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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나는 풍성한 여인을 좋아한다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4:54
조회 :
1178
풍성한 나무처럼
비 맞은 후 생록이 더 짙어짐을 보았다
짜개접한 실잠자리 눈망울
난 아무 말도 않했지
드레입을 내리는 아내에게도.
/ ̄ ̄ ̄.⊙ ̄ ̄ ̄\
Д Д
ºººººº ♥,♤
☎ ┌~~~~~~~┐
응수보장(膺受寶藏)
어렴풋한 대낮의 정막
내 여인은 진짜
나도 진짜
접붙인 우는 버찌(weeping cherry) 아닌 걸
경단복행(經斷復行) 칠손팔익(七損八益)
남녀노소 어느 편에 들지 않는
홍열(烘熱)의 땀
내부왕국에 잠자는 미녀
감정의 세계로 들어간다
감정에서 관능으로
관능에서 전궁(全宮)Ωㆎ 세계로
내가 그녀의 분신(分身)
욕구의 변수를 한없이 바꿔
오~!
잠시도 떨어져 있으면 안되는
그 어디로인가로 운행하며
투기장 계단에서 굴러진다.
오-나의 사랑아
내 그랬지¿
나는 풍성한 여인을 좋아한다고.
2010-06-04 06:33:05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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