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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김정일─왕소군 쇠망론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3:01 조회 : 841
전에 후고구려 궁예가 용화세상에 나올 미륵보살이 자기라며, 꿈속에 나타난 신하들을 국문하여 '네가 네 죄를 모르난다"며 잔인하게 죽여버렸지요.
그리고 허튼 꿈 생각에 김정일이 차라리 흉노왕 호한야선우(呼韓耶單于)가 3년만에 죽자 그의 애희 왕소군을 넘겨 받은 복주누(復株累) 왕 같다 생각듭니다.

허 결국은 이거 이야기하려고 김정일 이야길 서두로 끄내는구만?
그래요 숨은 이야기 흉노족 개유목제국(個游牧帝國. The First Normadic Empire). 숨은 괴짜 이야기~색은행괴(索隱行怪).
서로 침범 안 하기로 한 약속 60년간 북한괴뢰군이 아군병사를 1,373명, 아니 더야, 몇 천명 쏴 죽였지? 어떤 아군은 창자가 뀌어져 나온 후 고통으로 죽었서.

하느님이 봐주시는 '끼'(氣)가 있는 것 같잖아!
아무리 보아도 북한을 하늘에서 봐주는 것 같고, 흉노족에 의해 중국을 응징하는 상제의 벌이라고 생각하여 쌀가마니와 밀푸대를 보내주지만 헛꺼야 말짱 도로묵이야 옛날 그 의리없는 흉노족에 헛물만 켜는 그 식이란 말이야.

허려권거선우 김일성 아들 1940년생 김졩일이가 요즘에 한국에 전쟁맛을 보여준다며 서해바다 허공에 공포를 쏴대니 주가는 떨어지고, 천암함격침에 이를 가는 한국의 아금니 소리가 부득부득 천령개를 울리는도다. 그냥 그걸 캭!

갸놈 흉노 중의 한 넘 아틸라(Attila)는 서구라파로 침공하여 크림힐드 공주 낚아채고 북방의 장미 일디코와 신방 차리고, 교황 레오 1세에게 보상해주면 후퇴한다듯 천인공로하게 미국에 60조달러를 보상하라니 한국과 의맺은 미국도 비웃고 있네.

그 1,373명의 아군병사가 죽을 때마다 매번 반격하여 북한을 1,373번 때려 묵사발 만들고 싶은데 미국이 갸놈들을 응징하는 걸 말려 제 나라가 망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미국의 은혜를 모르다니 그야말로 백치 아다다, 그 행복한 무지. 
이런 빌어먹을 손해를 그 어찌 왜 한국이 맡아야 하는고?

소 천마리를 싣고 북한에 실어다준 정주영 회장님. 그 김─노 경제원조 다 쳐먹고 나니 소용없서, 배 고파, 또 달래, 대포 수백발 공포!

허 참 달구지 타고 흉노에게 끌려가고 있는 왕소군의 슬픔. 
명려마을, 토실을 타달타달. 활처럼 굽은 천막집 빠오. 벽걸이 오녀도(五女圖).
제일 박색이 그녀요, 그가 얻어온 여인.

그 세번째 입조하여 한나라 왕실의 사위가 되어 친선을 맺겠다니 왕실에 적령의 딸이 없고 시집갈 여자도 없고 양곡 3만 4천곡(斛)을 얻어만 가면 됐지 더 이상 줄 것도 없다는데 그 알지도 못하는 제 집구석에 걸린 오녀도 중에서 가운데 그 못생긴 여인을 달라하니 그게 바로 원제 임금이 만나보지도 않은 절세가인 왕소군;왕장이라.
그녀는 재색겸비에 심금을 울리도록 현금♪을 잘 뜯었다.

'무지개로 오르던 막자를 따라 깊게 떨어질까 두려웠다. 격정이 미끄러지면 백아의 유수곡에 종자기가 떨림을 깨닫듯 7개 거문고 줄이 끊어져 5개 되도 맘속으로 조율하는 얼레 감성과 늘어진 이성의 갈림길에 놀라 욕망의 수치가 불타며 한없이 취하게 한다.
버들개지 아래 관중으로 물결치는 보리밭 두렁, 층상을 이루며 기어가는 안개구름, 광려호도애(turtle dove). '아 ─아!''

햇빛을 마시던 이삭은 너울너울 잔물결 이루며 훈증하는 아지랑이 고향생각.
이 놈의 짜슥은 먼젓놈보다 젊어 거문고 상봉지, 하봉지 두 구멍 공명시켜 왕소군은 창피(猖披)하게 그에게서 '수복'이와 '당간' 두 딸을 난다. 

가뜩이나 붕음스런 이 놈의 짜슥들은 얇고 무늬새긴 '노고' 비단옷 입은 미인에게 환장한다. 
창피(倡被)하게 옷을 입고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아 마음이 아니꼬움에 사람을 부끄럽게 하고, 이제는 전실자식 아들놈 '이도지아사' 합쳐 세 애가 그 흉노놈들의 씨. 
왕소군이 죽자 중국인의 후예라고 자처한 놈의 아들 '유 요'가 쳐들어 와 사마중달이 세운 서진(西晉)을 삶아 먹었지.

북한 김졩일이를 주겨!야 돼. 
영변의 약산 진달래 원전(原電)을 감상하며 끌려온 왕소군 처럼 꿈속을 헤메는 북한 주민, 정분의 세력, 무력이 정의인가 본성으로 부터 강제로 떼어낸 소멸된 사랑.
'아니(^^)-, 먼 훗날. 음 오어 이를 어쩌나, 음 어딘가 계실 님을 받으려 때늦게 집을 소제했건만 그 언제련가? 오 -지금 마음도 멸절되고 육신이 문제련가 흉노 앞에 미녀가 무릎 꿇는다.

제 10대 원제 후궁 왕소군이 초원의 늑대 흉노왕에게 재혼해야만 하는 비련. 
농가성진을 이끌어 유비를 장가들게한 제갈량이 있건만, 이 어찌 나라가 흉노에 시달리자 난점(nodus)을 풀려고 공물과 함께 공출시킨 왕장의 비육지탄, 그 어이 희생이 아니드뇨?

흉노족에게 공출되기 전에 궁정화가 모연수에게 5만전(錢)이라도 상납했으면 잘 그려진 미녀에 방점 찍혀 침전에 불리워 갔건만 세상에 공짜가 어딨서 박색으로 그려진 왕소군은 나르는 기러기도 왕소군의 미모와 비파소리를 감탄하여 날개짓을 잊어 땅에 떨어진다는 낙안(落雁)의 미녀라는데 흉노의 수혼(嫂婚)으로 호한야선우 3년에 병사하고, 복주류선우 11년에 병사하고, 수해선우 4년만에 병사하고, 차아선우 18년에 병사하고, 오주류선우, ... 어디까지 갔느뇨? 상부살이련가, 정목공의 딸 하희(夏姬)련가 그도 저도 아니었데.

"오랑캐 땅에 화초가 없으니 봄이 와도 온 것 같지가 않고나."
이백이 시를 읊어 그녀의 혼령을 위로하고

"장안에 달 떠오르니 흐르는 그림자 명비를 따르네. ...살아선 황금 없서 미운 초상에 울고, 죽어서는 푸른 무덤되어 한숨 자아내네."

두보는 몽고땅 호화호특 그녀의 무덤 앞에서 해가 질 때까지 상념에 빠졌섰고, 지금 김정일이 호한야 되고 아틸라되어 한국과 미국에 공출을 바라네.

이넘의 김정일 간나쉐낀 뒈지지 않고 우린 그넘 뒈질 날이 오길 목빠지게 기다리는데 갈수록 태산이라 흉노족 뺨을 치고 있도다.
야 뇸이 인삼만 쳐먹었나 불로초를 달여 먹었나 기쁨쬬에 도시 지칠 줄 모르니 말희도 소용없고, 달기, 포사, 초선이, 양귀비, 조비연⌒조합덕, ..그 누구 여성이 야놈 하나를 감당못하네. 쨔슥이 하초는 돼게 야문가봐, 심장만 빼놓고, 그냥 콱! 이렇게 못해! 왜 그런다냐?

허 남남북녀라, 남한'따'에는 머슴애를 잘 낳고 북한'따'에는 가시내가 잘 났다는데 왜 고런 논개같은 여인은 어이 안 나오는고? 왜장 케야무라 로쿠수케를 껴안고 진주 남강으로 떨어지는 논개는 왜 그이 없고, 정목공의 딸 하희처럼 세번 젊어지고 김일성 부터 김정운까지 세번 왕후되고 일곱번 부인되고 아홉번 과부된 상부살 여인이 왜 기쁨쪼 명단에 빠졌는지 천추의 한이요, 기러기떼들만 끼륵끼륵 압록강 홍수물을 넘어간다. 까마귀야 나라에 효심이 있거든 죽어가는 고놈의 공산도배 싸그리 쪼아라.

남한땅의 10 %가 경작면적, 이 경작면적의 4.5 %가 비무장지대 1,000평방칼로 미터. 들어갔다가는 저격. 이 곳의 상공을 나르는 새들아 너희들은 좋겠다.

강원도 간성(杆城)에서 강화(江華)까지 폭 10리(4킬로미터)에 길이 625리(250킬로미터)의 철조망과 매설된 지뢰때문에 들어갈 수 없는 큰 땅섬.

"우러르면 구만리 푸른 하늘. 언제나 나라일이 바로 될지 말을 해다오.
어느 풀은 까맣게 아니 마르며 누군 홀아비 신세 아니랴. 불쌍키는 우리 병사."-시경소아당풍

낙엽지는 밤나무를 뒤 흔들어 쇠약해지는 김졩일이의 봉알을 떨궈야지 한무제의 흉노족 소탕작전 2천리 밖 장성밖으로 쫓는게 낫지 이거 어디 제 명대로 살겠나?
그 한무제는 어떤 비법, 비방, 도시 무슨 도깨비 방망이라도 있섰단 말입니까?

아 그야 그럼 청동검질하는 그들에게 강철검으로 대들었고, 몽고말 쪼끄만 말 뱃대기에 숨어 활 쏘는 놈들을 천리마, 그 말갈기 옆으로 피땀나게 달리는 한혈마(汗血♥馬)에 대군을 이끌고 가뭄흉년에 굶긴채 내 몰아쳤지. (한혈마의 말갈기 옆으로 목에 천적 진드기, 등에가 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달릴 때 피땀이 난대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무기와 군사를 정예화하는 수 밖에 없지, 이론을 아무리 떠들고 정의를 부르짖어도 미친개를 달래는 격 우리가 격살시키는 방법 밖엔 없지 용공사상, 개나발 같은 소리하는 자들 사청(四淸)교육대로 보내 콩밥을 멕여야 하겠단 말씀이요. 
이 것이 김졩일 쇠망시키는 제일 됴은 방법으로 생각하외다.
2010-08-22 08: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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