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약물, 인간능력 한계 그리고 예능ㆍ체육인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7:23 조회 : 641
Daniel Kyungyong Pa  (ID : dkp)
엔리코 카루소가 급성편도선염으로 휴식이 필요할 때 흥행사가 그에게 의사에 의해 부어 오른 목구멍에 마취제 에텔을 바르게 하고 출연, 스케줄대로 진행시켜 고음을 내야하는 테너 가수 카루소(48세)로 하여금 무대 위에서 피를 토한 채 죽었다. 

과로사.

심장이 약한 엘비스 프레슬리, 파파로티 역시 마찬가지로 나이에 비해 일찍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백인이 되고 싶었던(성형수술 후유증 심한) 마이클 잭슨의 흥행사는 Dr. Murray를 통해 잭슨 집에 호홉기계를 설치하면서까지 그의 흥행스케줄을 밀어붙인 결과 과로사로 죽게 한 것 같다.

그 흥행사는 매달 15만불 이상 챙겼지만 마이클 잭슨이 오전 11시 이전에 숨을 거둔 것을 의사가 숨겼섰다.

지금 난, ...내가 은반의 여왕 김연아를 우려함이 기우일까? 생각해 본다.

그녀 친정엄마가 두려운 매네저, 아주 강행군 매네저인가? 무서워지는 건 나만의 생각인가? 꼭 이겨야 하고, 또 도전해야 하고. 김선수는 발이 아프다.

안다!!

우리 뇌리에 그녀의 건강, 발랄함, 미소 그리고 환희의 눈물, ...멋진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의 싱글 피규어 금메달..그리고 게양된, 휘날리는 태극 깃발로 제비처럼 날아오르는 애국가를 봉창하는 소리!

하지만, ...김선수가 상대할 강적은 "늘 한결같은 충격과 공포"의 아사다 마오(천전진앙淺田眞央).

세상에, 세상에~~~~
이런 약물실험이 있다.

어항에 집어 넣어도 옆의 물고기 살을 뜯어 먹는 상어 이빨 투어(鬪魚) 피라나!!!

1. 여기에 바리움을 넣어 잠재의식 상실되어 뜯어 먹지 않으니 신경안정제.
2. 여기 소디움 치오펜탈을 넣어 의식상실로 비실비실하면서도 물어뜯으려 하면 수면제.
3. 근육이 마비되면 큐라레, 팬크로니움.
4. 아예 심장이 마비되면 포타시움 클로라이드.
5. 에텔대신 사람 코에 대어 모나리자 기묘한 고졸의 미소를 띠며 잠자게 하는 라핑개스(Laughing gas Nitogen oxide).
6. 우리가 먹으면 무통무아지경 아편, 합성아편

이 중에서 2+3+4 가 미국에서의 사형집행방법. 단 한방 정맥주사로 30초 안에 죽게 된다. 
살인범 Jeffrey Landrigan을 지난 번에 이렇게 죽였다.

John Bush, Dan Spitz의 앨범에 "소디움 치오펜탈(Sodoum Thiopental)"이란 제목의 슬픈 Sound of White Noise,..♩~♪♬'

하 ─~ 미디움 사이즈 달걀무게 60 gram(2온스)!

하 ─~우리 체중 50 kg당 그 노리끼리한 소디움 치오펜탈 120mg을 주사하면 되고, 위의 1번 바리움과 섞으면 60 mg으로 죽일 수 있으니 달걀 무게정도 치오펜탈만 있으면 1천명 모조리 30초 안에 죽일 수 있는 것. 

나는 성공의 도구요 죄의 대가로 약물이 이렇게 사람의 수명을 줄이게 하는데 쓰임에 슬퍼진다.

도대체 인생이란게 욕심이 없으면 적이 없고 칭찬하지 않으면 다투지 않는다는 데, 꾸미게 해서 성공시키니.

"쓰봐. 척하는게 나만 그러냐?", ...고 절 나무라지나 마시오.
사람이 아프면 제발 좀 냅둬라. 좀 쉴 수 있게 해주면 안되나?

"이 싸가지 없는 놈아 강아지 풀 뜯어먹는 헛소리 말아 띨빵하게 살지 말고 약물 손이 가지 않은 제 명대로 살기 위해 선을 가장한 죄 좀 짓지않게 살수 없냐?"

그럴 때마다 생각나는게 외조부님이 말씀하신 참을 인(忍)자 세 개다.─인 인 인, 잉 잉 잉!"
2011-01-22 23:01:05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16
369  이명박대통령이 동쪽오랑캐였으면 6070 04-13 601
368  술꾼 아들에게 정중한 영의정 황희 6070 04-13 888
367  제 말만 하고 듣지 않겠다는 땅패기 +1 6070 04-13 760
366  이 여인 알아들으시겠서요 6070 04-13 635
365  노힐부득 처녀구원, 말세후의 용화세상 6070 04-13 687
364  밤낮으로 종교에 대한 개구리의 항의 6070 04-13 771
363  관리자님 욕이 끝나지 않는 6737 알렉스 글을 지우시요. 6070 04-13 730
362  사람착한게지 직업이 착하게 않한다. 6070 04-13 687
361  뭔가 있는데 정답없는 새 세상 6070 04-13 757
360  도대체 우리말 얼토당토의 경지 6070 04-13 850
359  자 우리 이제 노벨상 좀 받아보자 6070 04-13 703
358  하루밤 열번도 끄떡없을 땐 6070 04-13 1016
357  남편에게 얼굴이 잊혀진 부인의 노래 6070 04-13 624
356  물고기가 낚시에 걸리는 건 입을 벌려서 6070 04-13 684
355  술취하여 추태? 3천년전 중국 酒道 6070 04-13 597
354  구름 위의 둥지알을 꺼내려는 소년 6070 04-13 500
353  주역으로 풀어본 미국의 이중잣대 6070 04-13 531
352  양변기를 밟고 똥누는 사람 6070 04-13 1109
351  연상의 유부녀에게 연애편지 보냈다가 6070 04-13 2044
350  슬프다 백두산 스라소니 뺏김을 6070 04-13 802
349  어릴적 성충격받은 약혼녀와 한 지붕밑에서 6070 04-13 764
348  '끌림', '꼴림'의 거지의 도(道) 6070 04-13 936
347  가방 안산다. 매번 왜 꼭대기로 올라와. 똑 같은 광고잖아. 6070 04-13 486
346  '난 몰라요' 뽀로롱 꼬마, '베이브' 그리고 카루소 6070 04-13 652
345  여름 눈 속의 뜨락, 불타는 극락전 6070 04-13 933
344  신앙인에 대한 도전장. 제게 어디 돌을 던지시요 6070 04-13 680
343  가재는 작아도 바위를 지고, 아씨는 작아도 사내를 태우지요 6070 04-13 614
342  한국의 김필립. 노벨상 문지방까지 6070 04-13 732
341  보들레르. 병자취급당한 《악의 꽃》 6070 04-13 653
340  ^-^ 그냥 서로들 사는게야 6070 04-13 533
339  이성계와 광개토대왕이 말 통할까 6070 04-13 546
338  알아야 할 한국민족성 발원과 흘러갈 바다 ▽ 6070 04-13 1293
337  맘 ─? 이 맘에 다섯가지 얼굴 6070 04-13 589
336  공주 배 위에서 설법하는 원효대사. 일체유심조 6070 04-13 2419
335  '쪼다'란 말의 어원 6070 04-13 1439
334  귀밝기 술 한잔과 부럼으로 총명함을! 6070 04-13 920
333  '토깽아'씨의 제시카 고메즈 감상 6070 04-13 907
332  그 많은 새 중에 겨울새 농병아리,.. 논병아리, 되강오리,..... 6070 04-13 920
331  고구려가 왜 평양으로 도읍을 옮겼나요? 6070 04-13 2485
330  《별것도 아닌 인생이》/마광수 6070 04-13 536
329  정신적 한(韓)민족의 사명;글로발 시대의 행보 6070 04-13 813
328  글꾼 Charles Kim. 나는 개고 네가 삼은 행님. 6070 04-13 615
327  좋은 남자 많아 젠장 시집갈 수 없? 6070 04-13 748
326  찰스 김, 자기꺼라고 맘대로 못해요 6070 04-13 593
325  조합장이라고 세상 다 아나? 6070 04-13 505
324  촬순디유 오늘친 배달안와? 6070 04-13 628
323  약물, 인간능력 한계 그리고 예능ㆍ체육인 6070 04-13 642
322  촬수 김 동상. 오날도 글 올려 얼릉. 6070 04-13 652
321  세상천지 이런 일이! 천자음양교환낙대부 6070 04-13 575
320  소녀경(素女經) 24 비법을 체득한 남녀 6070 04-13 1689
319  속이지마라 오직 구도자의 길일 뿐. 6070 04-13 1131
318  진리란 무엇인가. 올바름? 사랑? 6070 04-13 716
317  않는다 해도 어찌 딴 남자 없으리 6070 04-13 1619
316  촬수 김 동상. 오날도 글 올려 얼릉. 6070 04-13 535
315  역사는 그 '만약'으로 이끌어진다. 6070 04-13 748
314  김일성을 태조로 추존안하면 김정일은 끄떡없! 6070 04-13 759
313  對 so lee '한인 수고에 왜 흑인/멕시칸이 나 서는가? 6070 04-13 670
312  소마리아해적소탕론(축객서逐客書) 6070 04-13 652
311  겨자씨 무게. 그리고 어따 심어? 6070 04-13 763
310  안보는데선 임금한테도 욕하는 겨! 6070 04-13 693
309  있는가? 조국에 천리마는 적당히 뛰고 있는가? 6070 04-13 812
308  삼씨 뿌린 득꺼피 숙탕은 쓰지 않다 6070 04-13 636
307  한국 사회를 위한 절실한 종교개혁 6070 04-13 722
306  사랑은 김치 먹는 거 6070 04-13 864
305  짝퉁 꼬락서니라고는. 맘은 쫓잖고 몸만 쫓아? 6070 04-13 822
304  Perter Lee 글 독후감 6070 04-13 565
303  남자가 불필요한 아마존 여인들 6070 04-13 1346
302  한국토종 쏘가리와 사해(바다) 물고기 6070 04-13 896
301  철수(Charles)야 보수(普秀)야 강 건너가자 6070 04-13 642
300  한라산 경염? 이건 안되겠다 싶다. 6070 04-13 570
299  아사상태 북한에 숙위제 식량원조 시급 6070 04-13 739
298  추신수 선수가 본 북한 청설모(靑齧毛) 6070 04-13 698
297  남북통일을 주재(主宰)하시는 분께 6070 04-13 568
296  對김정일 군사위원장 흥망론 6070 04-13 753
295  양치기를 잘못 만나 22명 사상. 오호라 목사여! 6070 04-13 593
294  대포까지 쏴대니 리비아 아우성 탈출 6070 04-13 633
293  맥문동씨앗 신고안했다고 SA 세관에서 나 참. 6070 04-13 775
292  딸아! 이런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6070 04-13 796
291  누구 죄야? 아미쉬 생후 5개월짜리 익사시킨게. 6070 04-13 730
290  맘 가라앉히는 오카리나. 포켓사이즈 선률 6070 04-13 724
289  멍청한 이명박정부. 또 '불바다 위화감'. 6070 04-13 848
288  예를 들어 에리카 김. 진실은 세상의 누구 말인가 6070 04-13 532
287  나라없는 천사 12살 한국애 '센디' 6070 04-13 791
286  지까짓 과일 좌판 하나가 아랍불바다 6070 04-13 577
285  카! 첨단기기 발빠르게 산 병신 6070 04-13 793
284  뽕따는 진라부 탐하는 조왕 생각 6070 04-13 728
283  놀던 물 벗어난 정어리 떼죽음 6070 04-13 770
282  세상에 쓰레기가 빠져야 말이지! 6070 04-13 767
281  코쌤통! 지진이 일본을 치다 6070 04-13 685
280  천인공노할 일본이란 역사적 유산 6070 04-13 608
279  빅원 지진. 그리고 알아둘 일 6070 04-13 963
278  broken rhyme.-Gerald M. Hopkins 6070 04-13 545
277  원전. 자가발전기없는 일본 . 도저히 이해안감. 6070 04-13 512
276  日강진. 쇼킹 발언 설화. 호교 6070 04-13 536
275  일본인을 보는 세대차이, 각도차이 6070 04-13 728
274  일본 복구ㆍ구조대가 관료적인 느낌 6070 04-13 714
273  천기. 제비가 빨리 돌아오면 가뭄든다 6070 04-13 550
272  이 열린마당에 침노린재(assassin bug) 6070 04-13 789
271  한국문맹교육으로 인한 세대차이 6070 04-13 543
270  맨하탄전광판독도광고중지요청의 건 6070 04-13 833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