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과학철학자, 사회개혁에 이바지 한 스티브 잡스가 예수 안 믿어 지옥갔다니? 이 말을 내지른 예수 열혈당[사도행전에 나온 말] 크리스찬이 안타깝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소셜 IT 미디어를 양산화하여 대중에게 퍼뜨렸기에 비유하자면 남녀노소, 빈부귀천, 왕후장상 상하의 벽을 허물고, 사노만적, 홍건적, 최치원과 그의 왼 쪽 황소(黃巢) 사이에 소통되지 않은 경계를 허물어 뜨리고, 탈권위주의, 세계적인 인류애 융합 문명의 이기를 창도한 실사구시의 철학자였습니다,
오 안타깝습니다.
그 성경에 죽음의 경고, 시메온의 울음이 있다면서
저 얇은 뭉게구름 위에는 은빛으로 빛나고
저 하늘 푸르고 소슬한 바람에 말은 살찐다드만
"Be still, sad heart, and cease repining,
.Behind the clouds is the sun still shining.~"이라 읊은 롱펠로우,
그가 저도 주워 들은
Post nubila Phoebus.-"Every clouds has a silver lining."이란 말을 앞서 인용한 보우도인(Bowdoin).
하 그렇다면
그 어찌 착하고 너그러운 목회자가 나와 세상에 덮힌 어두운 구름을 가을 날씨처럼 손으로 직접 거두어 주어 이 늦가을에 휘황한 광명을 못내 더 비춰주지 못하고 가버린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는 진혼곡을 불러주지 않나이까!
잡문구;죽음의 경고, 시메온의 울음(clink. Nunc Diminitus:루가 2:29), 심벨린의 애가(Cymbeline's Threnody). 졸저 멸절의 문명, ~ p. 21-22, 32. ...ved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