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오래 사는 건 맘짱오를 곱게 써서다. 생선 먹고 채식주의때문에 오래사는 게 아님. 돼지고기 먹는 거, 음청 좋아함.
자연환경으로 말하면 최악이다. 비옥하지도 않은 토양에 년중행사 태풍과 쓰나미 1년에 2회 이상.
그 들의 자식이 도꾜, 교또에 잡(job)을 잡아 도회지로 나오면 일찍 죽는다.
그 언젠가, 미군이 점령한 이 섬에 주둔한 부대철수를 요구하여 퇴출된 미군이 다시 오끼나와 기지로 1972년에 돌아 왔듯이, 2007년 9월 29일 오끼나와 주민 11만명이 섬 안에서 일본문부과학성 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한 적이 있음.
이 곳은 제주도 2배 크기, 독자적인 순텐(A.D. 1187)왕국, 제일 쇼우氏(A.D. 1429)가 통일한 소국(小國), 일본, 우리나라 및 중국과 통상하며 밥술먹고 사는 무역의 허브, 일본의 간섭을 거부했다.
그 울나라 홍길동傳에도 이 오끼나와(유구)를 방문할 정도로 오붓하게잘 살던 나라.
사실, 일본열도를 통일하다 물거품처럼 생겼다 꺼진, 수 많은 사무라이 관백(關白)¹들이 볼 땐 오끼나와는 닭갈비 형주(荊州) 땅, 그냥 냅뒀다.
¹. 관백: Kanpaku. The chief adviser to the emperor, a cocky husband, the boss of the palace in the Japan till Meiji
그러다 그 관백 중에 16세기에 도요도미 히데요시란 늑대가 태어나 조선(울 나라)을 침공할 때 이 섬에게 징발요청에 응하지 않자 '엿 먹어라'며 조져버렸음.
그들이 줄기차게 일본으로부터 독립하려다가 1945년 일본 패전과 함께 독립기회를 포착했지만 일본당국의 침략적 팽창야망땜에 또 다시 좌절.-雩南 254
까닭은 그들의 조용한 삶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 그들은 시끄러운 걸 질색하기에 오래 산다.
까닭은 하늘로부터 내린 태풍, 쓰나미 재앙은 그들의 지혜와 힘으로 어느 정도 풀 수 있지만 더러븐 일본 도국(島國)근성 인간종자와 얽혀진 삶의 연분은 쉽게 풀리지 않기 때문.
섬사람은 같은 섬사람이지만 본주(本州)에 사는 넘들은 단결성과 독립성이 강하나 유별나게 피 보기를 좋아하고, 옹졸하고 배타적이기에.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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