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히던 깍따귀¹가 잡혀 살려 달라고 애원.
이 이솝우화 밑에 "무뢰한(漢)과 깡패에게 동정을 베푸는 것은 쓸 데 없는 짓"이란 교훈이 달려 있음.
이 열린마당에 헛된 꿈, 무뢰한 쌍욕을 재미로 알고 서슴치 않게 남에게 약을 올리는 몇 사람을 가차 없이 조져야 한다.
그의 귀(貴)함에 상관 없고...무귀(無貴) 그의 천(賤)함에 상관 없고...무천(無賤) 그의 70살 늙음에 상관 않고..무장(無長) 그의 쉬흔살을 봐줄 것 없고..무소(無少)
우리 서로 비슷한 듯 다르며..(유만부동) 끼리끼리 모여 글을 벗 삼아..(유유상종) 실없는 쌍말을 해서야 쓰냐...(輕捷善鬪) 글 속에 살이온하(Salwin)...(어디인지)
선조의 뿌리를 찾아도봐야지 내가 그무슨 낯으로 보리요.-我何面目見之
주야장창 박統만 나무랄소냐 그대의 도(道)인줄을 아는가
'몰카'(candid camera)가 이 마당에 없다고 쌍욕일삼는
그 배웠다고 자인하는 선열반
'나는 그를 탄핵한다!" '자키즈'(J'accus)
그럼 선열반 붙좆아 이익 챙기는 사람은 누구냐?
¹. 깍다귀, 등에(蟲+平). gnat(a horse fly).
"The Flea and the Man", "The Gnat and the Bull"-이솝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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