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렌타인데이, 유래는 기독교인 거 같아 보이는데
크리스마스데이는 논란없이 기독교가 유래이고요.
기독교는 19세기말 니체의 '신은 죽었다' 라는 명제 전후로 보면
쇠락의 길이 확연해 보이는 증거가 근래에 나왔다는데,
구텐베르크이후의 발간된 모든 책 1억3천만여권 중에서 디지탈화한
3천만여권 중에서 추린 800만권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그렇다고 추정할 만 하다 합니다. '신'의 빈도수가 절반으로 떨어졌답니다.
그런데, 그와는 반대로 기독교 기념일로 여겨지는 발렌타인데이는
북미, 유럽은 물론이고 비기독교국인 일본에서 연애자본주의 상술로
대대적으로 기념되며 심지어 많은 이슬람국가에서 까지 공공연히
기념 된다고 하는군요. 기독 창성국가인 한국은 발렌타인데이기념 대표국가.
이제는 기독교가 점점 이탈하는 젊은 남녀에게 쵸코렛의 달콤한 맛을 이용,
새로운 연애전도방법을 끌어들여 아주성공적으로 잘 펴나가고 있다는
횡설수설 궤변을 늘어 놓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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