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실리의 방탕한 왕 大 디오니시우스(Dionysius elder. 주전 4세기).그의 충실한 시종이 간언합니다.
"연기가 나면 불길이 올라 도망하듯 망하시기 전에 방탕을 삼가하셔야 합니다."
그러자 왕이 새끼 암퇘지를 밧줄로 묶어 도르레로 공중에 올리고 그 줄 끝에 칼을 매달아 궁정만찬을 열고 그를 초청하여 칼 아래에 그를 앉혀 놓고는 "자 이제 칼날이 떨어지나 안 떨어지나는 신(神)이 정하신 너의 운명. 네가 제왕의 성쇠를 빈정거리는 것이나 내가 방탕하는 경우나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라면서 곤봉으로 돼지 볼기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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