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천안함격침에 대해 제 대통령이라면
글쓴이 : 6070 날짜 : 2012-04-15 (일) 05:35 조회 : 640
"함부로 날뛰지 말고, 산처럼 침착하고 무게 있게 행동하라!"
이 것이 이순신 장군이 처음 옥포해전을 직면하고 전 장병에게 내린 명령.

이하 편의상 대한민국, 한국을 남한이라 칭함.
남한은 북한의 대남 도발사건, 국지전 흉내에 대해 이스라엘처럼 즉각 응전하지 않고 관망을 하면서 파비우스(Fabius) 지연술 60년 역사였음을 확인한다. 

본 안건을 기술함에 천안함 772호 자체에 적재한 미사일 2기, 경어뢰 2발이 터지지 않은체 장착된 발사관을 찾아내었고 북한의 만행이라는 증거가 있서야 한다. 

이 전제하에 전투가 아니라 전술을!
1. 체계적으로 우선 걸림돌이 되는 선결문제를. 
...즉, 필요의무인 한미군사 동맹을 음미하여 독자적인 무력으로 
...북한을 응징하는 전투는 없을 것임을 미국과 자유우방에 통고한 후

2. 전병력을 휴전선에 배치하는 한니발 전법이 아니라 
...남한에 게엄령, 비상시국, 전투태세를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군사훈련명목으로 휴전선에 1/2 가량의 군사와 용역을 전투태세로 배치하고
...상대가 우리를 결코 이길 수 없음에 피차가 피를 보지 않고 북한측에 
...사신(외교사절)을 보내어,..항복을 회유하는 야율아보기 전술이 좋습니다.

...김동길교수의 책략인 무력충돌을 피해야 합니다. 다른 전쟁사(史)로 말하면
...장자방이 장안성(城. 예를 들면 개성) 군민(軍民)에게 대세를 설명하여 
...피흘림없이 성(개성이든 평양이든)문을 열게 해준 투항회유책이랄 겁니다. 
...까닭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전쟁은 백전백승인데 그 중에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 상계(上計)입니다. 안된소리지만 이 것이,
...김삿갓의 조부님이 홍경래에게 성문을 열어준 전례가 있지않습니까. 

...이러할진데,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의 행패를 살펴 보니 적군(일본군)이 
...노략, 분탕질을 일삼자, 말하자면 고려 서희의 담판이 통하는 
...거란족만도 못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명가도(征明假道)이기에
...까닭은 '고니시 유끼나가(소서행장)'의 통상을 국부론으로, 
...'가또 기요마사(가등정정)'의 영토확장을 국부론으로 
...조선침략을 작정한 터임을 이순신 장군이 알아냈음에 
...할 수 없이 옥포만에서 희생을 무릅쓰고 응전하여
...우리 측의 군함은 한 척도 손실하지 않고 승리를 거두며 
...적의 물자를 걷우었습니다. 2~3일 이내 순간승리에 자신없으면 전쟁반대!

3. 빙산일각이란 말을 염두에 두십시요. 바다에 매설. 표류하는 
...수 많은 기뢰 중에 겨우 하나에 불과하므로 제거작업과 
...북한영해 물속의 기뢰 위치를 탐지하는 도면작성에 착수해야 할 것입니다.
...이 번의 경우는 남측으로 표류했거나 공해상에 떠돌던 북한의 기뢰가 
...칠리 해저화산폭발, 쓰나미 또는 근자 급격한 변동날씨에 
...조류에 떠밀려 온 것일지도 모릅니다. 

4. 폐기한 무기, 유실된 폭발물이 터질 때의 사고책임의 한계에 대하여
...제 3국의 폐기, 유실된 무기가 폭발할 경우 그 책임소재는 
...소유했던 자에게 있는가 입니다. 각설이지만 오성과 한음에 관한 전기에서
...옆집 나뭇가지가 내 마당으로 뻗친 가지에 열린 과일은 누구의 것입니까, 
...내가 키우던 개가 집을 나가 미친개되어 사람을 물었을 때 
...김일성 지휘하에 휴전선 비무장지대의 지뢰가 폭발하여 
...살상이 발생했는데 북한 척후병의 기록이 60년 지난 지금에 
...그 어느 곳에서도 매설지점에 대한 기록이 없다고 우기면 
...그 책임을 누가 질까요? 그러나 원산지를 얼추 알아내야 합니다.
...우리는 범죄수사학, 재판화학에서 인용하는 
...물리학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개념을 문학적으로 "아무도 자신이 다치지 않고 남을 해치지 못한다"는
...스코트랜드 속담이 대영백과사전에 로고로 엉겅퀴 문장을 각인표시합니다.
...그 기뢰가 폭발한 후 흔적을 천안함에 붙여 놓는다는 이론입니다.
...다시 말해 이 흔적으로 생산지 증명을 확보해야 할 겁니다. 
...그러나 만약에 북한이나 제 3국에서 오리발을 내민다면
...남한 군사장비탐지기술과 머구리(frog man)를 육성해야할 겁니다. 

5. 전쟁의 구름이 하늘에 떠 있은지 어연 60년이 지났습니다.
...통일이 우리의 소원이라지만 UN에 각기 회원국이 된 지금 
...남북통일의 소명감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북한의 적화통일, 
...무력통일을 기하려는 무력부장, 선동부장 비서의 직책이 있는한 우리는 
...북한을 여차하면 공략할 준비가 되어 마땅한 논리입니다.
...도끼만행, 아웅산폭파사건, KAL기 사건,...
...말이 통하지 않는 깡패이자 흉노족근성, 
...북한주민은 노예근성으로 세뇌공작으로 인간로보트로 변질되었고 
...한국에 대해서는 개성공단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금강산관광객을 저격사살하고 그러나 북한은 여전히 기아선상에서 허덕이고
...위조달러, 마약, 미사일-군수물자 판매가 여의치 않고 
...화폐개혁이 실패하여 나라가 망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므로 북한을
...도와 주되 기기묘묘한 방법을 써야하는데 우리민족은 이런 면에 
...탈랜트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도대체 이 세상에서 돈을 들여 
...문자를 고안한 우리 세종대왕이 계셨음을 환기하자면 

6. 묘법은 '강자가 약한 자를 지배하는 사회법칙'을 습용한 포함외교 '드르카임'
...법칙이 통용치 않는 현세계조류이기에 개량형 경제침략을 운용하는 겁니다. 
...마치 제퍼슨 대통령이 루이지아나를 매입하듯, 
...시워드 국무장관이 알라스카를 매입하듯
...휴전선 완충지대를 돈을 주고 매입하거나 강원도를 매입하며 돈을 지불하여
...아니면 용도변경 10~20년 채비지로 묶는 방법입니다.

7. 결론
전쟁을 반대한다. 남한의 원유보유고는 땡크에 추가공급하지 않더라도 겨우 1년치 밖에 없다. 전술(tactic)에서 이기고 전략(timing strategy)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전쟁이 발발하면 산업시설 등등의 파괴는 물론 사재기로 물가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북한이 승리한다 하여도 김정일은 북한을 잃어버리는 피루스(Pyrrhus)의 '피릭 승리(Pyrrhic victory)'를 걷울 것이고, 전쟁이 일어나면 남한에서의 외국투자가들이 원금을 회수하려 들어 달러보유고가 소진될 것이고, 남한은 무역결재대금 외상값(대금) 회수가 정지되어 경제파탄이 야기될 것이다. 다시 말해 남북한이 공동침몰하기 때문이라 사료되기 때문입니다.
2010-04-17 07:44:14


   

총 게시물 769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십니까? 100se 05-21 5244
569  김연아를 지옥으로 끌고가는 오셔코치. 6070 04-15 586
568  m, a 그리고 J 살판났네. 6070 04-15 586
567  에스터님! 저 김정일위원장 만나려는데요 6070 04-13 587
566  최룡해를 만나러 가는 북지원 6070 04-13 587
565  정권정치에 아첨마라.-이순신 6070 04-13 588
564  사랑하는 돼지와 결혼할 캘리포니아 6070 04-15 588
563  아내와 장인어르신을 때려죽이지 못한 사람 6070 04-15 588
562  '어쩌지 못하는(Invictus) 것'과 지도자론 6070 04-15 588
561  빨간 마스크의 곡소리 6070 04-13 589
560  신내린 문어 잡아먹지 마라 6070 04-15 589
559  호랑이 우즈 없는데 토선생 6070 04-15 589
558  반드시 알아야 할 성공하신 분들 말씀 6070 04-13 590
557  동물보호단체. 백정을 무시한다! 6070 04-15 591
556  당신의 섹스. 이게 최선입니까? 6070 04-13 592
555  대북전단살포중지요구 강경론 6070 04-13 592
554  맘 ─? 이 맘에 다섯가지 얼굴 6070 04-13 592
553  해괴망칙한 한미군사협정. 피보는 한국 6070 04-13 592
552  양해사항. hyun sup ku 선생님께 6070 04-15 592
551  사실, 표현, 모델;Doc Ja에게 댓글 +1 6070 04-15 592
550  1821년式 허리케인. 당장 비상식량준비합시다.-미동부지역 6070 04-13 593
549  선(禪)하는 사람 그리고 알파(α) 6070 04-13 593
548  제게 욕하실 수 있는 공간 6070 04-15 593
547  박정희, 한국인의 돌팍 6070 04-15 593
546  열린마당에서 없서질 이글 (사설) 6070 04-13 594
545  무기의 필요성을 왜 모르는가 6070 04-13 595
544  금을 녹이는 왕수인체 하는 사람 6070 04-13 595
543  항상 부정적인 내용만 쓰는 분 6070 04-13 595
542  장가간 아들에게 6070 04-15 595
541  양치기를 잘못 만나 22명 사상. 오호라 목사여! 6070 04-13 596
540  찰스 김, 자기꺼라고 맘대로 못해요 6070 04-13 596
539  한글은 유네스코 실용특허감 6070 04-13 596
538  볶여 못살아! 그럼 죽는거지;노벨의학상공적 6070 04-13 598
537  꼼짝않는 오수부동. 한국지정 6070 04-13 599
536  좌빨이는 모여 북한가서 살라 6070 04-15 599
535  야단맞아도 싸다 6070 04-15 600
534  한 명숙을 꼬드기는 6070 04-15 600
533  술취하여 추태? 3천년전 중국 酒道 6070 04-13 601
532  촬수에게 댓글;제가 쥐뿔나게 일본사람 싫어하지만 6070 04-15 601
531  이명박대통령이 동쪽오랑캐였으면 6070 04-13 602
530  퇴보적인 현대 국문학자/문법학자 비판 6070 04-15 602
529  이MB 문어발 사조직 이상득, 박영준 등등 6070 04-15 602
528  지진나자 14일 나타난 대통령 6070 04-15 602
527  '사공이 많으면 배가..'의 참뜻 6070 04-13 603
526  노리변화고집불통 6070 04-15 606
525  '붐 붐 붐' 위험한 다리 6070 04-15 606
524  동료에게 충고란 칼을 들여미는 것 6070 04-15 606
523  아호(雅號) 통발 열반, 빈칸 통발 6070 04-13 607
522  ㅎㅎ히야! 李대통령 대북 6단론법 정책 6070 04-13 607
521  성철스님! 제가 도둑입니까? 6070 04-15 607
520  '한심한 국민'(一心國民) 6070 04-15 608
519  천인공노할 일본이란 역사적 유산 6070 04-13 609
518  이MB대통령께서 봉알이 있으시다면 6070 04-15 609
517  최형!에게. 압구정 여우, 아랍인 여우말이요. 6070 04-15 609
516  말같잖아 개같은 글. 지워진다! 6070 04-13 611
515  이 것이 하늘의 도인가 6070 04-13 611
514  박통의 두 번 실수. 죽음을 부르다 6070 04-13 612
513  금일; Boss Kim님에게 회문시 6070 04-13 614
512  Funeral home에 댓글 길면 짤리지요. +2 6070 04-15 614
511  암튼 반대비판은 사회적 문제다 6070 04-13 615
510  동성애자 결혼 혼돈시대 6070 04-13 615
509  법정스님과 김수환 추기경님의 도(道) 6070 04-15 615
508  김연아 생중계 인터넷사이트 6070 04-15 615
507  가재는 작아도 바위를 지고, 아씨는 작아도 사내를 태우지요 6070 04-13 616
506  소꼽장난에서 음담패설까지 6070 04-15 617
505  뭘 몰라? 그럼 밀어붙이면 돼 6070 04-15 619
504  글꾼 Charles Kim. 나는 개고 네가 삼은 행님. 6070 04-13 619
503  링컨 그리고 콩팔칠팔 6070 04-13 622
502  비빔밥. 노인정에서 오직. 6070 04-15 622
501  지진? 그러니까 제발 땅을 냅둬라. 6070 04-15 625
500  BO S KIM님께 산수갑산열사 올림 6070 04-15 625
499  행복한 사람-오아시스 펌 맞장구 6070 04-13 626
498  남편에게 얼굴이 잊혀진 부인의 노래 6070 04-13 626
497  엄마, 내 방 손대지마. 6070 04-13 626
496  술 좋아하는 나비 +2 6070 04-15 626
495  그럼 이분을 사부마당쇠(師父堂鐵)로? 6070 04-13 627
494  아주 유식한척 '가치의 당위성' 6070 04-15 628
493  '어쩌지 못하는(Invictus) 것'과 지도자론 6070 04-15 628
492  1/2 사사곡(思師哭) 6070 04-15 628
491  So lee생각은 중간을 배제한다. 6070 04-13 629
490  촬순디유 오늘친 배달안와? 6070 04-13 631
489  선열반님. 방현령의 고사를. 6070 04-15 631
488  신들린 우리나라 사람들 6070 04-13 632
487  북창을 내다 보며 6070 04-15 632
486  나꼼수에 대해 듣고 느낀 쪼끔 6070 04-13 634
485  카이스트? 힘있는 자는 자살 안 한다. 6070 04-13 634
484  대포까지 쏴대니 리비아 아우성 탈출 6070 04-13 635
483  영국의 나뽈레옹, 중국의 장자(壯者) 6070 04-15 635
482  김연아, 아사다 마오 누가 이겨? 6070 04-15 636
481  '호원차'님의 기막힌 말씀. 댓글이 길어져서 6070 04-13 637
480  이 여인 알아들으시겠서요 6070 04-13 637
479  촬수림! 잘 모르지만 이연(異緣)이란. 6070 04-15 637
478  축구일등은 못해도 사람무는 자를 잡아드려라 6070 04-15 637
477  아내가 넘겨준 글 6070 04-15 637
476  어줍잖은 종교인에 의한 신앙의 죽음 6070 04-13 639
475  삼씨 뿌린 득꺼피 숙탕은 쓰지 않다 6070 04-13 639
474  눈팅, 악플 6070 04-15 639
473  Dr. Ro, Michael Kang, Tom Kim, charles limm 나오세요! 6070 04-15 639
472  담배 ID, 열린마당 ID 6070 04-15 640
471  아부지! 봉알가려워. 날 장갈? 6070 04-13 641
470  천안함격침에 대해 제 대통령이라면 6070 04-15 641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