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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경제 그리고 민주주의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5-02-10 (화) 13:04 조회 : 622

동아시아의 Four Tigers or Four Dragons or Four Economies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한국

1960년대 부터 1990년대까지 연평균 경제 성장률 7% 이상을 상회한
이유는 잘 알려져 있지만, 강력한 리더십도 그 중의 하나.
메인랜드차이나가 세계의 공장이고 시장이 된 이유 중 하나, 강력 리더쉽.

이광요, 박정희, 중국공산당 여러 리더들.........
모두 독재자라고 부르는 부류의 반대자들을 달고 다녔지요.

먼저 먹고 살아야 그 다음 민주주의도 논할수 있겠죠. JP 가 그렇게 말했죠.
난 박정희시대의 선택의 폭이 좁았던 그의 정치를 이해하며

국가지도자에게 온갖 모욕, 욕설, 방종을 시도 때도 없이 해도
안 잡혀 가는 민주주의는, 먼저 탄탄한 경제를 딱고나서 그 위에....

우리도...........



dkpark 2015-02-10 (화) 14:06
공감합니다, 전폭적으로.

밥 먹여주지 못하면 이념도 사후약방문.
언젠가 없서질 이즘(ism), 콤뮤니즘,...
덩사오핑 역시 미국을 돌아보고 와서 '까만 고양이, 하얀 고양이가 있지만 늙은 쥐가 살고 있을 때에 그 쥐를 찾아나서 잡는 놈이 좋은 고양이'라고.- 黑猫白猫 住老鼠 就是好描

역시 밥을 먹여줄 것 같지 않는 문화이기에 옥스포드 사전에 불교 역시 컬트라며 보우디즘(Boudhism 1801), 부디즘(Buddhism 1816).

군사혁명정부가 먹여가며 부역시키고 강제동원되고 일자리 창출시키고, ... 
너무나 빨랐기에 부역당하고 축출당하고 강제동원되고 파산시켰던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던 것.
장면정부 역시 미리 그렇게 해나아가야 했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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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5-02-10 (화) 14:46
하느님도 궁하면 살 수 없다.- Diogenes Laertius. "Pittacus."
Necessity has no law.

정부는 행복을 주은 것이 아니라 일할 기회를 주는 것.- Rabelais (1564) 

흘러간 시간, 소홀히 한 기회를 정부 탓으로 돌릴 수는 없는 것.
그 중에 가난한 자는 언제나 생겨나고, 영문 모른 얘들은 태어난다.
그러므로 정치란 희한한 것, 힘의 대이동. 잘 쓰면 국민이 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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