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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민. 굶어 탈북해도 반정부난민이다.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1:21 조회 : 665
Daniel Kyungyong Pa  (ID : dkp)
북한 김씨 3대가 정치를 잘 못해 주민이 탈북해도 반정부 난민.

중공은 이를 직시해야 한다.

사실로 왕고민은 한국에 있다.

까닭은 동족에 대한 자비로운 배려와 대북 전략이 만나는 탈북자 수용태세 확립이 어렵기에 재벌형 대형교회의 돕는 손이 아쉬울 정도이기 때문.

중국은 대국을 건설한 자기들의 역사를 자세히 살필 때가 왔다.

과거 투르크족 돌궐이 알타이 남쪽에서 일어나 유연의 뒤를 이어 몽고를 지배하다 열하로부터 천산남북로 교역로인 중앙아시아[중국역사 속에서의 '서역'땅]로 세력을 뻗히며 몽고족을 연합한 흉노로 변하자 북제, 북주는 이에 위협을 느꼈다.

그러자 수나라가 천하를 통일하면서 수 양견 문제가 돌궐에 역서를 주고 남녀 9만명을 중국 안으로 이주해 오게 배려하지 않았던가? 129

그런데 탈북 난민을 그 어이하여 죽음의 구덩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시키는 바보짓을 하느냐 말이다!

흐음 중국, 네들의 손오 36병법에 비추어진 탈북자 수용전략;

제 1계 만천과해. 세상의 눈을 가리고 대도행하는 체하지말라.

제 2계 위도구조. 한국을 껴안고 북한을 구조하라.

제 3계 차도살인. 북한 칼로 북한 사람을 해치지말라.

제 4계 이일대로. 북한이 몰락하기까지 기다려 북한을 합병하려 하지말라.


열린마당 독자가 제 말을 싫어하기에 이하 졸저 <멸절의 문명. The Endangered Civilization, the Peter's Principle> 인용을 생략합니다.
2012-02-29 17: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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