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과정 중 하나 거쳐가는 코스
음식이나 요리를 만들 때
맛이나 간을 맞추지 못한다.
특히 일정한 간을 맞추지 못한다
늘 항상 더하거나 덜한다.
나중에 시식을 한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으면
의아스럽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인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도
다음에 맛이나 간을 맞출때 도움이 되지 못하고 다시
맛이나 간을 틀리게 한다.
이러한 경우에 본인은 스스로 음식맛이나 간을 안다.
모르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스스로 요리를 하면서는 계속 간을 못 맞춘다.
그러다가
어느 때 부터는 본인의 입맛도 드디어 맛이 간다.
이 때부터는 '인지감각' 심각 스테이텨스가 된다. 어려운 시기이다.
치매의 발전과정 중의 한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