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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살로지 오나니즘 성윤리 심연(2)
글쓴이 : dkp 날짜 : 2013-01-07 (월) 10:46 조회 : 1128
오나니즘 배신감 색살로지(色煞爐之)

성윤리의 심연을 찾아;
※산동성 서쪽 변두리 소국(小國) 조나라. 주무왕이 아우 진택(振'澤-水+金')을 봉(封)했던 곳이라 전함.

曹風 192 후인(侯人)

저기 저 빈객(賓客)을 송영(送迎)하는 상급관리 후인(侯人)은 붉은 색 쓰고 창을 두 개 들었네. 하나는 6자 여섯치(2미터) 창, 그리고 구부러진 창

어살이라 사다새,-어살:통발, 사다새:남성
부리조차 안졌었네,-부리:龜頭, 不濡:젖지 안음
저 양반 나와 이젠 내 몸에 들어오려도 안네(不遂其'女+溝-水')
망내딸이 사랑에 굶주리는 줄 왜 모르나(季女斯飢)

구(女+溝-水):厚, 남녀의 만남, 거듭 혼인할, 교접할 구
주(口+朱):새 부리, 쫄 탁(啄), 黃雀俯啄白粒
梁:나무다리(木橋), 징검다리(石絶水爲梁)
제(弟+鳥):사다새


鄭風 113 장중자(將仲子).-남자에게로 나아감. 작열하는 사랑의 용광로

임이여, 부탁이니 우리 마을, 담장 넘나들지 마세요
내가 심은 개키버들, 뽕나무가 아까움은 아니나
부모님, 오빠 아실까 두렵군요.
그야 임이 그립지만요 부모님, 오빠 말씀도 두려운걸요


王風 111 언덕에 삼밭(丘中有麻)

유(留)씨네 집 자국(子國)님, 어서어서 오셔서 마음껏 잡수세요.-將其來食


鄭風 122 사랑을 날쌔게 도와주는 산바람.-山有扶蘇 扶風
산에는 부소나무, 축축한 곳에는 화사한 연꽃,-濕有荷華
임 뵈오러 왔더니 꽃미남 자도는 어디 있어요.-不見子都
웬 미치게하는, 둘째 간다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빨리 휘두르면 안되죠.-乃見狂且

산에는 큰 소나무, 잔 가지가 있었는지 없었는지-山有喬松 
축축한 개펄에는 털여뀌풀-濕有游龍
재주가 영악하여 방종한 아이-乃見狡童
꽃미남보러 왔더니 미치게 어르신네 그러면 안되지요.-不見子充

子都는 꽃미남. 荀子가 말하는 자도(子'大+者'), 맹자 告子篇 '子都'. 공자 때 미남 반안(潘安)
扶風은 날샌 바람. 淮南子ㆍ覽冥訓의 음양交爭
龍은 紅草, 여뀌풀 마요(馬蓼). 잎 크고 빛 희고 水澤中에 높이 1丈(3미터)
子充은 여지껏 점잖게 보았던 어르신네 子都
교동(狡童)은 교활한 아이로 둔갑, 精을 안주는 색마로 돌변한 子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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