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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순디유 오늘친 배달안와?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7:24 조회 : 628
Daniel Kyungyong Pa  (ID : dkp)
허 오늘 분 왜 안 옮겨와? 으서 올려. 심심해웃고 싶고 기뻐해지고 시푸단말여.
동상``빨랑빨랑~~~♣

_(^-^)_
....▣
흠 행님 dkp로부터


발문(拔文epilog);

동상!! 아직두 안와? 이 행님 오늘 자둥차 땀시 머리아팠단밀야.
DVD 가지구 안되, 그래 기다리는 게지.

내 쉬파리 한 마리 애기함세.

예전에 진(晉) 반랑이 살았데. 

그의 수레를 끄는 말꼬리에 쉬파리가 붙어 원님덕분에 나발분다고 반랑이 잘생긴 덕분에 편승하여 대대로 30여년을 이름 날리던 쉬파리가 있섰지요.
요렇게 천리마 꼬리에 붙어 가는 기회꾼을 '부기(附驥)'라 비유하죠. 

'반악(潘岳)'이란 이 꽃미남이 수렐 타고 거리에 나가면 여인들이 다투어 과일을 던져 수레로 가득 찼다는게야.

이렇게 여인이 품에 안기고 싶어 선망하던 반랑(潘郞)이건만 나이 먹어 서른 두살에 머리칼이 세지기 시작했다더군.

(그래서 영자의 전성시대 세월이 빨리 지남을 한탄하는 말로 반악빈배(潘岳賓白)이라 허잖아. 허─참 거 털 '빈'짜가 컴퓨터에 없구만시리.)

그건 그렇고, ... 그 반랑이 쉬파리를 쫓지 않았구만 그의 이쁨이 끝나자 이 파리도 대가 끊어졌지.

그 아무개, 바로 촬수 동상도 다 제 철이 있는 법야. ..~메뚜기도 결코 한 철이란게 아니구. 

나보구 전립선 우째 말구 샘물 풍부할 때 쏟아내야지. 

마창가지로 글 아꼈다 둬 봐야 소융없으니 매일 항개씩 올려! 

명령공갈협박명예상해!!ㅋㅋ
2011-01-22 1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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