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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이라고 세상 다 아나?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7:24 조회 : 507
Daniel Kyungyong Pa  (ID : dkp)
세상엔 조합장, 통ㆍ반장, 목사, 장로, 집사, 회장, 총회장 등 직함도 많다만
범위를 오그라뜨려 뛴다 난다 장로ㆍ집사 선교회장 감투쓴 분들을 생각해보면 

불교에서는 앎으로써 의롭다 하고,
기독교에선 믿음으로 의롭다 하죠.

도대체말요 앎이란게 어느 정도되어야 지혜의 끝에 도달하며,
좌우당간에 무식함이 어느 정도되어도 의로운 데에 이르르뇨?

불가에서의 터득함은 대사 법문정도에 기초를 두고 따지잖소?
기독교인의 믿음이란 성서 알고나서야 믿음의 시작 아니드뇨?

하여지간에 성서조차 자기 마음대로의 해석이 잣대 아니잖소!
목사님인들 장로인들 교회 내부에서의 목사요 장로 아니드뇨?

세상밖으로 나와서도 잘난 체들하면서 세상의 스승 노릇마쇼.
세상사건을 풀이한다 자못 뽐들내면서 되지도 않는 성서말씀.

자부심속에 마음대로 자못 내뱉고도서 기뻐할 노릇 아니잖소.
모시노타이 스니커에 맥고 모자쓰고서 시침이 뚝딱 떼지마소.

조합장이든 집사인들 남녀 선교회장이 무엇이 그리 잘났는지
열린마당의 다른이들 보다 제혼자만의 잘남을 광빨 내지마쇼.
2011-01-21 12: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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