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은퇴자 연간 경조사비 116만원…83% "부담스럽다"
글쓴이 : dndn 날짜 : 2012-05-05 (토) 00:54 조회 : 801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500명 설문 결과 

우리나라 은퇴자들은 연간 경조사비로 116만원을 쓰고 있으며 결혼식에 11.2회, 장례식에 5.1회 참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축의금으로 1회당 7만원, 부의금으로 1회당 7만3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삼성생명(032830) (97,300원▼ 1,300 -1.32%)은퇴연구소가 50∼70대 은퇴자 500명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 경조사비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은퇴자 대부분은 경조사비를 가계부담으로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조사비 지출에 대해서 ▲크게 부담된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26% ▲약간 부담된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57%에 달해 경조사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응답자가 83%에 달했다. 반면 ▲별로 부담되지 않는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16%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1%에 불과했다.

특히 연간 경조사비 지출액은 대부분 일정시기에 집중되는 계절적 특징이 있어 결혼식이 많이 치뤄지는 봄, 가을 등은 은퇴자의 체감 경조비 부담은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경조사비는 축의금 5만6000원, 부의금 5만7000원으로 답했는데, 실제 지출하는 금액보다 1만5000원 정도 낮은 수준이다. 현재 지출하는 경조사비가 다소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것이다.

은퇴자 절반 이상은 우리나라 경조사 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개선 방향에 대해서는 ▲가족과 친척을 중심으로 간소화해야 한다가 67%로 가장 많았으며 ▲본인의 경제적 수준에 맞춰야 한다는 답변이 21%로 뒤를 이었다. 또 ▲받지 않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8%, ▲지속적인 경조문화 개선이 4%로 나타나 경조사비 문화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  열린마당쓰레기통으로 들어간 글 dkp 06-01 684
64  정치이념이란 다 된 밥이 아니다. dkp 06-01 677
63  인간이성으로 모르는 것은 잘 모르는 것이다. dkp 06-01 732
62  <탈무드 지혜>. 랍비 M. 토케이어. 주덕명 편역 dkp 06-01 796
61  주사파는 도적놈심뽀라니깐 못 알아듣네 dkp 06-01 755
60  박통을 장발잔으로 만들어서야 dkp 06-01 788
59  '빨리빨리' 국고 낭비 dkp 06-01 749
58  오전짜리 닉클이 크기에 다임보다 좋다. dkp 06-01 980
57  탈무드에서 빠진 말 dkp 06-01 733
56  우리나라 사람 돼지띠, 소띠가 많아 dkp 06-01 915
55  화평한 분은 메마르지 않고. 12줄 dkp 06-01 674
54  중과부적, 난공불락일 때 dkp 06-01 870
53  오른쪽만 옳으면 가운데는 뭐야? dkp 06-01 750
52  오줌눠버린 우물물 다시 마시는 날 dkp 06-01 834
51  보물을 캐줘도 능지처참, 쌍욕과 의절함 dkp 06-01 1182
50  그래 난 땅을 일구는 사람이다. dkp 06-01 838
49  열린마당 일엽편주가 만난 풍랑 dkp 06-01 864
48  덩치값과 작은 거인 dkp 06-01 782
47  극단주의 당시의 보안사에 대한 나의 충언 dkp 06-01 853
46  누구나 수구골통 알바의 아들, 손자 dkp 06-01 813
45  생체 나이 낮추면 장수의 품질 높아져요 jeffrey 05-26 759
44  은퇴남편증후군, 미리미리 대비하라! 단미 05-25 833
43  딸 필히에게 흰 이를 들어낸 성철스님 dkp 05-22 993
42  한국의 큰바위 얼굴 1천개 dkp 05-18 772
41  인생의 함정, 근친결혼 공동(空洞) dkp 05-17 1194
40  강성대국을 예언한 김소월 초혼곡? dkp 05-17 996
39  대목이 감추고 고치는 건 그 다음을 염려해서 dkp 05-17 817
38  준치 그리고 자소 dkp 05-17 865
37  진화론을 못살게 구는 창조설 dkp 05-17 816
36  진리란 삶과 죽음. 과학이 진리가 아님 dkp 05-17 795
35  로봇 만능 아내를 부실 것이다 dkp 05-17 1110
34  신흠(申欽) 의절(義節)의 7언시 dkp 05-17 1028
33  '이름'이 부족하여 성현이 애닳아했다 dkp 05-17 977
32  성현은 세뇌적, 최면적, 재교육적이다. dkp 05-17 884
31  이 생각 저 생각 마음의 여행 dkp 05-17 802
30  부하 9천명 유하척 dkp 05-17 935
29  지까진 년 했더래요 dkp 05-17 1123
28  아주 아름다운 5월에 dkp 05-17 846
27  야비[불온]한 문구삭제는 온건한 태도다 dkp 05-17 833
26  친구 변호사 의사 목사가 있서야 한다는데 dkp 05-17 858
25  맹자의 솔로몬 재판 dkp 05-17 818
24  아내에게도 ‘은퇴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dkal 05-17 752
23  미국인들 “44~60세 중년, 60세 이상은 노년” miju 05-14 812
22  70~80대 노인들 영상통화·SNS 더 즐긴다? Pillemer 05-12 788
21  은퇴자 연간 경조사비 116만원…83% "부담스럽다" dndn 05-05 802
20  화난 아들과 말리시는 어머니 juha 04-28 783
19  근심 걱정 없는 노인 산까치 04-28 882
18  ■'충격적 사실 90가지' 전문(실제로는 91가지) 6070 04-21 764
17  진리란 삶과 죽음. 과학이 진리가 아님 6070 04-21 813
16  진화론을 못살게 구는 창조설 6070 04-19 763
15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지금 멈춰야 할 일 6070 04-19 780
14  준치 그리고 자소 6070 04-18 856
13  대목이 감추고 고치는 건 그 다음을 염려해서 6070 04-18 834
12  [한현우의 팝 컬처] "너희 늙어봤어? 난 젊어봤다" 6070 04-16 830
11  나이 값, 배운 값 6070 04-16 832
10  강성대국을 예언한 김소월 초혼곡? 6070 04-15 838
9  모든 것의 양면성 6070 04-15 816
8  인생의 함정, 근친결혼 공동(空洞) 6070 04-15 1523
7  선거결과 중 또 다른 하나 6070 04-12 742
6  선거결과 중 하나. 6070 04-12 752
5  오늘 현재 60세 이상 몇몇 연예인가수들, 정치인들 6070 04-12 898
4  총선 노인관련 공약을 보니 6070 04-10 802
3  통계청 2010 고령자통계 6070 04-10 802
2  노인인구 6070 04-10 1190
1  9988 의 진화 6070 04-08 1348
처음  이전  31  32  33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