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특이하고 다른 영화와 틀릴 것 같이 생각되기도 했지만딱히 급한 다른 일도 없는 오늘 금요일 오후
프라이데이 마티니를 갔는데
수백석은 더 되는 것 같은 넓은 극장이
텅텅 비어 부자집 홈 시어터 분위기 같았는데...
암만 프라이데이라도 마티니라서 그런가 ?
FIFTY SHADES OF GREY.
영화평을 쓸 가치도 없을 만큼 졸작.
★☆☆☆☆ 1/5 이 것도 아깝고 1/10.
마티니 2불깍아 준다해도 본전 생각 간절
그 넓은 극장이 텅텅 빈 이유를
영화시작 5분정도면 눈치채고
15분이면 앞으로 안 봐도 비디오고...
그 다음부터는 내가 만들어도 이 보다는 나을텐데 하는
지루하다 보니 엉뚱한 생각.
외설스러울래나 하는 응큼한 기대마저도 배반.
이도 저도 아니고 그저 하품과 두 눈이 절로 감기는 수면제.
이 영화 가겠다는 누가 있다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만류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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