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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갑잖은 친절, 고통을 더 주는 자 허(噓)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5:10 조회 : 474
Daniel Kyungyong Pa  (ID : dkp)

로마 속담에 사자가 죽는 건 맹수때문이 아니라 내부기생충이란 말이 있지요.

가까운 체하는 측근들이 사람을 고발하고, 재판하고 죽이지요.

예수님 12제자 중에 예수님을 은 30닢 받고 계시는 곳을 아르쳐 준 가롯 유다,

석가여래를 포교지에서 두 번이나 왕에게 고발한 석가님의 처남 테바다타,

박통을 확인사살 저격사시킨 김재규,

줄리어스 시저가 아끼던 브루투스의 칼쑤심,

에스터 목사님을 위로하는 교회를 쉬는 교우 선열반, ..

사람 사이에서 헤까닥, 글을 올렸다 지웠다, 

댓글을 맨 윗쪽으로 새치기하여 올리는 행투,

에스터 목사님의 믿음을 추겨 세웠다, 뭉겠다,

자신은 자격없지만 자선을 그만두라느니,

이런 무리들을 달갑잖은 위로자

Job's Comforter(욥기 XVI:2):

위로하는 체하면서 오히려 고통을 더 주는 자.

온 몸을 가렵게 하는 종기(boil)라고 하지요.

2011-10-04 1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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