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칼럼 모음
|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
|
유머 웃음
|
100세 전에
더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죽기 전에
유머ㆍ개그ㆍ멍멍
노래ㆍ음악ㆍ악보 ...
건강ㆍ의료ㆍ질병 ...
음식ㆍ맛집ㆍ와인 ...
종교광장
dkp <열린마당>
dkp <건강강좌>
독도ㆍ정책연구소
대화의 광장
기타 게시판
내가 하고 싶은 ...
건강한 뇌 만들기
100se.net
로그인
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죽기 전에
대화의 광장
기타 게시판
내가 하고 싶은 ...
건강한 뇌 만들기
대화의 광장
ㆍ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이 생각 저 생각 마음의 여행
글쓴이 :
dkp
날짜 :
2012-05-17 (목) 08:17
조회 :
801
제가 2주간 자식집에서 조그만 밭을 일굴 때 나뭇잎, 뿌리 그리고 조약돌을 걷우어 내고 흙을 손으로 부볐는데 한 평 남짓한 황무지를 일구는데 꼬박 사흘이 걸리더군요.
그리고 흙을 손으로 부벼 추려낸 잔 돌까지 합쳐 열 서너개의 인더스트리얼 사이즈 트래쉬백에 담으면서 이 생각, 저 생각으로 지도자의 마음이 어떤가 하고 생각해보았더랬습니다.
손으로는 그렇게 일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손주들이 할로윈 후에 남긴 초콜릿을 먹으면서 포장해 넣은 구절을 곰곰히 생각할 여유가 있섰읍니다.
지도자를 키우는 그 어느 유명한 분의 말씀이었습니다.
"와서 네 왕국을 세우거라. 그러면 모든 이가 너에게 찾아와 네가 하느님께 복종하는 것처럼 너에게 복종할 것이다."
제가 이 말을 올리면 제 글이 지워질 것이지만, 이 말씀을 하신 분은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믿음을 떠나, 더구나 저는 사라질 사람임이 분명하지만 지도자를 양성하는 그 분의 말씀이 대단함을 느낍니다.
까닭은 그 분은 누구에게나 지도자될 기질을 아르쳐주는구나를 느꼈기 때문이겠지요.
즉, 정치, 경제, 사회, 신앙, ..그 어느 분야에서도 사람을 끌 수 있는 능력과 지존이 될 수 있는 자질이 있음을 계발해주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인간 위에 하느님이 계시다는 걸 주문왕, 주공단, 노자, 공자와 달리 직설적으로 천명하였기 때문에 그 분은 제한된 이미지로 비추어짐이 참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말씀은 수십억 사람들을 낚는 말씀이었기에, 몇 않되는 이 열린마당에서 사람을 당기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을 남기신 분이라 여겨집니다.
역시, 부처님을 따름은 지도자가 되어 사람을 낚는('낚는다'는 말은 표현이 매우 상스럽지만) 침선[참선]의 길임을 우리가 다 알고있는 것 같습니다.
그야 성현은 물론, 부처님/예수님 말씀의 요지를 알면 아주 매력있는 사람이 될 것은 자명한 이치라 여겨졋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도자상이 되기에는 이미 한물 건너갔기에 나머지 생애를 키워지는 강아지같이 사람을 평가하지도 않고 사랑받고, 사랑을 주는 마음씨로 평범히 살아도 매우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혹시 마태6:10, 마가 1:8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
열린마당쓰레기통으로 들어간 글
dkp
06-01
683
64
정치이념이란 다 된 밥이 아니다.
dkp
06-01
676
63
인간이성으로 모르는 것은 잘 모르는 것이다.
dkp
06-01
732
62
<탈무드 지혜>. 랍비 M. 토케이어. 주덕명 편역
dkp
06-01
795
61
주사파는 도적놈심뽀라니깐 못 알아듣네
dkp
06-01
754
60
박통을 장발잔으로 만들어서야
dkp
06-01
787
59
'빨리빨리' 국고 낭비
dkp
06-01
748
58
오전짜리 닉클이 크기에 다임보다 좋다.
dkp
06-01
979
57
탈무드에서 빠진 말
dkp
06-01
732
56
우리나라 사람 돼지띠, 소띠가 많아
dkp
06-01
914
55
화평한 분은 메마르지 않고. 12줄
dkp
06-01
673
54
중과부적, 난공불락일 때
dkp
06-01
870
53
오른쪽만 옳으면 가운데는 뭐야?
dkp
06-01
750
52
오줌눠버린 우물물 다시 마시는 날
dkp
06-01
833
51
보물을 캐줘도 능지처참, 쌍욕과 의절함
dkp
06-01
1181
50
그래 난 땅을 일구는 사람이다.
dkp
06-01
838
49
열린마당 일엽편주가 만난 풍랑
dkp
06-01
863
48
덩치값과 작은 거인
dkp
06-01
781
47
극단주의 당시의 보안사에 대한 나의 충언
dkp
06-01
852
46
누구나 수구골통 알바의 아들, 손자
dkp
06-01
812
45
생체 나이 낮추면 장수의 품질 높아져요
jeffrey
05-26
759
44
은퇴남편증후군, 미리미리 대비하라!
단미
05-25
832
43
딸 필히에게 흰 이를 들어낸 성철스님
dkp
05-22
993
42
한국의 큰바위 얼굴 1천개
dkp
05-18
771
41
인생의 함정, 근친결혼 공동(空洞)
dkp
05-17
1193
40
강성대국을 예언한 김소월 초혼곡?
dkp
05-17
995
39
대목이 감추고 고치는 건 그 다음을 염려해서
dkp
05-17
816
38
준치 그리고 자소
dkp
05-17
864
37
진화론을 못살게 구는 창조설
dkp
05-17
815
36
진리란 삶과 죽음. 과학이 진리가 아님
dkp
05-17
794
35
로봇 만능 아내를 부실 것이다
dkp
05-17
1109
34
신흠(申欽) 의절(義節)의 7언시
dkp
05-17
1028
33
'이름'이 부족하여 성현이 애닳아했다
dkp
05-17
976
32
성현은 세뇌적, 최면적, 재교육적이다.
dkp
05-17
883
31
이 생각 저 생각 마음의 여행
dkp
05-17
802
30
부하 9천명 유하척
dkp
05-17
934
29
지까진 년 했더래요
dkp
05-17
1123
28
아주 아름다운 5월에
dkp
05-17
846
27
야비[불온]한 문구삭제는 온건한 태도다
dkp
05-17
832
26
친구 변호사 의사 목사가 있서야 한다는데
dkp
05-17
857
25
맹자의 솔로몬 재판
dkp
05-17
817
24
아내에게도 ‘은퇴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dkal
05-17
752
23
미국인들 “44~60세 중년, 60세 이상은 노년”
miju
05-14
811
22
70~80대 노인들 영상통화·SNS 더 즐긴다?
Pillemer
05-12
788
21
은퇴자 연간 경조사비 116만원…83% "부담스럽다"
dndn
05-05
801
20
화난 아들과 말리시는 어머니
juha
04-28
782
19
근심 걱정 없는 노인
산까치
04-28
882
18
■'충격적 사실 90가지' 전문(실제로는 91가지)
6070
04-21
764
17
진리란 삶과 죽음. 과학이 진리가 아님
6070
04-21
812
16
진화론을 못살게 구는 창조설
6070
04-19
762
15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지금 멈춰야 할 일
6070
04-19
780
14
준치 그리고 자소
6070
04-18
855
13
대목이 감추고 고치는 건 그 다음을 염려해서
6070
04-18
834
12
[한현우의 팝 컬처] "너희 늙어봤어? 난 젊어봤다"
6070
04-16
829
11
나이 값, 배운 값
6070
04-16
831
10
강성대국을 예언한 김소월 초혼곡?
6070
04-15
838
9
모든 것의 양면성
6070
04-15
815
8
인생의 함정, 근친결혼 공동(空洞)
6070
04-15
1522
7
선거결과 중 또 다른 하나
6070
04-12
741
6
선거결과 중 하나.
6070
04-12
752
5
오늘 현재 60세 이상 몇몇 연예인가수들, 정치인들
6070
04-12
897
4
총선 노인관련 공약을 보니
6070
04-10
801
3
통계청 2010 고령자통계
6070
04-10
802
2
노인인구
6070
04-10
1190
1
9988 의 진화
6070
04-08
1347
처음
이전
31
32
33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
이용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책임의한계와 법적고지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백세넷
http://100se.net
E-mail: 100se.net.mail@gmail.com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