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어줍잖은 종교인에 의한 신앙의 죽음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3 (금) 01:07 조회 : 639
Daniel Kyungyong Pa  (ID : dkp)
창조주의 권능에 걸맞는 종교지도자의 권위추구에 신앙은 몰락의 길로 접어든지 천년 세월.

천국이고 지상평화는 침노하는 이의 것이라 기록된 바, 그 간 공포를 조장하고 모르는 건 신앙의 신비라고 우겨댔지만 종교 지도자가 이제는 갈 곳이 없습니다.

그들은 매주, 그리고 평신도는 노방전교로 매일 소견발표를 하고 있는 까닭은 종교 사명의 몫이 위정자에게 돌아갔기 때문.

하도 못 알아듣자 그 행복한 무지의 종교인에게 환기시키고자, 정치가가 종교의 사명을 흡수한 재천명이 이미 60년 전에 있섰습니다.

1.
그들이 죽음의 공포조장을 천직으로 알기에

공포로부터 벗어날 자유(Freedom from fear).


2.
교회살림을 늘릴려고만 했지 가난구제에 등을 돌리기에

가난으로부터 해방할 자유(Freedom from want).

역사를 되돌아 보면 정도가 지나친 공룡과 맘모스는 멸종됩니다.

아래 사람들의 피와 고름으로 불쌍하게 지은 장엄한 축조물, 예술적 작품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며 이론에 부합되지도 실용적이 아니기에 잡초가 우거진 벌판에 불가사의 전설로 남을 뿐.

호텔이 너무 크면 공실률(空室率)이 크듯, 그러므로 체팽창한 로마교황청, 대형교회 역시 불안하여 잔존하기 위해 기묘한 편법으로 기를 쓸 겁니다.


3.
1941년 정월에 미국대통령 F.D. 루즈벨트는 이에 덧붙여 

신앙의 신비에 대하여 신앙의 자유(Freedom of worship)를 확인해 주지만


4.
교리에 대한 호기심을 인정하고, 파문당하지 않고, 마귀사냥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과학적 사고방식에 의한 언론 표현의 자유를 정치권에서 인정하고 보호해 주는 겁니다.-Freedom of speech and __EXPRESSION__

by dkp March 12, 2012
2012-03-12 12:48:22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52
569  "네 탓이요." BP 석유유출 6070 04-15 587
568  김연아를 지옥으로 끌고가는 오셔코치. 6070 04-15 587
567  에스터님! 저 김정일위원장 만나려는데요 6070 04-13 588
566  최룡해를 만나러 가는 북지원 6070 04-13 588
565  사랑하는 돼지와 결혼할 캘리포니아 6070 04-15 588
564  '어쩌지 못하는(Invictus) 것'과 지도자론 6070 04-15 588
563  빨간 마스크의 곡소리 6070 04-13 589
562  정권정치에 아첨마라.-이순신 6070 04-13 589
561  신내린 문어 잡아먹지 마라 6070 04-15 589
560  아내와 장인어르신을 때려죽이지 못한 사람 6070 04-15 589
559  호랑이 우즈 없는데 토선생 6070 04-15 589
558  반드시 알아야 할 성공하신 분들 말씀 6070 04-13 590
557  대북전단살포중지요구 강경론 6070 04-13 592
556  동물보호단체. 백정을 무시한다! 6070 04-15 592
555  사실, 표현, 모델;Doc Ja에게 댓글 +1 6070 04-15 592
554  1821년式 허리케인. 당장 비상식량준비합시다.-미동부지역 6070 04-13 593
553  당신의 섹스. 이게 최선입니까? 6070 04-13 593
552  맘 ─? 이 맘에 다섯가지 얼굴 6070 04-13 593
551  해괴망칙한 한미군사협정. 피보는 한국 6070 04-13 593
550  양해사항. hyun sup ku 선생님께 6070 04-15 593
549  제게 욕하실 수 있는 공간 6070 04-15 593
548  박정희, 한국인의 돌팍 6070 04-15 593
547  선(禪)하는 사람 그리고 알파(α) 6070 04-13 594
546  열린마당에서 없서질 이글 (사설) 6070 04-13 595
545  장가간 아들에게 6070 04-15 595
544  무기의 필요성을 왜 모르는가 6070 04-13 596
543  금을 녹이는 왕수인체 하는 사람 6070 04-13 596
542  항상 부정적인 내용만 쓰는 분 6070 04-13 596
541  양치기를 잘못 만나 22명 사상. 오호라 목사여! 6070 04-13 597
540  찰스 김, 자기꺼라고 맘대로 못해요 6070 04-13 597
539  한글은 유네스코 실용특허감 6070 04-13 597
538  볶여 못살아! 그럼 죽는거지;노벨의학상공적 6070 04-13 599
537  좌빨이는 모여 북한가서 살라 6070 04-15 599
536  꼼짝않는 오수부동. 한국지정 6070 04-13 600
535  야단맞아도 싸다 6070 04-15 600
534  술취하여 추태? 3천년전 중국 酒道 6070 04-13 601
533  촬수에게 댓글;제가 쥐뿔나게 일본사람 싫어하지만 6070 04-15 601
532  한 명숙을 꼬드기는 6070 04-15 601
531  이명박대통령이 동쪽오랑캐였으면 6070 04-13 603
530  이MB 문어발 사조직 이상득, 박영준 등등 6070 04-15 603
529  지진나자 14일 나타난 대통령 6070 04-15 603
528  '사공이 많으면 배가..'의 참뜻 6070 04-13 604
527  퇴보적인 현대 국문학자/문법학자 비판 6070 04-15 604
526  '붐 붐 붐' 위험한 다리 6070 04-15 606
525  동료에게 충고란 칼을 들여미는 것 6070 04-15 606
524  노리변화고집불통 6070 04-15 607
523  성철스님! 제가 도둑입니까? 6070 04-15 607
522  아호(雅號) 통발 열반, 빈칸 통발 6070 04-13 608
521  ㅎㅎ히야! 李대통령 대북 6단론법 정책 6070 04-13 608
520  이MB대통령께서 봉알이 있으시다면 6070 04-15 609
519  '한심한 국민'(一心國民) 6070 04-15 609
518  천인공노할 일본이란 역사적 유산 6070 04-13 610
517  최형!에게. 압구정 여우, 아랍인 여우말이요. 6070 04-15 610
516  말같잖아 개같은 글. 지워진다! 6070 04-13 611
515  이 것이 하늘의 도인가 6070 04-13 612
514  박통의 두 번 실수. 죽음을 부르다 6070 04-13 613
513  금일; Boss Kim님에게 회문시 6070 04-13 614
512  Funeral home에 댓글 길면 짤리지요. +2 6070 04-15 615
511  암튼 반대비판은 사회적 문제다 6070 04-13 616
510  동성애자 결혼 혼돈시대 6070 04-13 616
509  가재는 작아도 바위를 지고, 아씨는 작아도 사내를 태우지요 6070 04-13 616
508  법정스님과 김수환 추기경님의 도(道) 6070 04-15 616
507  김연아 생중계 인터넷사이트 6070 04-15 616
506  소꼽장난에서 음담패설까지 6070 04-15 617
505  뭘 몰라? 그럼 밀어붙이면 돼 6070 04-15 620
504  글꾼 Charles Kim. 나는 개고 네가 삼은 행님. 6070 04-13 620
503  링컨 그리고 콩팔칠팔 6070 04-13 622
502  비빔밥. 노인정에서 오직. 6070 04-15 622
501  지진? 그러니까 제발 땅을 냅둬라. 6070 04-15 625
500  행복한 사람-오아시스 펌 맞장구 6070 04-13 626
499  엄마, 내 방 손대지마. 6070 04-13 626
498  BO S KIM님께 산수갑산열사 올림 6070 04-15 626
497  남편에게 얼굴이 잊혀진 부인의 노래 6070 04-13 627
496  술 좋아하는 나비 +2 6070 04-15 627
495  그럼 이분을 사부마당쇠(師父堂鐵)로? 6070 04-13 628
494  1/2 사사곡(思師哭) 6070 04-15 628
493  아주 유식한척 '가치의 당위성' 6070 04-15 629
492  '어쩌지 못하는(Invictus) 것'과 지도자론 6070 04-15 629
491  So lee생각은 중간을 배제한다. 6070 04-13 630
490  촬순디유 오늘친 배달안와? 6070 04-13 632
489  선열반님. 방현령의 고사를. 6070 04-15 632
488  신들린 우리나라 사람들 6070 04-13 633
487  북창을 내다 보며 6070 04-15 633
486  나꼼수에 대해 듣고 느낀 쪼끔 6070 04-13 635
485  카이스트? 힘있는 자는 자살 안 한다. 6070 04-13 635
484  대포까지 쏴대니 리비아 아우성 탈출 6070 04-13 635
483  영국의 나뽈레옹, 중국의 장자(壯者) 6070 04-15 636
482  촬수림! 잘 모르지만 이연(異緣)이란. 6070 04-15 637
481  축구일등은 못해도 사람무는 자를 잡아드려라 6070 04-15 637
480  김연아, 아사다 마오 누가 이겨? 6070 04-15 637
479  '호원차'님의 기막힌 말씀. 댓글이 길어져서 6070 04-13 638
478  이 여인 알아들으시겠서요 6070 04-13 638
477  아내가 넘겨준 글 6070 04-15 638
476  삼씨 뿌린 득꺼피 숙탕은 쓰지 않다 6070 04-13 639
475  눈팅, 악플 6070 04-15 639
474  Dr. Ro, Michael Kang, Tom Kim, charles limm 나오세요! 6070 04-15 639
473  어줍잖은 종교인에 의한 신앙의 죽음 6070 04-13 640
472  아부지! 봉알가려워. 날 장갈? 6070 04-13 641
471  천안함격침에 대해 제 대통령이라면 6070 04-15 641
470  담배 ID, 열린마당 ID 6070 04-15 641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