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병적으로 과거를 들춘다라지만, 일본인 집념의 쓸개만큼 우리도 간과 쓸개를 지니고 살아야 합니다.
일본사람이 우리를 폄하하는 말을 싫어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불령선인(不逞鮮人)이라 말합니다. 이는 곧 잊어버리고, 굳세지 못한 조선사람이란 욕입니다(조선 총독부 기록).
중국사람이 우리에게 '고려공사삼일(高麗公事三日)'이란 말은 '뭐 법하나 제대로 (3일 이상) 오래가지 않는 고려사람'이란 비웃음입니다(이조실록 세종조).
일본인은 하늘과 사람에게 큰 죄를 지어, 그 중 가장많이 침탈된 우리나라의 많은 선조들이 그 일본을 불구대천지 원수라 불러온 유산을 우리가 지니고 살아왔습니다.
이 잠재의식 속에 제 세대까지 살아왔기에, 배고픈 본능인지 몰라도, 지면 죽는단 생각인 줄 몰라도, 솔직히 김연아가 이기길 바랐고, 8강진출에 북한보다 일본에 안지려는 심사였다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 민족적 잠재의식을 표현하면 왜 그렇게 길길이 뜁니까?
제 의견은 달라요!
일본은 지금은 예절바르고 상냥하나,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로 굶주리지 않아서 그런진 몰라도, 양가죽을 뒤집어쓴 이리란 말씀.
이리(wolf)와 같이 자꾸 욕심을 내는 갸들입니다.
이를 두고 한유(韓愈)가 '양랑랑탐(羊狼狼貪)'이라 비유했습니다.
제 당대에 제 딸이 지도교수 '오누마' 암연구실동료 식사대접하러 나갔을 때 일본에서 온 조교수가 좌석을 먼저 떠나더니, 우리 둘이가 연구하는 스쿼모우스 폐암논문을 작성하고 있는 중의 실험메모지를 훔쳐 가버려씁니다.
우리가 끓는 물에 굳이 발을 디어야 뜨거운 물에 조심해야 합니까?
우리가 일제시대와 한국동란 때 살아야만 식민지생활의 참혹상과 전쟁과 공산사상에 겪는 어려움을 눈치챕니까?
그럼 내 눈으로 직접 보지 않은 독립투사와 반공인사는 아무 의미가 없단 말씀입니다.
당하지 않은 이는 역사를 알아야 할 것 아닙니까? 이게 선험적 (경험)이라 하지 않나요?
그러므로 일본인 근성을 알고나서, 식사를 대접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이 내선일체(內鮮一體)로 한국인을 창씨개명, 동화(同和)시키려 한다지만 하늘에 가증하게 '저울추를 두 개(잠언 20:23)'가지고, 저희들 일본섬사람을 우리 한반도에 이주시키며, 우리 선조를 간도 포함 만주, 그러다 보니 카지크스탄까지 이산민족이 된 겁니다.
그러므로 행위자가 보이는 일본같은 강대국 사대사상을 우상숭배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알렉산더 최가 하느님을 찾는 우리의 노력을 나무라는 걸 나무랍니다.
그 아무도 흙먼지를 모두 모아 무게달려고 계량용기에 담아 본 사람이 없습니다(이사야 40:12.15)
하느님은 일본과 비교가 안되며, 일본주소 국적도 없고, 무게와 모양도 없서 우리에게 비춰지는 형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 기도하는 건 우상숭배가 아닙니다.
저는 마음을 정돈하는 건 땅의 우리에게 있서도, 혀의 대답은 하느님에게로 나온다(잠언 20:23)는 말씀을 이해하기에 제 개인적 코멘트 '코쌤통!"이니 도움주지마란게 아닙니다.
항차 좋은 말씀;
"엷은 얼음을 밟듯이 이 세상의 처세에 조심조심(박빙여리薄氷如履)"이란 말도 이해할만 해서 받아드릴만합니다.
이 말씀은 시경 <소아편(小雅篇)>의 <작은 하늘(소민小旻)>의 기록이자, 식사를 못해 마지막으로 남긴 증자(曾子)의 유언[말씀]을 깨끗히 받아드린다면, 곡기(穀氣))가 필요없는 하느님 말씀을 받아드림도 정갈할 겁니다.
그러므로 알렉산더 최 말대로 우리가 하눌님, 하나님, 하느님이라 부를 때 이는 사대사상이 아닙니다.
까닭은 단군성조, 공자ㆍ맹자는 먹어야 살지만, 형상이 없는 하눌님ㆍ하나님ㆍ하느님이시기 때문이겠지요.
하느님은 점을 치지 않으십니다.
또한 주사위를 던지시지 않으시고(아인스타인),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그걸 던지시지도 않습니다(Stephen Hawing).
그래서 성경에는 주사위(dice)란 말이 전혀 없나 봅니다.
그러하기에 먹는 것, 생기는게 뭔가하고 점치지 않는 하느님께 기도하는게 사대주의가 아닙니다.
인간, 특히 일본사람만이 다른 나라를 속이려고 <납을 넣은 주사위(repeaters)>를 던집니다. 운양호사건과 날이 청명한 일요일을 택일하여 진주만포격입니다. 한 쪽에선 평화회담하고 다른 쪽에선 때려부수고. 참 치사하게 멋져, ㅋㅋㅋ
그러니 용서해줘용?
그래서 안중근 의사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일본이 천벌을 받을꺼라 저주하셨고, 일본이 한국을 병탐하는 포석으로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려 할 때에 반대하다 체포되어 대마도로 귀양가서, 일본인 음식을 거절하고 굶으시다가 객사한 면암 최익현 선생이 유언을 남기시셨습니까? 이분들이 참말로 미치셨군요,
아닙니다. 일본이 언제든지 천인공노할 강도로 둔갑할 놈들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지금은 일본의 문물을 우리가 받고, 문물 중에서도 그 친절상냥함을 칭찬한다 해도, 이 것은 어디까지나 갸들의 곳간에서 인심나고, 3년 먹을 게 있는 놀부가 잠시 양반행세하는 것 뿐이란 겁니다.
저는 지진과 해일을 만난 일본열도와 주민에 대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동정하지만, 영물러 터진 개중의 몇 사람에게 불만이 크다는게 아니라 의견차이가 확 다릅니다.
하다못해 일본이 독도소유권을 주장하는 걸 보면 정(나미)이 3천리 밖으로 떨어집니다.
한가지, 그 김일성대학 역사학부 이광희박사처럼 그와 관련된 일본역사, 중학교 사회과목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대해 제대로 알고 강한 표현;
"력사[역사]외곡행위, 일본반도(叛徒), 횡포무도,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철면피한 강도, 천인공로할 과거죄행을 잊지 않고 있다"며 조목조목 주의주장을 펴지 못하는지 안타깝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대다수의 한국인은 "야 일본인 건들지 마! 긁어부스럼난다"쪼입니다. 일본국이 패망하고 10년 후 다시 온다고 열쇠를 우리 선조들에게 맡기고 되돌아갔습니다. 이 재산이 적산(敵産)(땅)입니다. 원수의 재산이란 뜻입니다. 엄청난 금액입니다. 이래서 일본 건들지마라는 겁니까?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자들이 "침략사 따지지 말고 그냥 ~~일본을 상대하자는 겁니다." 이렇게 정신상태, 욕심도 없고, 착함이 양반 상투꼭지 같고, 속이 영 물러터졌는데 삼성, LG 전자제품처럼 일제 물건보다 잘 뽑아내면 된다는 겁니까?
그렇게 되기까지는 그 일본회사 직원의 정신상태를 앞지른 집요한 삼성, LG의 숨은 이야기(behind story)를 못 들으셨군요.
또한 우리는 일제 소니, 토요타, 미쓰비시, .. 명품과 일제짝퉁을 좋아하지만 일본에 삼성, LG가 잘 팔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우선 얕잡아 보고, 기술이 떨어진다는 게고, 우리나라 사람이나 제품을 좋게 기사화하면 매국적이라고 인터넷에 당장 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