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두 여인 엘렉트라 허니 박근혜대통령
글쓴이 : dkp 날짜 : 2013-02-10 (일) 05:14 조회 : 994
첫 번째 엘렉트라는 다다누스(Dardanus)의 아내. 
트로이 전쟁 전에 집을 나가 잃어버린 묘성(昴星."the Lost Pleiad").

그러나 그녀가 집으로 돌아와 보니 정든 고향이 폐허로 변했음을 알았다.
이에 그녀는 하염없이 울면서 울분의 집을 떠난다.

두 번째 여인은 아가멤논과 크리템네스트라(Clytemnestra) 사dl에서 낳아진 공주 엘렉트라.
오레스테스(Orestes)와 이피게니아(Iphigenia)와 남매 사이. 

그 트로이를 평정하고 돌아오며 총사령관인 친정아버지 아가멤논왕이 아킬레스의 정인(情人) 크리세이스(Chryseis)를 빼앗아 여종으로 삼으면서 진영에 내분이 일고 역병이 돌자 율리시즈가 그녀를 빼내어 준다.

이에 귀향하는 아버지를 죽인 엄마, 엄마의 정부 에지투스(Aegisthus)에게 복수하라며 올아버니 오레스테스에게 안달.

그 율리시즈 부인 페닐롭은, ..
얻어만 먹고 있는 그 떨거지 식객들로부터 구애를 받아도 사랑도 원한진 복수도 못하는 정숙한 여인이었지만, 

복수하려는 이 엘렉트라에게 '복수는 복수를 낳기에 복수하지 말라'며 복수의 여신이 떠나고, 오라버니로부터 복수의 여신 유메니데스(Eumenides) 여신도 떠난다.

그 타격적인 과거를 잊는 정서.ㅡcorrective emotional experience
그 힘든 시절 두 여인의 합성된 이미지 생활이 18년 흘러간다.

드디어 정권을 잡고 같이 일할 사람을 구하려 하니 착하게 살아온 사람 찾기가 힘들자 18년 전 옛날에 아버지 시절의 정치권 환상이 되살아난다.

남자세계에서 서로 죽이고 죽는 아버지가 생각나는 두 허니 엘렉트라 컴프렉스.

늙은 보수적 고양이와 젊은 진보적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으랴?

윤창중 보수논객이 말했다.
"정치판이라는게 정말 무섭구나! 이렇게 탐욕스러운 인간이 모여 권력 놓고 투쟁하는 데가 바로 정치판이다. 새누리당에 등을 돌린 48 %를 모두 적으로 돌려야 한다."(8.29.자/ 주간한국 1.5.2013 11면).

그러나 양심과 기본을 갖춘 향후 5년간 국정을 보장받은 박근혜 수하의 공직자로서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독재가 전횡하는 언사다.

이 논객이 수석대변인으로, 남ㆍ녀논객이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이 남ㆍ녀 대변인들이 새대갈등, 사상갈등을 걸머진 젊고 힘센 진보논객인가?

그러나 저녁까지 정무를 논할 강태공 할아버지가 필요할꺼다. 신임대통령에게 희망을 주는 이 김용준ㅡ 자제의 병역기피 책임은 자식에서 끝나면 좋을 것만 같다. 
^-^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098
894  자화자찬의 미학. 탱큐ㅡ dkp 02-10 985
893  엄마! 이 아이에게 젖주지마! dkp 02-10 938
892  가주지사 유학생 돈뜯는 묘한 꼼수 dkp 02-10 774
891  맞욕못하는데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dkp 02-10 843
890  올가즘 여심은 임신과 영 대조적임 dkp 02-10 1282
889  선열반은 남의 학벌ㆍ이력을 왜 조작하는가? dkp 02-10 941
888  두 여인 엘렉트라 허니 박근혜대통령 dkp 02-10 995
887  2등도 기억하는 세상 dkp 02-10 902
886  제 행동으로 뜯어먹고 살고 욕은 엿장사 가위질 dkp 02-10 844
885  선열반이 아니라 하기사 법자가 대붕이지 dkp 02-10 894
884  관음허속, 피그말리오니즘 법자ㆍ징기스칸 통박 dkp 01-28 1273
883  거꾸로 보면 ♂♀는 수 백조 정모(精母)부자 dkp 01-28 1003
882  술기운(醉氣)으로 사는 교포 남녀들 dkp 01-28 893
881  우동 한 그릇.-쿠리 료헤이(栗良平) dkp 01-28 1023
880  그 건 바로 너야.-안재욱 가시찔레禪 dkp 01-28 1097
879  한국여인이 중국-일본애보다 잘 생겼는데, 말이 dkp 01-28 751
878  Jack Choi정찰, bub ja 융단포격 dkp 01-28 932
877  오줌눈 교회 담벼락에 그려진 가위 dkp 01-28 1008
876  약해서가 아니라 약하게 놀아 진것 dkp 01-28 685
875  지배층을 선호하는 무뇌층 징기스캉 사인방 dkp 01-28 879
874  박정희, 메이어, 나뽈레옹의 좁은 틈 dkp 01-28 957
873  독감예방? 내 말 들으시요! dkp 01-28 982
872  달 뒷 쪽에 천국이 있다고 구라쳐야제 dkp 01-28 1181
871  징기스칸은 무식한 말 스탑할 수 없오? dkp 01-28 938
870  멘붕증후라 떠드는 정신병자들 dkp 01-28 875
869  탈무드 본론에 없는 할례, 종교적 정당성 없다 함 dkp 01-28 934
868  빅톨 유고가 조국을 향해 해변에서 dkp 01-28 1032
867  박근혜:이토록 사랑하사 공약남발을 dkp 01-28 846
866  잘난 놈 말에 더 잘난 비꼬움 dkp 01-28 1071
865  대자연을 구경만 하지 냅둬라. 미국의 허가사항 dkp 01-28 792
864  생활의 발견:피하면 좋은 4가지 농담 dkp 01-28 868
863  호랑이 수수깡야기, 재개표 이야기 dkp 01-28 982
862  유태인이 되기 위해 <원문 펌> dkp 01-28 844
861  보기싫은 놈은 발가락도 못생겼다 dkp 01-28 762
860  무개념 박테리아가 제일 행복하다 dkp 01-28 734
859  행복ㆍ불행은 붙어있어 나눠 생각 못함 dkp 01-28 876
858  재개표해야 할 靑史의 당위성 dkp 01-28 733
857  뿜빠뿜빠 빰빰빰 자민진(自民進) 주비(疇備)대회 dkp 01-28 1026
856  생활의 달인뽑는 MIT 입시사정관 dkp 01-28 1050
855  아이구 멍청한 아들.-그림동화 33화 dkp 01-28 956
854  대선득표수 수개표는 국가위해 해야함 dkp 01-28 809
853  어느 놈↓이고 말세론자는 이단이다 dkp 01-28 808
852  문복록형(兄) 망마천마막말 자중요청 dkp 01-28 677
851  ↓예수이름팔아 저주하는 韓使者 dkp 01-28 711
850  교도적인 禪涅槃! 정체성이 뭔가? dkp 01-28 973
849  †감람나무 ¿시온 박태선장로 계시록↓ dkp 01-28 1027
848  "콩"이란 말 않쓰기로 하자 한바람이 하는 말 dkp 01-28 944
847  한류 한민족의 어휘 문제 小考 dkp 01-28 1167
846  한바람은 재입국하여 집성촌에 살아야제 dkp 01-28 843
845  유태인이 상징한 남자 모델 dkp 01-28 792
844  남녀궁합의 전설의 고향 dkp 01-28 1068
843  족장생각 민족정신을 쓸어버려야 dkp 01-28 790
842  척양(斥洋)정신? 이승만박사 계본? dkp 01-28 983
841  배타주의 한바람이 말조심해야제! dkp 01-28 728
840  수천년 묵은 오물정신과 사대주의 dkp 01-28 801
839  족속 반도기질, 같잖은 쉬파리 게토 dkp 01-28 1114
838  미국으로 날아 온 한국 참새떼 dkp 01-28 867
837  한국 쓰레기(Korean Trash) 열린마당(Open Forum) dkp 01-28 956
836  대화빈곤↓더러운 새끼들●발광 dkp 01-28 821
835  멕시코여인♀ 테킬라 ♥테쿠이에로 dkp 01-28 956
834  인생정점 오르가슴 정년기 클라이맥스 dkp 01-28 1040
833  시키면 50공주도 거뜬한 체력. 쥐어짜? dkp 01-28 887
832  시저부인, 마커스 오렐리우스 바람피운 황후 dkp 01-28 1722
831  '정의'는 '진리'의 세속적 타협, 변질됨 dkp 01-28 792
830  방생과 전도. 이에 대한 해석 dkp 01-28 896
829  아내 없으면 남자라 불리워질 수 없다 dkp 01-28 904
828  스타벅의 외침:석녀 사이렌 주의해! dkp 01-28 1040
827  하나 빠진 칠방미인 칠복수 다육이 dkp 01-28 1529
826  왕의 몸값 1500만달러? 30억달러? dkp 01-28 1035
825  온유(溫柔. 'meek') 참 뜻:겸손은총 dkp 01-07 1108
824  부의 임꺽정 분배와 농촌봉사자 차이 dkp 01-07 1124
823  지나가다 취석파옹 dkp 01-07 958
822  진리는 사실에 사랑을 보태기한 것 dkp 01-07 734
821  개가 고양이처럼 생선 먹는다 dkp 01-07 868
820  하늘과 땅은 붙어 있다. dkp 01-07 910
819  참말로 천재, 진짜 여자 조지 모래 dkp 01-07 936
818  여심이 하느님 공격하는 삼류개그쇼 dkp 01-07 854
817  유명인은 쥐띠, 고양이띠, 코끼리? dkp 01-07 1506
816  내 마누라 얼굴을 당겨본 교인 dkp 01-07 1026
815  겸업주부가 글쓰기 참말 어렵다 dkp 01-07 914
814  글쓰는 심한 진통(陳痛)이라니? dkp 01-07 856
813  마귀사냥하는 선무당을 족쳐라 dkp 01-07 929
812  여자가 진짜 내숭떠는 dkp 01-07 931
811  돈버는 우울한 판수 무당이 드센 세상 dkp 01-07 1156
810  천도란 도둑놈 잘살게 해주는건가 dkp 01-07 931
809  울랄라 오누이 성윤리 심연(4) dkp 01-07 1133
808  언니ㆍ동생 다툼. 성윤리의 심연(3) dkp 01-07 1159
807  색살로지 오나니즘 성윤리 심연(2) dkp 01-07 1125
806  성윤리의 심연을 찾아서 (1) dkp 01-07 903
805  오끼나와 장수법 맘짱오를 곱게 쓰는 것 dkp 01-07 796
804  광고↓카펫에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요? dkp 01-07 795
803  ↓이단자 Parousia시온冊? 필요없수다. dkp 01-07 899
802  '공'(空)짜 생각안하면 아둔할 걸! dkp 01-07 899
801  진리가 없단 말은 진리가 없단 뜻아님 dkp 01-07 868
800  한국인 자살 인정하나 받아드릴 수 없다 dkp 01-07 820
799  구설수를 각오한 3사람 일기 dkp 01-07 854
798  발랑박씨가 수표교 위에서 사물론 dkp 01-07 2708
797  남극이 녹으면 한국 2배 땅. 풍속 85마일 dkp 01-07 862
796  법자는 오자서, 형가, 범려인가? dkp 12-28 893
795  돈오/점수, 신동/늦깍이, 벚꽃과 무궁화 dkp 12-28 960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