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혁신세력은 민주주의의 두 날개 중 건전한 좌측 날개로 인정받고 대중의 지지를 받아야 수권정당이 될 수 있다. 북한 독재자를 추종하는 종북세력들과는 확실히 선을 긋고 반대해야 한다. 인권과 주권재민의 민주주의 체제와 수령제일주의의 독제 체제는 양립할 수없기 때문이다.
북한 정권은 폭력과 기만으로 북한동포를 노예로 만들어 민주주의 시대를 반동하는 수구 통치집단이다.
조선노동당의 일당독재이며 사회민주당과 천도교 청우당은 외국에 선전을 위한 들러리에 불과하다.
우리는 특정한 민족만이 우수하다는 파시즘과 노동계급만이 진보적이라는 마르크시즘은 물론, 봉건주의와 전체주의 사상이 결합한 북한의 수령 제일주의도 반대해야 한다.
민주주의 국가의 필수요건은 첫째로 일하고 먹고 살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북한의 일반인은 일해도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없고 생필품의 배급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거주이전의 자유도 없는 이들에게 식량 배급을 안 주니 자기 지역을 벗어나지 못해 굶어 죽을 수밖에 없다.
둘째는 폭력적 강제로부터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 북한은 국가 자체가 조직폭력배와 같은 행태로, 체제유지를 위해 2중 3중의 감시망으로 주민을 옭아매 놓고 있다. 조금만 거슬리면 죄명도, 이웃도 모르게 밤중에 재판도 없이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지고 있다.
셋째는 언론과 사상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 북한 동포들은 외부세계와 고립돼 정부가 발표하는 것 외는 아무런 소식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 신세다. 수령만 주인이고 주민은 노예가 되도록 왜곡된 선전만 한다.
북한 독재자는 권력과 부를 세습하고 주민의 인권을 무시하고 남한까지도 독재 통치를 하려 침략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