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사: "지금부터 "콩"이란 말을 하지 말자!"
이에 필자 '한바람'이 "깐 콩을 말하는거요, 안 깐 콩을 말한 거요, 콩깍지에 든 콩을 말한 거요?"
DKP: 지금부터 "장"짜를 쓰지말자!"
한바람: 샘표간장 영등포 공장장 '장'짜를 말하는 거요, 영천 고개 너머 홍제동 화장터에서 이사간 벽제 화장터 화장장(火葬長) '장'짜를 말하는 거요?
자유투사: 양갈보란 말을 하지 맙시다.
한바람: 그렇지요. 양갈보란 양색시보다 뉴앙스가 다르기에 양갈보란 말을 적게, 아님 안 써야 양갈보란 말을 안 쓰는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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