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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들의 고향을 벗어나려던 소크라테스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1:23 조회 : 1269
Daniel Kyungyong Pa  (ID : dkp)
신들의 고향은 인간이 반드시 모르는 곳이어야 한다.

그 믿음은 전설이었고, 인간이 지켜야 할 약속이었다.

알면 신적 능력의 신비가 사라지는 불경죄로에 의해 신의 노여움을 산다고 믿게 만들었다.

그 믿어야만 하는 규약을 교리라 불러왔고 아니 믿으면 선동, 이단, 파계자로 처벌받았다.

따라서 신들은 사람을 제일 무서워했고, 사람은 그 신들을 만들고 모시는 지혜자를 제일 무서워 한다.

책 중에서 현재 가장 흔한 성서에 씌여진 내용보다 광범위하게 믿어온 줄로 이해되는 종교.

그 신(神)을 현세의 통치자, 왕권으로, 신들의 고향을 신전으로 비유하다 처형당한 사람이 소크라테스.

그의 죄목은 독설비평가로서의 신에 대한 불손한 말과 처벌하기로 한 작당들과 연루된 혐의.

잡아 죽이려는 그 30인 독재자의 거두 크리티아스는 소크라테스의 제자였고, 칼미데스는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프라톤의 삼촌이었고, 스파르타로 망명간 호전적인 알키비아데스는 소크라테스의 친구였기에 독재자들이 그의 제자와 친구들에게서 많이 나왔으므로 

1. 신을 모독한 불경죄,

2. 고취, 고무, 사주 그리고 방조죄로 

젊은이들을 부패시켰다는 논고였다. 


이 소크라테스는 원래 과학도였다.

젊었을 때 아켈라우스와 같이 자연과학을 공부했지만 과학적으로 이야기하다가는 죽임을 받을 걸 생각하고 "자연을 아는 것이 좋은 삶을 사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인간의 윤리적 문제, 인간의 일에만 전념했다고 크세노폰은 회고했다.

잘못 말했다고 죽임을 당하는 서민들과 처벌당하는 과학자들. 졸따 역설적 진리 32

프루타크에 의하면, 사실상, 그의 시절인 기원 전 약400 년경에 월식이 일어나 매우 동요된 아테네 시민 사이에 월식에 대해 규명논쟁이 일어났다. 

그 때에 아낙사고라스가 최초로 월식을 규명하는 과학적인 글을 대담하게 올렸다가, 자연을 주재하는 신의 능력에 대해 철학이나 공상으로 해설하여 행성을 움직이는 신을 얕잡아 본 불경죄에 몰려, 그만 감옥에 들어가게 됬고, 프로타고라스는 추방된다. 

그러기에 진작부터 소크라테스의 꼼수는 "우리는 신들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선언했고 제자들에게 

"가히 알면 덤테기 쓰는 불가지론(不可知論)이다." 33

"신들[신을 만든 정치가, 종교가]과 논쟁하지 말라"면서 "무식한 우리로서는 당분간 델파이에 있는 아폴로 신탁에 따르는 것이 최선"이라고 가르쳤다.

그 아폴로 신전 벽에 '너 자신을 알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섰기에 소크라테스는 이 말을 논적을 상대할 때 인용한 기법. 34

그리고 사실, 그 당시에 누가 "어떻게 신들을 숭배하느냐"고 물으면 신탁에서는 다음과 같은 답이 나왔다 한다.

"그 지방의 통치자에 의한 법에 따라서.-Cujus regio ejus religio;the religion of the region must be that of the ruler." 

그리고 약초연기로 자욱한 신전.

누가 약에 취한 체 그 곳 의자에 앉아 있는지 불분명한 그 곳.
분명히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페요티즘의 신탁 대답.

그 아폴로 신전 신탁. 거기에 우발적으로 케레폰이 물어 보았다. 

"누가 제일 현명한 사람인가?"

그러자 신탁의 대답은 "전에도 없고 나중에도 없을 가장 현명한 사람이 소크라테스다"라는 것.-Dialog of Plato. The Apology, trans. by Richard Crossscup. World's Greatest Speech. p. 417, 1993 

이에 대해 그는 신탁의 그 대답을 곧이 들으려하지 않았고, 단지 "현명하다면 소크라테스 정도의 수준이겠지"라고 뇌아렸다 한다.

이에 대해 그 후 키케로 역시 

"(내가 따르는) 스토아 철학에 덕목이란 항목이 없지만, 어진 사람이 아니고서는 덕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진이는 '완전한 자(perfecto)'를 말하는 바 이 세상에 결코 존재할 수 없으며, 현인(sage)이라면 진리에 완전히 통달해야한다.

그러므로 아무도 현인이 아니며 아무도 현명하지 않았다는 래리우스(Laelius)의 말에 동감한다."-Cicero, Marcus Tullius. De Amitica II Fannius 45절. quod quidem magis credo, 'which I rater think'. 

그러한 소크라테스. 

그의 산파술이란, '말의 흠이 잡혀 형벌을 받지 않기 위해 교묘히 빠져나가는 궤변적인' 대화기법.

물론 그 또한 궤변론자 스승을 가졌으나 교묘한 수사학적인 표현을 싫어했지만 비뚤어진 사회상에서 개죽음을 당하지 않으면서도 그가 지향하는, 전적으로 인간 도덕에 역점을 두고 사고판단, 상상과 추리 따위에 의하여 마음에 생기는 관념을 통찰하는 기법을 제자들에게 가르친 것.

스스로를 철학의 초심자로 자처하는 그를 윌 두란트는 그의 문명사 그리스의 이야기에서 소크라테스는 제노의 화술에 깊은 영향을 받았고, 아낙사고라스와 안면이 있거나, 비록 그와 안면이 없다 하드라도 교훈을 받았을 꺼라고 기록하지만 두란트의 이 추정은 증거되지 않았다. 37

그의 언변은 꼬리감추는 여우같고, 유리피데스처럼 항상 같은 스타일을 찍어내는 기계적인 질감이 없지 않았다.-a deus ex machina, a worthy of Euripides

그의 어록에서 람프로클레스에게 자신의 뜻을 산파술로 전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그의 지도를 받은 이 람프로클레스를 M. 그란트는 소크라테스의 아들이라고 가정하지만 근거가 불충분하다. 37 

한 번은 그의 산파술에 격분한 히피아스가 교묘히 잘 빠져나가 붙잡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도대체 알 수 없는 그의 말솜씨를 다음과 같이 호되게 꾸짖었다.

"제우스 신에게 맹서하기로 네가 '바르고 옳음(정의正義)'이 무엇인지 너부터 말하기 전에는 내 대답을 듣지못할 것이다. 

너는 다른 사람의 말을 비웃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아, 네가 질문하고는 네게 대답하는 사람에게 끽소리 못하게 논박하고는 네 심중의 말을 교묘히 꼬리 감추기 때문이다."

그러자 소크라테스가 

"(네가 어느 처세에 사는지) 너 자신을 알라. 나는 산파의 역할만 하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 맞지 않는 비난에, 그래서 딴 사람에게 물었고, 또 그들에게 대꾸할 가치가 있는 재치가 없는 비난은 정당한 것이다.

(인간적인) 신(神)은 나에게 '신의 뜻(통치자)'을 억지로 쫒아 대화 중에 산파노릇을 맡도록 했지, 내가 직접 애를 낳는 것, 즉 발표하는 것을 신이 금지시켰기 때문이다"라고 대변했다.-대조 욥기 5:2, 잠언 16:32, 19:11

그러므로 그 델파이 신전 벽에 씌인 "네 자신을 알라"는 말은 인간적인 개념.

그의 한 평생은 상상을 초월하는 신(神)의 개념과 이 종교전쟁으로 인한 무수한 살륙으로 부터 벗어나려는 몸부림침이었고, 그 당시 아무도 항의하지 않는 그 신탁의 권위를 빌어 사람,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인용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적을 죽이려드는 그 신들의 고향인 현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걸려 넘어져 독당귀(hemlock. 울타리에 심는 '솔송나무' 열매*) 약사발을 피할 수 없섰던 것이다.- 강한 수면제. 마치 복어알 먹은 것 처럼 진정되어 열흘이고 졸면서 죽는다.

그는 고오타마처럼 거렁뱅이로 살았다.

도데체 돈을 모으려 하지 않았다.

제자들에게 수업료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지혜를 한 두마디 배워간 사람들이 그의 말로 돈 번 기록은 있다. 38 

부요한 친구들의 물질적 도움을 받았으나, 대접을 받아도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의 제자 플라톤과 크세노폰에 의하면 스승은 누더기 한 벌로 일년 내내 살았으며, 맨발로 다니기를 좋아 했고, 시장에 가서도 "야!, 내가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라고 말했으며, 자신이 가난함으로써 부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37

오직 그는 참다운 교사로서 참다운 진리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 당시에 암담하면서도 요상한 수사학과 변론으로 현학적인 궤변으로 삼라만상을 해석하는 철학자들의 무식을 산파술로서 그 개념파악과 생각하는 순서, 그리고 증명방법을 계발하는 능력과 사고방식을 심어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행복이란 검소한 삶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 역설가(逆說家)였던 것이다. 43

어느 날 그가 안티폰에게 말했다.

"자네는 행복을 사치스럽고 낭비하는 재미에서 찾는 모양인데, 나는 말일세,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 것이 신(神)을 닮는 것이고, 가능하면 재물을 아주 조금만 원하는 것이 신에게 다가가는 자세라고 생각하네." 37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시쿨루스의 기록에 의하면 그 당시 혼돈의 시절에 철학이라면 소크라테스 문하의 프라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 웅변이라면 페리클레스, 이소크라테스, 그의 문하생, 군인 밀티아데스, 테미스토클레스, 아리스티데스, 키놈, 미로니데스 등을 쳐줄 정도로 기라성같은 위인들이 총 집합해 살았는데 헛갈린다!

헛갈리자 페르시아 왕 크세르크스 1세가 헬레니즘을 불쾌하게 오해하여 말살하려 들 정도로 전성기 문화를 누렸다고 토인비는 해석한다. 38

Xenophon, Memorabilia I 2. 60-64, Plato, The Symposium, Critias, Plutarch, Nicas 23. Anaxagoras, Lamprocles, Protagoras, Cratylus, agnosticism, Delphi Oracle, Hippias, Chaerephon, Will Durant. The Story of Civilization, The Life of Greece, Diodorus Siculus, XII 1-2, trans. by A.J. Toynbee, Pericles, Isocrates, Miltisdes, Themistocles, Aristides, Cimon, Myronides, Xerxes I, Antiphon, Zeno(Zenon), ~

출처 졸따 dkp. 역설적 진리(Paradoxical Truth). 미국회도서관 카달록 카드번호 93-093692. 1993. 11. 24

설령 선열반이 제게 유식한 체 한다고 노상 댓글 달지만 좋거나 궂거나 맹인을 위해 미국회도서관에서 선택된 점자판용 글이었지요

선열반 악플대로라면 그 국회도서관이 눈이 멀었는데, 두 눈 멀쩡한 선열반은 언제 책 한 권을 쓰려는지.
2012-02-27 09: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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