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아름다운 일)
글쓴이 : yu nam pak 날짜 : 2015-02-25 (수) 14:31 조회 : 775

===

아래 글은2/14/2015자 c.kim 님이 Kseattle.com에 올린 글을 여기로 모셔왔다.

.

이 사람은 이글을 읽고 이 글의 당사자들인 아시아나 직원 두 분의 당일의 그런 행위는 직업을 떠나서 말로 뭣이라 표현하기 어려운 대단한 일을 하였다고 느껴 백번이라도 찬사를 보내고 싶다.

.

해서 이런 풋풋한 사연을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해서 이 마당으로 퍼 옮겨 왔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여기에도 해당이 되었으면 한다.

== 펌 ==

지난 2011년 2월 25일 아시아나 항공 OZ 204편에서 생긴 일 [8]c.kim 2.14.2015

===========================

.

지난 2011년 2월25일 금요일에

인천에서 LA로 가는 아시아나 OZ 204 비행기를 탔던 사람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해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

2주간 이상을 한국과 중국에서 보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LA 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

앞으로 10시간을 가야 하는 긴 여정인지라 시차를 걱정하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어린아이의 찢어질 듯한 울음소리가 계속 들리더군요.

.

아이가 너무 운다 싶어서 관심있게 지켜보니 한국 아기인데 미국인 젊은 여성이 안고 어쩔줄 몰라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 옆에서 젊은 미국인 남편도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었구요.

한 눈에 "아... 입양되어 가는 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의 비명같은 울음으로 인해 그 미국인 부부는 이미 지칠대로 지친 표정이었습니다.

.

그리고 생각해보니 공항에서 쇼핑할때에서도

출발하기전 Gate앞에서도 찢어지게 들리던 울음소리의 주인공이었습니다.

.

그 모습을 보다 못한 스튜어디스가 아이를 품에 안고 안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의례히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정성스레 돌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아이의 땀을 닦아주고 너무 더워 하는 것을 알고 옷을 벗겨주며 아이와 함께 하더군요. 울던 아이도 조금씩 안정이 되어 갔구요.

.

하지만, 엄마에게 돌려주면 다시 울고...

그렇게 반복하기를 여러번...

.

결국,

두명의 스튜어디스가 손님들 serving을 하면서 아이를 본격적으로 돌보았습니다.

.

싫은 표정없이 돌보는 모습을 보고 감동해서

"힘들지 않으세요?" 하고 묻자 밝게 웃으며 대답하시더군요.

.

"이번에 입양된 아이인데,

처음으로 미국인을 보아서 낯가림이 심한 것 같아요.

.

한국 사람인 저희에게는 애가 편하게 오는데, 처음 보는 미국 엄마인지라...

너무나 또렷하게 '엄마. 엄마' 하는데 마음이 안되어서요."

.

그러면서 "손이 덜덜 떨리네요." 하고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에 좋았습니다.

.

몇 시간이 지나고 모두가 잠든 시간...

저도 한숨 자고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어났는데,

.

아이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더군요.

가다가 보니 미국인 부부는 지쳐 잠이 들었고 아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

화장실을 찾아 스튜어디스들이 있는 곳으로 가니 놀랍게도 스튜어디스가

그 아기를 업고 재우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옆에서 살짝 보니 아이도 어느새 조금씩 잠이 들기 시작했구요...

그 잠든 아기 모습과 헌신적인 스튜어디스의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제가 눈 시울이 살짝.. 했습니다.

.

이 순간이 기억도 안날 아이...

그저 한국에 대한 기억이라고는 앞으로 거의 갖지 못할 아이지만,

그렇게 정성으로 돌봐주는 모습이 너무 참 좋았습니다.

.

다들 잠든 시간,

그분들도 쉬는 시간일텐데... .

.

그렇게 돌보는 모습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LA 에 도착하고 애기 아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

너무 감사해 하더군요. 한국 사람들이 친구로 여겨지고,

앞으로 많은 한국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고 했습니다.

.

어쩌면..

이 정성이 앞으로 그 아이에게 한국이란 것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지난 2011년 2월25일 금요일에 인천에서 LA로 가는 아시아나 OZ 204 비행기를 탔던 사람입니다.

.

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해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모두가 잠든 밤... 아이를 업고 있던 모습... 어둠속에서 살짝 찍었습니다.

.

막내 아들을 데리고 비행기를 타면서 거의 10시간을 서서 왔던

그 심정을 제가 아는지라, 부모 입장으로서도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이런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 사는 세상이 더 훈훈해지길 기대해봅니다.

.

10시간 비행기로 인해 피곤한 여정이었지만, 그분들로 인해 너무 좋았습니다.

아시아나 OZ 204 인천 LA 구간의 2명의 아름다운 스튜어디스들을 정말 소개하고 싶습니다.

.

몰래 이름표를 살짝 봤습니다. .

심은정, 이승희님 두분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15-02-23 18:21:02

.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스튜어디스 선행’ 화제 심은정·이승희씨 “아가야! 아름답고 훌륭하게 자라다오”

.

2011/03/16 21:51

최근 미국으로 입양 가는 아기를 장시간 동안 가슴으로 안아주고 사랑으로 업어준 여승무원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소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지난 1일 ‘양치는 선비’라는 재미 동포가 소개하면서 화제가 됐던 것.

.

주인공은 지난달 25일 인천에서 미국으로 가는 ‘OZ 204’ 아시아나 여객기 승무원들이다. 올해 입사 16년 차 심은정(39)씨와 9년 된 이승희(32)씨.

.

이날 입양되던 아기는 돌이 지난 승미(가명). 이 아기는 미국인 양부모의 큰 가슴보다 두 승무원의 온기에 평온을 찾곤 했다. 그러나 양부모 품에 안기면 이상하게도 으앙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었다. 아이는 그날 밤새도록 두 승무원의 품에 안기거나 등에 업혀 있었다. 16일 오전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두 승무원을 만났다.

.

비행기 떠나갈 정도로 울던 입양아 “그날 출발하는 비행의 이코노미(T/C)의 책임자로서 비행 출발 전 손님 전반의 간단한 정보를 먼저 받았습니다. 그 정보에는 저의 서비스 구역 내 좌석 중 맨 앞(앞에 벽이 있는 좌석) 10A, B 좌석에 아기 침대(BABY BASINET)와 아기 식사(BABY MEAL)가 손님들 탑승 전에 요청되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

기내에는 아기 침대를 설치할 수 있는 자리가 앞에 벽이 있는 좌석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그 좌석은 늘 아기와 함께하는 손님들이 타거든요.”

.

심씨와 이씨는 20일 전의 일을 떠올리며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빙그레 웃었다. 심씨는 1995년, 이씨는 2002년에 스튜어디스 옷을 입었다. 두 사람은 지나치면서 몇 차례 얼굴을 본 적이 있었지만 같은 비행 클래스에서 만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

이날 비행기에 시동이 걸리고 이륙하기 전 활주로로 이동하자마자 두 살배기 아기는 울기 시작했다. 자지러질 정도로 울기 시작했던 것.

.

곧 그치겠거니 했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마지막에 탑승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미국인 부부가 그 아기를 안고 있었다.

.

미국인 부부는 너무나 당황해서 쩔쩔매고 있었다. 심씨는 평상시처럼 아기를 진정시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양부모로부터 아기를 받아 안았다. 우는 아기를 달래는 일은 이력이 났지만 이 아이는 뭔가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

“엄마, 엄마, 엄마.”

.

심씨가 아기를 안자마자 아이는 또렷한 한국말로 엄마를 찾았다. 그가 안자 다행히 울음이 잦아들었다. 겨우 진정시킨 아이를 양엄마의 품으로 안겨주는 순간, 아기는 온몸을 뒤로 돌려 심씨의 가슴팍으로 파고들며 다시 울음을 터뜨렸다.

.

그러기를 여러 차례. 난감한 일이었다. 다른 승객을 위한 서비스도 소홀히 할 수 없었다. 다행히 동료 이씨가 아기 돌보는 일을 자청했다. 두 사람은 번갈아가며 아기를 돌봤다. 미국인 엄마는 너무나 당황해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이들의 호의에 감사할 뿐이었다.

.

엄마 같은 손길이 닿자 울음이 뚝 기내의 안정이 두 사람의 손에 달렸다고 생각하니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었다. 기내식 제공이 끝나고 아기에게 밥을 먹였다. 죽을 한 숟가락 떠 내밀었지만 아기는 고개를 저었다.

.

잇몸을 살펴보니 아랫니가 2개 쏙 올라와 있었다. 15개월이 된 아이라 우유보다는 밥이 좋을 듯싶었다. 된장국에 밥을 말고 잘게 다진 불고기를 숟가락에 올리자 아이는 맛있게 받아먹었다.

.

양 엄마는 이 모습이 신기한 듯 심씨가 하는 일거일동을 물었다. ‘엄마야’ ‘맘마’ ‘괜찮아’ 등의 한국말을 따라하면서 자기도 이렇게 하면 되느냐고 기뻐했다.

.

밥을 다 먹고 난 뒤에도 아기는 잠들지 못하고 보채기 시작했다. 등을 토닥이면서 재워봤지만 허사였다. 엉거주춤 업었지만 아기는 자꾸 허리를 세워 등에서 떨어질 듯했다. 쌍둥이 아들을 낳아서 길렀지만 업어서 재워본 경험이 없는 그로선 난감한 일이었다.

.

“선배님, 제가 업어 볼게요. 잘 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승희씨가 아기를 받아 업었다.

오랜 시간 울다 지쳤기 때문일까.

.

아기는 언제 보챘냐는 듯 눈을 감고 잠이 들었다. 아기를 업어서 재우는 동안 커튼을 모두 치고 불빛이 들어오지 않게 했다. 낯선 사람의 등이 익숙하지 않은 듯 아기는 바스락거리는 소리에도 깜짝 놀라 그녀의 허리춤을 꽉 잡았다.

.

이씨는 누군가 자기를 또 어딘가로 데려가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두 사람이 한잠도 못자는 사이 비행기는 평화롭게 미국 땅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양부모도 잠시 걱정을 잊고 단잠에 빠져들었다.

.

미국인 양부모 “당신들 최고” 아침 7시가 되자 미국 땅이었다. 밝은데서 본 아기는 유난히 머리숱이 많았다. 속눈썹이 길고 얼굴이 동그란 예쁜 여자 아기였다.

.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아기를 간신히 넘겨준 심씨는 마음이 아팠다. 이 곳에서 훌륭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성장하라고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

이씨는 미국인 양부모가 헤어지면서 남긴 말을 전했다.

.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셨어요. 악수하며 헤어질 때 앞으로 한국인 친구를 많이 사귀어보고 싶다고 했어요.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당신들이 최고다’는 말을 하더군요. 국내 입양이 활성화됐으면 좋겠어요.”

.

두 사람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세상에 알려져 굉장히 어리둥절하다고 했다. 다른 승무원도 당연히 그렇게 돌봐줬을 것이라고 말하며 승무원으로서 기본적인 책임과 의무에 불과한 일로 칭찬받을 만한 일이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

심씨와 이씨는 나이로는 7년 차. 하지만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베테랑 엄마들. 심씨는 대학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여행을 좋아해 스튜어디스가 됐다. 결혼을 하고 아기가 없어 걱정을 하다 2003년 시험관 아기로 쌍둥이 형제 신재섭, 우섭을 얻었다. 그 아이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녀는 이날 오후 학교에서 열리는 학부모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면서 자리를 떴다.

.

공중보건학을 전공한 이씨는 4살 된 딸을 키우는 엄마다. 요즘도 딸의 얼굴을 볼 때면 미국으로 입양 간 머리숱이 많고 속눈썹이 긴 그 아이가 보고 싶어진다며 집으로 향했다.

.

글 윤중식 기자·사진 김태형 선임기자 yunjs@kmib.co.kr


dkpark 2015-02-25 (수) 15:14
잘 읽었습니다, 종형. ^-^
아시아나 항공에 호사다마가 아니라 일마호사군요.
아시안 애를 입양해가는 미국인 부부. 참 정감스럽습니다.
글을 읽고 생각난 게 있는데 지난 12월 30일 센프란시스코에서 J.F. 케네디공항으로 나르는 도중에 '여기 의사가 있습니까'라는 기내방송을 듣고 내과의겸 이머전시 의사인 사위, D.O., M.D.겸 의대교수인 제 딸이 심장마비가 발작한 그 백인 탑승객을 완화시켰다는 전화가 있섰지요. 
그런데 수 년 전에 문복록(文福祿)이 열린마당에 자신의 고충에 대해 자기 딸이 양갈보란 말을 하기에 제가 '내 딸도 백인애와 같이 사는데 크게 심려말라'고 댓글 단 적이 있섰습니다. 왜냐하면 이락에 3번 다녀오고, 공군중령으로 제대하고 미네소타에서 욋과교수겸 임상의로서 그 당시 시작이 150만불 그란트로 피'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딸이 있기에 남의 일 같지 않아 문복록에게 위로의 말을 한 겁니다.
이 애가 노랑머리 두 애를 낳아 비행기에 탑승할 때 무서워 '마미, 마미'하면서 울고 있는데 아무도 내 딸이 짐을 선반에 올리는 걸 도와주지 않더랍니다.
아마 동양여인이 베이비시터를 하는 줄로 알았는지 ㅋㅋ
이 글을 읽고 선열반이 한국일보 열린마당에 'DKP 양갈보 딸'이라고 두 번 글 올리고, 며칠 전에는 법자가 '그 양갈보 딸과 자기네 개와 흘레붙이자'는 글을 올렸지요. ㅊㅊ 참 천한 더러운 종자들이 아니겠습니까!
댓글주소
dkpark 2015-02-25 (수) 15:40
스님이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는 게 아니라 스님의 몸을 보듯
글을 올리면 글 내용을 보는 게 아니라 어떤 종자길래 이런 말을 하는가 묻는 선열반. 
yu nam pak이 옮겨온 윗 글을 보아도 아시아나가 모조리 김현아 '썸'이 아니다.
자기처럼 알려진 서울고-서울상대 출신이 아니고 나는 여지껏 배움으로 7년 전부터 5년간 한국일보 열린 마당에 글을 올렸다.
일전 한 푼 벌리지 않는 열린마당에서 삶에 대하여 소신껏 자신의 느낌을 말하면 될 것이지 이 곳에 출신성분이 도대체 왜 필요한가?
쇼펜하우어에 대해 글을 올렸더니 '이런 글을 올릴 자격이 없는 것 같고, 어쩌구 저쩌구 이바구 무슨 책을 보고 발상했는지 그 책 이름을 알려달라고.' ㅊㅊ
하도 깔보고 무시하기에 7년만에 한 마디 하겠다. 그래 나는 경기중고교, 경기고 57회이다. 김원규 교장 때 나왔다. 알겠냐, 선열반! 
댓글주소
dkpark 2015-02-25 (수) 20:56
이 악질 종자들은 못된 김현아만 있는 게 아니고 16년차 심은정(39세), 9년차 이승희(32세)같은 착한 사람이 있는 세상인줄 알고 아래 사람 무시하는 늑대처럼, 키재기하는 여우처럼 굴지말라. 까불어대기를 너무해서 너희들 본지 5년만에 해대는 소리다. ㅊㅊ
댓글주소
선열반 2015-02-26 (목) 02:11
DKP가 늙어가면서 정신이 혼미해지는구나, "양갈보"라고 말한 사람이 자기 자신이었거늘...아직도 나를 모함해야 제 위신이 선다는 그 쬐쬐한 인간성을 내가 업신여기는 걸세.  

"양갈보' 云云은 내가 한게 아니라 법자가 자주 써먹는 文字였다. 이 친구가 경기 57회면 나보다 한살 아래로구먼. 그래서 서울대학을 졸업이나 했냐?  경기에는 너같은 모자라는 넘들이 많더라.

별 미친넘 다 보겠네.  제가 경기를 나왔으면 됐지, 몇년이 지난 이 마당에서 옛날 얘기 하면 뭣 하자는 게야?  내가 다시 말하는데, 네놈이 "비행기에서 내려 걸오는 내 딸의 모습이 바로 양갈보더군..."  뭐 어쩌구 해놓고 내가 양갈보라고 했다니, 이런 개차반 같은 넘이 있나?

그건 그렇고, 경기 출신이 미국에 와서 물리학을 공부했다던가? 그런데 어째서 한의원으로 네 일생을 끝내면서 무고한 사람을 모함하느냐?  설혹 내가 했다고 네가 획까닥 하는 모양인데, 그래서?  한심한 넘.  말끝마다 지가 잘났다고 남의 글을 옮겨다 놓는 네 행실이 바로 "내가 말하는 남의 것 베껴다가 난체하는 꼴불견"이란 말일세.  네넘은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다.  왜냐? 자기 혼자서는 생각을 못하는 빙신이니까. 이 사람이 미친증세를 보이구먼.  허참 내... 육두백설을 다 잘해도 행실이 이 모양이니 너는 인간폐물이야! 자기조차 가다듬지 못한 녀석이 뭐를 아는척 하는가?  그것도 인터넽 뒤져서 꿰맞추는 실력으로 말이야!
댓글주소
dkpark 2015-02-26 (목) 09:23
똥통에 코박을 늠아!
자네 딸도 마찬가지면서 나는 양XX란 말을 인정한 적 없네 ㅋㅋ 
다음에 올린 네 글 역시 제목과 내용이 다르다; 너는 앞뒷말이 다른 거짓말장이라는 증거. ㅎㅎ
댓글주소
선열반 2015-02-26 (목) 10:43
이 멍충아! 자기 딸을 양갈보라고 불렀길래, 어떻게 그런 몹쓸 말

을 꺼내는가를 물었었지.

내가 네가 딸이 있는지 없는지 어찌 알간?  네 놈에 입에서 그

런 말이 처음 나왔거늘 나한테 뒤집어 씌워?  

그것도 3-4년이 지난 이 마당에서.  그래서 너는 질투의 화신으

로 제 정신이 아니단 말이야.  다시 말해서 너는 미친놈이다.  
댓글주소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5  사람은 이지적 동물 +1 dkpark 02-26 563
1364  사람은 동등하다, 아래턱 빼놓고 +1 dkpark 02-26 614
1363  DKP가 반발한다고 갑자기 有識해지는가? +4 선열반 02-26 578
1362  안맞는 짚신짝과 늙은 개 dkpark 02-25 665
1361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아름다운 일) +6 yu nam pak 02-25 776
1360  불후의 '아름다운'- 맥거피 음송시 +1 dkpark 02-25 701
1359  중도, 중용, 아리스토틀 지계(持戒) +1 dkpark 02-24 643
1358  링컨. 따스한 가슴, 냉철한 두뇌, 유머 재담꾼 dkpark 02-24 670
1357  쇼펜하우어. 다시 볼 그의 '썸' 이론 +2 dkpark 02-24 679
1356  청춘의 '썸', 늙은 도올의 '썸' ......... 대화의 광장으로 가고픈데 +2 dkpark 02-20 795
1355  충성이란 무엇인가? +1 dkpark 02-23 598
1354  윤동주 序詩 +3 써니 02-23 575
1353  생각없이 남의 것 옮겨놓는 꼴불견 +5 선열반 02-23 758
1352  한국인과 뼈대가 다른 인디언 수족의 자연철학 dkpark 02-22 614
1351  제주 및 일본 해녀들의 모습과 그 역사 +2 선열반 02-22 1067
1350  한국인과 같은 골격 아메리칸 인디언의 원성 +2 dkpark 02-22 833
1349  지금 이 순간이 기다렸던 내 삶에서 가장 중요 +1 dkpark 02-22 536
1348  진시황제(秦始皇帝)란 인물에 대하여 +1 선열반 02-22 794
1347  링컨 무료변호. 반달 빛으로 50m 분별 못하다. +4 dkpark 02-21 600
1346  주운 한 가닥 노끈으로 자신이 죽다. 가이 드 모파상:"'The Piece of String" +1 dkpark 02-20 904
1345  의린도부: 남을 일단 의심하는 한국여론 정치 +2 dkpark 02-19 724
1344  세계 랭킹으로 풀어보는 한국의 실력 (조선일보 펌) +3 써니 02-19 688
1343  한국국민들은 국회를 개혁하라 +3 선열반 02-18 532
1342  아첨은 독. 아첨, 칭찬의 차이 +2 dkpark 02-18 630
1341  카리스마 정치가의 요술적 속임수 +1 dkpark 02-18 591
1340  사불범정. 이완구 후보의 위선적인 정직 +1 dkpark 02-18 760
1339  Dum vivimus, vivamus. Doom vivipara, vivarium +5 dkpark 02-18 609
1338  '스패니슈'가 맞나, '히스패닉'이 옳으냐?‏ +2 선열반 02-17 658
1337  韓國人 첫 博士學位 - 이승만 초대대통령 +2 선열반 02-16 578
1336  이스라엘 골다 메이어 수상, 아달리아 여왕 +1 dkpark 02-16 971
1335  바야흐로 일본을 식민지로 만들 때가 오고있다 +2 선열반 02-16 584
1334  인생은 베틀이 잣는 시간, 그 작품을 입을 때까지 +1 dkpark 02-15 664
1333  근친임신 여인의 자연수명 +5 dkpark 02-14 2515
1332  봄똥 제비꽃, 밤똥 달맞이꽃 +1 dkpark 02-13 669
1331  별들은 죽지 않아 좋겠다 +5 dkpark 02-12 691
1330  갑질 이피게니아, 천질(賤質) 심청이 +4 dkpark 02-12 875
1329  논판사례: 고멘 고 이즈멘 이즈 +3 dkpark 02-11 901
1328  관라자는 남의 아이디 훔쳐 글쓰는 작자를 왜 제거안합니까 +1 dkpark 02-10 702
1327  봄이 오면 dkpark 02-10 551
1326  동아시아 경제 그리고 민주주의 +2 써니 02-10 622
1325  과즉물탄개 관리자 dkpark 02-10 640
1324  글을 함부로 쓰는자 +2 bubza 02-10 606
1323  관리자님께. 나는 안되는데 법자는 되니 누구 장난입니까 +5 dkpark 02-10 585
1322  단선생 헛 욕 도로 집어 삼키시요 bubza 02-10 652
1321  전혀 사실을 인지 못하는 멍청이 bubza 02-10 662
1320  Seneca, Cicero?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 싸잡아? dkpark 02-10 766
1319  눈동자 두 개인 여자를 한 번 사모하면 형도 몰라 +3 dkpark 02-09 616
1318  남 비방글을 내 컴에 저장하는 상습범 법자를 제명하시기를. +2 dkpark 02-09 688
1317  별에서 온 그대 써니 02-09 523
1316  선열반 고물컴 5대 +5 bubza 02-09 761
1315  세상 넓은 줄 알아야 개구리보다 낫지 +1 dkpark 02-08 566
1314  DKP의 자존심을 내가 건드렸다는 겁니까? +2 선열반 02-08 571
1313  DKP는 어째서 東問西答 하는가? +4 선열반 02-08 678
1312  물은 깊어질수록 소리가 작고 +2 dkpark 02-08 585
1311  선열반의 고물 컴 5대 +2 dkpark 02-08 589
1310  나무는 높을수록 바람을 더 많이 탄다 +5 선열반 02-07 596
1309  옥황상제 실록 +4 dkpark 02-07 610
1308  DKP와 유명인들의 유머 모집 +1 선열반 02-07 693
1307  빈칸은 역시 백세에 못나타 난다 +6 bubza 02-06 765
1306  악어는 아래 턱을 움직이지 않는다 +1 dkpark 02-06 579
1305  온 몸이 똥오줌, 콧물로 뒤범벅: 표현의 자유 dkpark 02-06 597
1304  대마도가 우리땅? 그 참 바지저고리 +1 dkpark 02-06 593
1303  대마도는 우리의 땅이었다. 반환하라 - 이승만 +1 선열반 02-05 579
1302  육칠(六七)불합교. 좋은 말 뺐다 +2 dkpark 02-05 729
1301  六不合 七不交(육불합,칠불교) +6 선열반 02-04 703
1300  로미오루스 줄리에타의 비련. 개까지 dkpark 02-04 686
1299  산입견(禪入犬)과 D견(犬) 족보 +3 dkpark 02-04 792
1298  동창이 밝았느냐, 개 짖는 소리! +2 dkpark 02-04 629
1297  npd 나 펌하나 bubza 02-03 653
1296  배우기만 하고 생각지 않으면 +1 선열반 02-03 614
1295  삶. 춘하추동 +2 dkpark 02-03 642
1294  어이구 나는 어떻게 해? 이빨 빠진 호랑이 +1 dkpark 02-03 580
1293  어이구. 그런 일을 어떠케 해 bubza 02-03 612
1292  보스김님 모시기 +1 bubza 02-03 764
1291  백세에 좀비들이 조용한 이유 bubza 02-03 594
1290  사람이 살고 죽는 자연사를 자신이 결정할 수 없다. +2 dkpark 02-03 654
1289  ㅎㅎ 댓글 +8 dkpark 02-02 564
1288  보스김 나오시요. 그 달동내 향해 오줌도 안 누시요? +2 dkpark 02-02 840
1287  빈칸(斌干)님 나오시요. 달과 맥킨리 산 +3 dkpark 02-02 664
1286  聖靈으로 간통한 사나이 (제5편) +4 선열반 02-02 719
1285  털방망이 집게 꾸정모기. 마릴린 몬로 +4 dkpark 02-02 757
1284  인생. 별다른 게 아니네. +1 dkpark 02-02 594
1283  단선생님 글 모셔도 될까요 +2 bubza 02-02 575
1282  聖靈으로 간통한 사나이 (제4편) +2 선열반 02-01 663
1281  종교광장은 유배지 bubza 02-01 567
1280  聖靈으로 간통한 사나이 (제2편) +1 선열반 01-31 526
1279  종교 혁명 +12 bubza 01-31 667
1278  이 동틀 녘에 내가 이기리 (Al-l'alba Vincero!)‏ +3 선열반 01-31 698
1277  씨는 못 속여. 봉짜라야 봉을 안다. +1 dkpark 01-31 610
1276  신을 용서하라 +10 bubza 01-30 649
1275  좋은 말을 골라 쓰며 하루를 즐겁게 하라 +2 선열반 01-29 944
1274  IS(이슬람국가). 찌라시(散らし) 악바리를 자극말라 # 4 dkpark 01-29 692
1273  IS(이슬람국가). 회교도 월氏 회홀Uigur, 우즈벡 Uzbek # 3 dkpark 01-29 679
1272  나는 원래 자동차를 매우 좋아했고, 지금도 그렇다 +3 선열반 01-29 747
1271  IS(이슬람국가). 찌라시(散らし) 캠브리지, 무니히大 출신 익발 # 2 dkpark 01-29 632
1270  IS(이슬람국가). 찌라시(散らし) 파키스탄 익발 # 1 +2 dkpark 01-28 729
1269  뒤웅박 사랑. 그래 헤어지라고 역성들지마라 +1 dkpark 01-28 723
1268  DKP선생; 이거 말이나 되는 소립네까? +2 선열반 01-27 875
1267  천재 수재란 엉뚱한 이, 미치광이. 그 사람에게 그 것이. +2 dkpark 01-27 673
1266  뻔영감 +3 dkpark 01-27 653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