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꾼에 용맹하고 군사가(家)요, 성격이 강인한
오자서(伍子胥)는 원수 초(楚) 평왕 무덤의 시체를 300번 채칙질(鞭尸三百)했고,
도주공(陶朱公) 범려는 미인계로 중국 4대미녀의 하나였던 서시(西施)를 오왕 부차(夫差)의 애비(愛妃)로 출세시켜 타락멸망시켰고
천하장사 형가(荊軻), 모사꾼 장량(張良)은 원수 진시황을 죽이려고 타고가는 연거를 때려부셨으나 항상 복수해올 사람들을 염려한 나머지 부련(副輦)에 타고 있었기에 죽진 않았다. 형가만 잡히고, 장량은 도주하여 후일 한나라(漢高祖유방)에 들어가 한삼걸(漢三傑) 중의 하나.
그럼 과걸 결코 잊잖고 '법자'는 원망하고 한탄하는데 위 중 어느 급수요,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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