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지탄대신에, 한(명숙)민통대표에게 건의함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1:26 조회 : 670
Daniel Kyungyong Pa  (ID : dkp)
1. 정책에 건의함

정치(政治)란, 글자 그대로라면 멸사봉공 원칙에 의해 '바르게 자르고 대(台)에 올려 물로 씼는다'라는 의미겠습니다.

그러므로 대세에 부응하신다면 초당적인 정책이라 간주되는 한미자유무역협정을 지지하시길 원합니다.


2. 선명야당 입지에 대한 품의

귀하의, 전임 김대중 대통령 시절의 선명한 색깔론을 초지일관으로 밀고 나가십시요.

새로운 이명박 대통령 정권에 감히 청하지 못하지만 그 자유무역협정안을 초안한 귀하 소속이었던 그 정당성을 승계한 정책이 바로 바라던 바라면 초당적인 그 정책에 응하는 붓츠켈리즘(Butskellism)을 고수하십시요.


3. 안사(安思)의 난을 돕는 대표가 되지 마십시요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떠나면 귀하는 더 이상 전임 대통령 김대중-노무현 정책정당이 아닙니다.

귀하의 야당은 미래의 여당이자 미래지향적 정책정당입니다.

그러므로 귀하의 정당을 귀하의 느낌으로

잡동사니, 부랑자,-flotsam and jetsam

가지각색 상인들-the butcher, the baker, the handlestick maker 

로 구성된 야당이기에 할 수 없이 대표로써 대변함으로써 당원들을 폄하하는 궁색한 주의주장하지 마십시요. 


4. 쫓길 때는 쫓기는 처신을 따르십시요.

비속한 속담이지만 고양이에게 쫓기는 쥐가 탈출 구멍이 마땅치 않을 때 뒤로 돌아 괭이를 물지 마십시요.

본 건 자유무역협정사안에 대해 귀하의 국무회의에서 가결했으나 정권이 바뀌자 이에 반대함으로써, 본의아니게 반대를 위한 반대 정당으로써 낙후하지 마십시요.

이에 대해 자충수, 자가당착적이라 이명박 대통령으로 부터 '유감이다'는 온건한 표현에 코너에 몰렸다고, 정부 불신임세대(credibility gap)에 동정을 받으려고, 돌아 서서 신사적이 아니라며 고양이를 무는 격이 되지 마십시요.
2012-02-24 10:40:59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29
369  돌대가리가 천재가 안되는 이유 6070 04-13 680
368  2012년 세상종말 대피소 620만달러 6070 04-13 680
367  안보세금 차라리 미국에 내고싶다니? 6070 04-15 678
366  2012년, 지구종말의 날 +2 6070 04-15 677
365  김정일의 잔꾀에 넘어가지마라 6070 04-13 675
364  경험자 말이라고 다 믿을 수 없다 6070 04-15 675
363  김정일 살해;완전범죄 짐새 6070 04-13 672
362  對 so lee '한인 수고에 왜 흑인/멕시칸이 나 서는가? 6070 04-13 672
361  지탄대신에, 한(명숙)민통대표에게 건의함 6070 04-13 671
360  이루지 못할 사랑. 문수보살님의 절대절명 6070 04-15 670
359  정치신념이 실패했을 때 김성일은? 6070 04-15 669
358  지워져도 할 수 없지, 예술적 장점(보) 6070 04-15 668
357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6070 04-13 668
356  뻔뻔한 문화유산 6070 04-13 668
355  왕고민. 굶어 탈북해도 반정부난민이다. 6070 04-13 666
354  한자(漢字) 창세기 개념 없다. 6070 04-15 665
353  charles limm에게 격려의 글 6070 04-13 665
352  믿는 이를 계속 씹는 알렉스 최 6070 04-13 665
351  참회 6070 04-15 665
350  네로황제냐 십자가상을 부수라니? 6070 04-13 664
349  덕을 쌓은 분 몇 분밖에 없다. 6070 04-15 664
348  강성대국을 대하는 미련한 통치자들 6070 04-13 663
347  선열반님 그리고 포도나무 +2 6070 04-13 663
346  증오가 이룩한 또 하나의 지옥 6070 04-13 662
345  Kim, Jong Il 6070 04-13 662
344  미국이 자동차시장 들었다 놓는가? +3 6070 04-15 662
343  왜 글 올리냐는 선열반 질문 6070 04-13 661
342  까마귀꼴불견과 군(軍)장성의 허허실실 6070 04-15 661
341  하루미의 신통력 6070 04-15 659
340  옛날이나 지금이나 종교도적놈은 6070 04-13 657
339  오(O) 십자가 교회 바벨탑 79층 6070 04-13 657
338  첫 주름부터 잘못 접힌 영국 베치코트 6070 04-13 657
337  내 운명속의 휴전선 6070 04-15 657
336  빌 게이츠가 토비어스 웡을 죽였나? 6070 04-15 657
335  사기꾼아버지 4번째. 이제 그만 써라. 6070 04-15 656
334  3(세) 부류의 3일 공매도 사기술 6070 04-13 655
333  술병을 흔들지 마시오. 어명이요. 6070 04-13 655
332  소마리아해적소탕론(축객서逐客書) 6070 04-13 654
331  촬수 김 동상. 오날도 글 올려 얼릉. 6070 04-13 654
330  보들레르. 병자취급당한 《악의 꽃》 6070 04-13 654
329  '난 몰라요' 뽀로롱 꼬마, '베이브' 그리고 카루소 6070 04-13 653
328  사상계:한국인 신앙의 굴곡된 물결 6070 04-15 653
327  장마다 꼴뚜기냐 쭈꾸미냐. 6070 04-13 652
326  배(腹) 위로 올라가는 기절초풍 정치사 6070 04-15 651
325  좋은 말할 때 제발 읽읍시다 6070 04-15 651
324  넉두리망년의식으로는 성공못한다. +5 6070 04-15 651
323  물:인자한 인간정신의 은유적 모델 6070 04-13 650
322  벌들이 다 죽어간다. 그건 왜? 6070 04-15 650
321  그럼 이럴 땐 뭐야? 6070 04-13 649
320  왼쪽에 눈깔 2개 광어의 완전 편견. 6070 04-13 648
319  만리장성 對 사대강 살리기 6070 04-15 648
318  태백산 갈가마귀 게발 물어 던지듯 6070 04-13 647
317  뚝섬 유원지 매미 울음소리 6070 04-13 647
316  수정헌법 1조는 판도라박스. 추행사제 처벌못한다. 6070 04-13 647
315  애완동물 비단뱀 키우는 행복감 6070 04-15 647
314  거꾸러지는 것이 행복이다. 촬수김에게 얼른! 6070 04-15 647
313  반쪽밖에 보는 사람 6070 04-15 647
312  개죽 동성애비난이 무슨 꼼수냐? 6070 04-13 646
311  나를 다르게 슬프게 하는 것들 6070 04-13 646
310  여기 열린마당에 장사꾼들. 나가시요 들!!!!! 6070 04-15 646
309  탈북자는 종북자가 맡아라 6070 04-13 645
308  일본정치는 죽을 걸 각오하고 악착같고, 한국 6070 04-13 645
307  관리자님과 같이 하는 공부 6070 04-13 645
306  존엄성을 찾아 숲속을 헤메는 늙은이 6070 04-13 645
305  떡메를 믿어야 인절미가 차지다 6070 04-13 644
304  철수(Charles)야 보수(普秀)야 강 건너가자 6070 04-13 644
303  약물, 인간능력 한계 그리고 예능ㆍ체육인 6070 04-13 644
302  장영희 교수에게 나타난 복병 6070 04-15 643
301  선열반님 용수(龍鬚)를 제발 뽑지마라 6070 04-15 643
300  아부지! 봉알가려워. 날 장갈? 6070 04-13 640
299  천안함격침에 대해 제 대통령이라면 6070 04-15 640
298  담배 ID, 열린마당 ID 6070 04-15 640
297  어줍잖은 종교인에 의한 신앙의 죽음 6070 04-13 639
296  삼씨 뿌린 득꺼피 숙탕은 쓰지 않다 6070 04-13 638
295  눈팅, 악플 6070 04-15 638
294  Dr. Ro, Michael Kang, Tom Kim, charles limm 나오세요! 6070 04-15 638
293  '호원차'님의 기막힌 말씀. 댓글이 길어져서 6070 04-13 637
292  이 여인 알아들으시겠서요 6070 04-13 637
291  축구일등은 못해도 사람무는 자를 잡아드려라 6070 04-15 636
290  아내가 넘겨준 글 6070 04-15 636
289  촬수림! 잘 모르지만 이연(異緣)이란. 6070 04-15 635
288  영국의 나뽈레옹, 중국의 장자(壯者) 6070 04-15 635
287  김연아, 아사다 마오 누가 이겨? 6070 04-15 635
286  나꼼수에 대해 듣고 느낀 쪼끔 6070 04-13 634
285  카이스트? 힘있는 자는 자살 안 한다. 6070 04-13 634
284  대포까지 쏴대니 리비아 아우성 탈출 6070 04-13 634
283  북창을 내다 보며 6070 04-15 631
282  신들린 우리나라 사람들 6070 04-13 630
281  촬순디유 오늘친 배달안와? 6070 04-13 630
280  선열반님. 방현령의 고사를. 6070 04-15 629
279  So lee생각은 중간을 배제한다. 6070 04-13 628
278  1/2 사사곡(思師哭) 6070 04-15 628
277  남편에게 얼굴이 잊혀진 부인의 노래 6070 04-13 626
276  그럼 이분을 사부마당쇠(師父堂鐵)로? 6070 04-13 626
275  아주 유식한척 '가치의 당위성' 6070 04-15 626
274  '어쩌지 못하는(Invictus) 것'과 지도자론 6070 04-15 626
273  술 좋아하는 나비 +2 6070 04-15 626
272  행복한 사람-오아시스 펌 맞장구 6070 04-13 625
271  엄마, 내 방 손대지마. 6070 04-13 625
270  BO S KIM님께 산수갑산열사 올림 6070 04-15 625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