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유투브 올리기 개인 경험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9-09-21 (토) 06:16 조회 : 896

1. 구독자의 구독이유를 파악해야 한다같은 주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먹방하다가 아이폰리뷰하면 아무도 안본다는 말. 진짜 다른걸 하고 싶으면 채널을 하나 다시 파라.


2. 저작권 문제는 결벽증걸린 사람처럼 철저하게 피해야 한다나는 배경 음악조차 내가 녹음해서 쓴다길거리에 음악나오는 장면은 아예 통편집이미지는 저작권없는 것만 가끔 하나둘 사용천만뷰 나왔는데 저작권때매 수익안난다고 생각해봐라… 하소연 할때도 없다정치이슈도 피하고 있다아무리 잘 만든 영상이라고 노딱 확률이 아주 높다참고로 올린 영상 100% 초딱 유지중이다.


3. 카메라 리뷰가 아닌 이상어느 카메라를 쓰던 1080p 만 나오면 OK. 구도가 중요해얼굴을 너무 가운데 몰지 말고


4. 화질보다 중요한건 음질이야별도 녹음기로 셔츠에 달아 녹음하고 싱크걸어 편집하는 법 배워. 5분이면 배운다.


5. 얼굴은 확실히 까는게 좋다가족 노출은 피해라조회수가 늘어날수록 영상의 주제와 관련없는 사생활 어택이 많이 들어온다.


6. 구독자가 조회수에 100%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하지만 구독자는 팬덤이야재미없는 영상을 올려도 봐주는 사람들이 바로 구독자다.


7. 댓글에 하트 달아주는거 사실 저녁에 자기전에 잠깐이면 된다내가 쓴 댓글을 읽어줬다..하는 느낌을 주는거다실제로도 읽는거고.


8. 편집시트랜드타는 효과 영상(a few hours later..등) 은 사실 별 효과없다내용이 중요하다..


9. 영상 초반에 항상 하일라이트를 넣어라일종의 낚시성이기도 하지만 유튜뷰는 절대 2시간짜리 영화가 아니다짤막하게 재미나게 보는건데. 5분동안 시선을 유지하게 만들 장치는 꼭 필요하다. 마지막도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끝내라. 마지막 정리는 인사말이다. 예의다.


10. 영상의 인트로 같은거.. 왠만하면 만들지 마라그걸 채널의 아이콘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없고그거 나오자마자 스킵하는 비율이 99.99%그 시간에 바로 인사하고 시작해라.


12. 찍을 주제 없다고 쉬지 마라핑계야현재 뜨는 영상들 봐봐자기가 세계최초로 시도한거 하나도 없다다 그 원조가 있는거고.. 개선발전 시킨 영상이지그런 영상에서 포인트를 채용해와서 자기만의 버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13. 미친듯이 짤라내는 편집을 해라. TV 예능찍는다고 생각해봐카메라 수십대에 녹화시간만 수시간.. 그걸 편집해서 1시간으로 만들어내지 ? 99%는 다 버린거잖아정말 말빨이 좋아서 5분동안 지껄이고 무편집으로 올린다… 이런 천재가 아닌이상 1~2시간 찍은거 다 짤라서 5분으로 만들어야 한다미친듯이 다 날려버리는게 포인트다편집의 첫단계는 짤라서 버리는거.. 카메라에서 꺼낸 원본 파일이 빠레트의 물감이라면, 편집은 실제로 정해진 크기의 캔버스에 마지막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다. 특히나 큰 기획없이 큰 주제하나만 정해놓고 애드립으로 찍는 영상은 더더욱 그렇고. 


14. 광고에 눈이 멀어 10분이상 영상에 목매지 마라. 10분 이상 영상에서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하는건 어느정도 큰 채널이다그리고 채널의 특성이 길게 쭉.. 듣고 보고 앉아있는 그런 류의 영상이다카메라 리뷰 10분 한다고 해서 그걸 꾸준하게 보는 시청자는 별로 없다는거지그리고 10분 넘어가면 클릭하기전부터 그 시간을 보고 거부감이 들어 시청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15. 라이브 스트리밍 해라구독자가 하루에 천명 늘 때라이브 스트리밍 하면그거할 1시간 동안 백명 는다.


16. 꾸준히 올려라나는 돈이 되든 안되든 그냥 적금 넣듯이 올리고 있다


17. 영상 너무 기획하지 마라다큐멘터리 찍는거 아니면떡상한 영상들의 특징이 바로 힘을 뺀’ 영상이라는거다처음엔 이 영상이 떡상이라니?????’ 라는 느낌이 드는데나중에 잘 들여다보면다 이유가 있다처음엔 그게 우연찮게 나오지만하다보면 어느정도 그 느낌이 보인다. 고수가 된다는건 내가 우연찮게 만들어서 떡상된 영상의 떡상 이유를 '알고' 기획을 하는거다. 가끔 이런 쪽으로 천재성이 있는 친구들이 있다.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65  모란, 작약, 목란 서로의 차이점 dkp 11-04 888
2464  지까지께 그까지꺼 저먼윙즈 여객기 +4 dkpark 03-28 888
2463  Hyper 한쌍, 망둥어와 꼴뚜기 dkp 12-11 887
2462  나는 늠 위에 걸타는 늠 있네 dkp 04-12 887
2461  허수아비에 화내네:Jack Straw Jack'o Lantern dkp 05-21 887
2460  작명가 백운학님이 그립구만 이태백 04-12 887
2459  김창만/목사 카피 인생, 개의 삶 +3 이태백 12-05 887
2458  마리아 칼라스 힐러리, 항우 트럼프, 장자 블룸버그 +2 이태백 03-09 887
2457  사라지는 것은 없다 -이태백 선생을 생각하며- +1 windkim 09-16 887
2456  성현은 세뇌적, 최면적, 재교육적이다. dkp 05-17 886
2455  짝퉁 ID 양상군자 관음취미 +3 dkp 09-22 886
2454  ↓젓도 모르는 종북파는 꺼져라! dkp 12-21 886
2453  반기문, 카스트로 노벨평화상 기회 dkp 04-12 886
2452  회색은 천기누설 표현. 땅에 주는 하느님의 표상. 2/3 dkpark 03-18 886
2451  나라가 없어지면 호박꽃 초롱.- 강소천 +1 이태백 11-04 886
2450  바보 똑똑이, 쓸만한 바보. 이세돌 9단 +1 이태백 02-26 886
2449  근심 걱정 없는 노인 산까치 04-28 885
2448  미국인 유승준 +2 써니 09-30 885
2447  식욕과 성욕 써니 02-11 885
2446  역사에 가정법 '만약'은 많이 있었다 dkp 05-21 884
2445  맛봉오리 없는 사슴 dkp 07-08 883
2444  개 풀뜯는 소리, 고양이 몸살에 박하잎 씹는다. dkp 11-02 883
2443  산은 산이로되 옛산이 아니로다 +6 dkpark 03-30 883
2442  프란체스카:한시간 이상이나 기다렷쎄요. dkp 09-29 882
2441  사람사는 재미, 골라 먹꺼리 dkp 12-21 882
2440  똥개눈에는 똥, 부처님 눈에는 부처 dkp 03-26 882
2439  유태인 성질고치지 않으면 또 망하리라 +4 이태백 10-28 882
2438  나이 70에 비로서 그 이치를 통달하네 +3 선열반 03-28 881
2437  내가 이민 오고나서 많이 기뻐했을 때.... 써니 08-22 881
2436  루즈벨트, 마오제동 등 대담내용 십팔번 dkp 07-14 880
2435  카미카제 나라위해 죽을만큼 달콤한가? dkp 09-07 880
2434  국색천향(國色天香) 쉿추가 행복 알아 몰라 dkp 03-03 880
2433  옳음☞착함☞바름 순서로 점점 어려워질 겁니다 dkp 04-12 880
2432  즐기는 사람이 도가 트인 것 +1 이태백 11-03 880
2431  몬빼, 몸빼아줌마 김장담그네 dkp 12-11 879
2430  견우 오카리나 음악이 생각난 황진이의 연모의 시 +6 이태백 05-23 879
2429  최정화: 연꽃과 십자가 비교못함 +1 이태백 10-11 879
2428  고자에게 대머리 없고 대머리에게 치질 없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2 이태백 04-12 879
2427  이명박 전대통령의 페이스북 글 4월 9일자 2018년 +1 써니 04-10 879
2426  "'펜스룰' 은 답이 아니다 " 가 아니다. +4 써니 03-20 879
2425  눈 뜬 사람 등친 강태공 사기술 dkp 07-08 878
2424  소돔-고모라. 유황불아닌 뜨거운 소금장대비? dkp 02-17 878
2423  홍지사 축하합니다. +1 써니 02-16 878
2422  여행간 망울 3일째. 적적. 맹한 술기운 dkp 05-20 877
2421  르 샤트리에 자연법칙에 어긋나는 당쟁 +1 이태백 08-21 877
2420  졸(卒)만도 못한 국회의원 +1 이태백 09-03 877
2419  30여년 절제 로 부터의 탈출 +1 써니 09-23 877
2418  멍청한 여의사. 어물전 망신 +4 dkp 11-06 876
2417  노벨상 큐리. 방사능에 약이 없음 +2 이태백 04-15 876
2416  내가 우주적 절대 능력 및 절대 권력이있다면.... 써니 10-01 876
2415  혼다 백 반사 라이트 +2 이태백 05-12 875
2414  블룹 플룹 글룹 골디안놋 세월호 +1 이태백 04-02 875
2413  행복론: 제 3의 공간 - 아지트 +1 써니 10-09 875
2412  권리의 남용 +1 써니 02-02 875
2411  냉수먹고 속차려라! 그야 옳은 개소리 dkp 09-22 874
2410  황홀감에 목말라. 임낙중:목욕 <편초編抄> +1 dkp 10-29 874
2409  핵을 만져보니 좀이 쑤신 김정은 dkp 03-26 874
2408  맥아더: '나직이 속삭이게 하소서.' dkp 05-21 874
2407  폭동에는 멕시칸, 라티노를 주의하라! 이태백 12-30 874
2406  새끼 거북이가 죽어라고 달린다. 경영학적인 삶 +3 이태백 02-23 874
2405  마르세예즈 프랑스 작곡가, 홈레스 루제 데 렐 +1 이태백 05-27 874
2404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의 치안상태 +1 써니 07-07 874
2403  오정인:故박정희 메타몰포시스. 쐐기박음<댓글> +6 dkp 08-09 873
2402  닭대가리에게도 자유를 달라.-패트릭 헨리 dkp 10-09 873
2401  징기스칸 큰 뜻이 100년 못 넘기다 dkp 10-09 873
2400  일본 사회, 북한꺼면 다 감탄해? dkp 04-18 873
2399  사자(四字)를 알면 세상의 지존 dkp 05-20 873
2398  남ㆍ북한 문명과 화해기미(機微) dkp 05-21 873
2397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8편) +4 선열반 01-19 873
2396  DKP선생; 이거 말이나 되는 소립네까? +2 선열반 01-27 873
2395  갑질 이피게니아, 천질(賤質) 심청이 +4 dkpark 02-12 873
2394  방정떨면 망함. 진주만을 둘러 보고 +5 이태백 07-05 873
2393  아마존; 허물어지는 모래피라밋 이태백 08-25 873
2392  도연명 촉나라 국화수 장수원 +2 이태백 11-11 873
2391  중과부적, 난공불락일 때 dkp 06-01 872
2390  한심한 독도 전문가들은 각성하라 dkp 07-03 872
2389  머슴애 그 손장난 괜찮테 이야기 dkp 09-14 872
2388  대작부. 인생기하 비여조로 dkp 09-20 872
2387  쪼다 장군의 강태공 신념 dkp 09-20 872
2386  천재들이 의대에도 입학하시요 dkp 04-12 872
2385  화이부동, 동이불화 dkpark 02-26 872
2384  교회가 하나님을 부르기 시작한 경위 +3 선열반 04-02 872
2383  여자의 욕심 이태백 09-12 872
2382  아~하! 배알도 없나? +5 써니 08-28 872
2381  지도자 해 먹을만한 나라 순위 써니 09-14 872
2380  키케로와 무슨 상관있서? 선열반! dkp 07-17 871
2379  육삐리선옹(六B李禪翁) dkp 09-15 871
2378  빅톨 유고가 조국을 향해 해변에서 dkp 01-28 871
2377  미국의 한국관: 가련한 작은 자식 dkp 05-21 871
2376  당신은 죽어서 보석이 되고 싶오? +3 선열반 03-25 871
2375  모든 것은 지나가고 없서지고 시시해진다라고 말한 사람 +1 dkpark 03-25 871
2374  인성과 양심은 지능이다. +1 써니 06-19 871
2373  매미가 허물을 벗고보니 또 홍진 세상 dkp 07-09 870
2372  비 스무끗 개구리, 독수리 뼈 떨구기 dkp 02-10 870
2371  박유남 선생님 별고 없으세요? +2 이태백 12-12 870
2370  1.3% 모자란 3살 아일란 알쿠르디 죽음 이태백 09-10 869
2369  다이어트... 써니 12-09 869
2368  양당정치 아닌 발목잡는 당파싸움 dkp 03-03 868
2367  한 잔 한 잔에 다시 한 잔 dkp 05-20 868
2366  개성공단폐쇄는 김가의 폭정(暴政) dkp 05-21 868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