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의 영화관은 가 본지 오래다.
혹 간다 하여도 별 재미가 있는 영화가 없는 것도 이유다.
요사이의 영화관이 나같은 취향의 영화를 상영할 리가 없다.
그래서
오늘도 영화를 보고 싶으면 넷플릭스를 들어가 클래식 무비를 뒤져 본다.
알프레드 히치코크의 Rear Window....
James Stewart, Grace Kelly
편안한 배경, 편한 대사
모두가 평화롭고 익숙해 편하다.
옛날 영화가 좋다.
물론 성형미인도 없다.
그레이스 켈리 만한 배우는 요새는 없는 것 같다.
세상이 1950년 1960년대로 돌아 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모두가 점잖고 낭만있고
예의바르게 살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