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플론(Teflon)? 이 물건은 어떻게 된 건지 담배연기를 조금만 맡아도 '달라붙지 않는 특성'이 야금야금 사라진다.
그리고 지키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절대로 젖은 요리재료를 담기 전에 맹으로 스토브 열기에 놓아두면 독가스가 발생하여 독감증세처럼 기침, 발열, 온 몸이 쑤셔지기 때문.
그러므로 반드시 fan을 틀어 통풍시키는 이유는 ¹. 미세한 기름연기를 흡입하면 폐포(肺包)가 녹기에 장기간 운영한 튀김집 주인이 오래 살지 못하고 1만번 프라이에 한 번 딱 한방울의 뜨거운 기름이 눈에 들어가면 눈안의 각막이 익어, 망가지고 흰 점이 생기기에 안경을 쓰고 튀김해야 함. ². 테플론이 타면서 발생한 개스는 유독하기 때문.
그 만들 때 들어간 불소와 촉매로 썼던 인(燐)이 섞여서일가? 촉매는 최종 산물에 안 섞여지는데.. 그 프라이팬에 부은 카놀라 기름이 연기나는 350~370 ℃에서 테플론이 오그라들기 시작하기에 옆에서 프라이팬을 지켜보지 않으면 400 ℃를 넘을 때부터 개스발생하면서 테플론이 파괴되기 시작. 그런데 이런 온도를 넘기기 쉬운게 요리법.
하여지간에 묘한 접착제. 1950년부터 두퐁 나일론이 사들인 특허품.
카노라 오일, 해바라기씨 기름, corn oil만 붓고 기름에서 하얀 연기가 나면 이 고무가 변질되기 시작하여 제 성능을 잃고, 코팅한 자리에 미세한 구멍이 나고 나중에 물ㆍ비누에 마냥 담궈둬야지, 나무주걱으로 문질러도 베껴지기 시작하고, 스텐레스 숫갈로 긁으면 뜯어져 버리고, .. ← 이러면 아예 버리세요.
단, 딴 이야기지만 카놀라 오일(말도 많지만)을 즐겨 먹으세요. 해물 오메가-3오일, 생선에 엘러지 있는 분에게 먹을 수 있는 EPA(galdeic acid), DHA(behenic acid)를 함유한 순수한 식물성 오메가-3,
그 테플론은 합성수지ㅡ고무풀. 불소 중합체. 이 테플론 접착력은 3,500~4,500 PSI(pound per square inch). 가히 sideㆍwalk(人道)에 퍼부어 굳힌 세멘트 강도. 식기 표면에 유약(enamel)처럼 바르는 대신에 도로에 아스팔트로 깔면 좋겠음.← 아주 해롭다는 의미.
프라이팬을 긁으면 떨어져 나오면서도 자기들끼리 응집력은 좋아 프라이팬 바닥이 곰보처럼 우툴두툴해짐.
따라서, 최초의 용도대로 실험실 고무호스 안벽에 코팅, 자동차 gasket 접착부위 풀(糊. paste), 우비에 칠하기, 고주파 도선에 고무처럼 피복하는 데 쓰일 것이지 지지고 볶는 주방에 들어올 재료가 못됨.
Hell-Volhard-Zelisky 반응으로 불소를 억지로 붙여나가 중합된 중에 선분으로 끈끈하게 나온 것을 테플론으로 팔아 먹고, 4각형 구조식으로 기체상태로 나오면 암모니아 냉매(refrigerant) 대용품인 후레온 개스로 판매해왔음.
하여지간에 이 두뽕 나일론 회사는 기묘한 회사. 아직까지 FDA가 식품, 화장품, 의약품, 의약품을 담는 용기를 관리하지만 주방용품에 대해서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새로운 제도장치가 요구됨. 이 회사는 혈전용해제(피딱지 녹이는 약) 쿠마딘(Coumadin)을 제조했다가 子회사 Endo Co.를 세웠음.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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