 사실에 사철 점잖은 이에게 읽을꺼리 못됨.

우리의 중추 뇌하수체 전엽 성선자극홀몬의 지시를 받은 표적장기(target organ)인 이 봉알은 부사령관 시상하부(hypothalamus)로부터 사정 전까지 부교감신경으로 축축하게 따끈따끈 발기하고 대기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음.

그 ♂낭심으로부터 2천피트(666미터) 정모세포 도관(spermatogonia) 사이사이에서 ♂테스토스테론을 만들고 3억마리 정자머리(acrosome)가 일제히 고개 쳐들고 ♀에게 맞아죽는 죽음을 각오하고 기어 나옴.

그리고 사정 직전에 '나 몰라라!' 열정적 교감신경의 불덩어리 올가즘
반드시 지성(知性)이 해체구축되어야 함

경험이 풍부한 디자이너가 출품한 세련된 작품.
아름답게 배려하며 섬세하고 따스한 조물주 솜씨.
기쁨을 금할 수 없는 몽블랑 터널 들어가는 엑스타시.
떨어지면 천야만야한 저 아래 금감(禁感)의 골짜기

♂♀ 음부(陰部) 골짜기?ㅡ둘 곳이 없기에 그들이 음영(陰影)에 머무는 게 아님.

햇빛에 그슬리지 않고 눈비를 피할 수 있는 곳에 고히 간직한 것. 
♂♀에게 원초적 본능을 풀어주는 완벽한 곳. 
결코 치골(恥bulbocavernosus)에 둘려싸인 치부(恥pudendal)에 자리한 게 아니고 가장 안전한 장소를 배려한 것. 

우리의 코가 맡지 못하는 그 공간은 배설된 온갖 향으로 채워져 있음.

♀잠지는 수수한 수수꽃 수수한 향 에리카 히스(Erica heath). 
무수한 조그마한 선홍색 항아리. 몽블랑 비탈길 축축하고 물이 잘 빠지는 비탈길에 피어 있다. 

이 에로티카 선물하는 음호(陰戶)가 얼마나 중요한지 ♀포궁(胞宮)의 골반이 떨리며 향음(饗飮)하는 터널 입술은 영혼을 울려주는 아름다운 노래하는 입술보다 크고, 귓가에 속삭이는 간신의 기다랗게 뚫린 입술보다 크고, 위 아래로 묘하게 길다.

♂ 잠지는 다듬어진 세모 근육질, 세 가닥 한 다발. 3 ㏄ 에 5 % 되는 3억 마리 정충을 ♀터널에 들女보내기에 묘하게 잘 생겼음.

♀은 매달 3~4만개 난모세포(Oocyte)를 새롭게 마련하여 평생 35~50년 동안 ♂를 기다리며 전궁(殿宮)을 열어 놓고 산다.

이 난자의 수명은 반나절 내지 하루, 정자의 수명은 6일.ㅡ이 보다 8만 5천 배 큰 난자를 용융하여 머리만 디밀고 23개 염색체만 주고 죽어준다. 배란기 5일 전에 미리 가서 기다리면 아기 밸 확률이 ⅓.

정자는 반드시 그 ♀의 배란기 5~6일에 만난다.
이렇게 해준다면야 아기 밸 확률은 10 %.

♀은 잦혀지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결코 녹녹하지 않다.
♀은 아기에게 젖을 주면서 그 것도 할 수 있게 젖내 유방과 잠지는 묘하게 떨어져 있다.

그 1인치 폭에 2인치 길이의 낭심은 금귤(kumquat)같고, 즐거울 때나 슬플 때, 그리고 무서울 때는 정충이 나오는 엷은 힘살막(dartos), 힘을 보태어주는 혈관을 감싸는 힘살(crematos)이 오그라들어 아랫배 안으로 밀어 넣어준다. 올가즘과 죽음에 제일로 예민함.

올가즘은 불, 정염은 죽음.
과열을 식히려고 여인은 수분이 많음. ♀을 흥분시키는 ♂은 젖은 장작을 불짚히는 것. 
어느 여인은 엄청 분비, 어느 여인은 카리지 치즈.

그 볼테르의 밀어.ㅡ여분. 그리고 그 모두 필요한 물질. le superflu, chose tre's necessaire. The Superfluous. That most necessary stuff. 

처음부터 출발이 늦은 ♀을 다루는 손길은 아이를 다루는 유모(nanny)의 손길. 

♀의 그 흥분곡선은 출발부터 늦은 쌍곡선. 인고의 노력이 필요함.

아무개는 환경조성의 중요성, 친밀한 비밀장소를 만들어주라고.ㅡSherwin Nuland

아무개는 말한다. 사랑은 즐거움, 사랑은 그대의 슬픔, 그대의 고통이라고.ㅡGrigorii Rasputin

여인의 성감 70 %가 크리토리스. 이 걸 빼놓고 제 아무리 질벽의 구셀바우어(Gusserbauer) 발기점막을 자극해도 결국은 이 곳의 올가즘에 결정됨.

♂카우바샘(Cowper gland)에 대응하는 ♀의 바톨린(Bartolin)샘도 별 볼일. 
동ㆍ서양 ♀의 음호에서 3+~4인치 속, 앞(복부) 쪽에 있는 G Spot이 성감의 10 %를 차지. 질벽에 무수한 점액소낭(crypt)도 별 볼일, 분비가 전혀 없음.

자궁 입구 보루지오(os uteri) 두 입술도 도로묵, 아픔만 가져다 줄 뿐.

올가즘(orgasm)이란 이 곳이 'orgamein', 즉 '부푼다'(to swell)는 뜻.
다른 곳은 오직 보조 역활, 이 부풀려진 G Spot과 크리토리스가 올가즘을 좌우함.

♀크리토리스는 출산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흥분하고자 하는 목적밖에 없는 조직임.
길이 1인치, 지름 1/5인치. ♂귀두와 같이 팽창하기 좋은 스폰지 구조물.

속 빈 강정. 두 겹으로 싸인 빈 집(corpora cavernosa). 
♂잠지 스폰지 조직(corpora spongiosum)과 같은 조직. 
체위로 자극하든, 무슨 묘수(stratagem)를 써서라도 이 작은 귀두를 발기시켜야 함.
그래야만 여심이 ♂를 자신의 몸 안으로 끌어당겨 넣음(intromission).

일본 sex 명인의 도는 단순한 리드미칼한 선분운동.
이 것을 수학적으로 표기하자면 미앤더(Meander) 단(段)함수로 유추함:

u(t)-2u(t-1)+2u(t-1)ㆍㆍㆍㆍ

그러나 이 가설에 수긍할 수 없는 까닭에 ♀ 올가즘 생리의 한 부분에 대한 이 DKP의 통계처리는 다음과 같은 함수관계였기 때문.
용납할 수 없어도 가설은 언제나 배짱임.

¹. 베버(웨버. Ernest Webber 1795-1878) 법칙: ㅿI=KI 에서
². 훼크너(Gustav Fechner 1801-1881) 법칙: 주어진 자극에 대한 감각의 강도는 자극의 강도의 대수(對數)에 정비례한다, ..에서
³. 아귈라-스타일즈(Aguilar-Stiles) 간이함수: ㅿı=k(ı+a)는 인간과 물체 간의 법칙인 까닭에

⁴. 인간 ♂♀의 자극적인 애무는 역(逆)쌍곡선 함수. 남녀가 다른 곡선.

원초적 본능에서 죽음의 공포를 해체한 순 쾌감함수:

♂: Y=Cosh-¹x 
남성의 올가즘은 생식본능을 해결하기 위한 급격한 ∫integral sign, 또는 3차방정식. 사정 전의 곡선과 같은 모식으로 급강하 롤러코스터. 공포, 프로이디안 죽음의 본능(thanatus). 

그러나 생식본능과 임신을 해체구축한 쾌감만의 목적의식이 '섹스'(성욕), 융(Jung)의 리비도. 
(이 'libido'란 용어를 프로이드가 무단도용했음). 

♀: Y=Sinh-¹x 
여성은 성행위에 수동적이고 조용히 조신(助身)하는 까닭은 자궁경련으로 낙태시키지 않으려는 무의식적 본능 때문. 
그러나 쾌감만을 위한 성교는 골반 내의 자궁을 포함한 직장, 방광전율경련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흥분도달이 지 
연됨. 

임신은 죽음의 작은 연습(petite mort).
따라서 임신본능을 분리시키는 애희 작업을 진행하면 여성의 흥분곡선은 포물선. 
시간이 갈수록 올가즘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며 그칠 줄 모르는 포만의 선택(plenitude of choice). 

그러므로 ♀한 시간의 여유를 가진 환경안전제일주의 본능. 

♀에게 애무 이외의 교합에 응하지 않는 teaser 역(役)을 ♂가 제공하면, ♀에게 임신본능으로부터 쾌감만의 본능이 분리되기에 포궁(자궁)에 전률, 즉 골반, 척추, 회음부로 3각궁(弓) 신경전달체계가 완성됨.
이 현상이 '♂♀ 동시 올가즘(orgasmic synchronicity)'에 근사한 접점(사실은 점근선이란 표현이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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