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누굴 비방하거나 칭찬하거나 자찬하는 내용이 아니고 사실임. 저는 제 얘들이 화학공부를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말을 했읍니다.
『이유야 나중에 알려 하고, 어쨌든 뭐든지 물에 들어가면 음양으로 나뉘는 경향(ionization tendency)이 있는데, 금속들이 강하게 설치는 순서는 다음과 같으니 외워둬라. 금(金)이 얌전한 것은 꼴찌기 때문이지 물에 안 녹는다는 게 아니다.
전에 우리나라 민간항공을 KNA라고 불렀지. 이 말을 처음으로하여 "케엔에이ㆍ까마귀알지ㆍ철리주납ㆍ구수은백금.
즉, K(칼리움)→Na(소디움)→Ca(칼슘)→Mg(마그네슘)→Al(알루미늄)→Zn(아연)→Fe(철)→Ni(니켈)→Sn(주석)→Pb(납)←Cu(구리)→Hg(수은)→Ag(은)←Pt(백금)→Au(금).
그러니까 칼리움과 칼슘이 있을 땐 칼리가 칼슘을 젖혀놓고 제가 먼저 상대편과 결합한단다. 알루미늄도 적혈구 철분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제가 한 몫 차지. 금(金)도 물에 녹기때문에 염산에 녹아 4염화금이 되면서 황금색이 적황색으로 된단말이야. 얌전한 고양이라도 부뚜막에 올라가지 안는다는 법은 없지.』 ※ 그 후, 큰 애가 딸이기에 냇과나 산부인과를 하고 싶어했지요. 그 욋과, 수의과 의사는, 조수, 간호사가 도와주지만 서양애들이 짐승같이 무겁기에, 기본으로 떡떼같은 힘이 있어야 소, 말을 무릎 굽히고, 뚱뚱한 녀석 침대를 뒤집기 좋기에 한국인 체격으로는 힘이 벅참.
그래도 짐승보다 말 알아듣는 사람이 낫지요. 그래서 셋째가 수의과의가 돈 더 번다지만 사람다루는 것을 권해 냇과하지요.
그러던 중 큰 애가 대학신문을 편집하면서 빈칸이 남았기에 평소에 들여다본 알루미늄이 뇌에까지 침투하여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걸 알고, 시중 제산제를 공박하는 내용으로 그 비어있는 지면을 채웠읍니다.
그 소화성궤양ㆍ위염에 처방없이도 마구 사먹을 수 있는 마일랜터, 매이락스(Maalox),.암포젤 등 수산화 알루미늄 제산제(antacid)를 두두려 팼읍니다.
까닭은 하는 말에, Eº(aq)Al³-/Al-1.66V라는 게 있는데 알루미늄이 이거로 화(化)해 뇌막(腦膜)을 침투해 들어가 독성섭취로 인한 얼추 19가지 치매 중에 제 18형식 치매에 걸릴 수가 있기 때문. 알츠하이머 증후군은 2, 13, 15형 치매.
따라서 마일랜타 복용이나 양은(洋銀. 서양에서 들어온 가짜 '은'銀) 냄배 알루미늄 그릇을 쓰면 안됨. 제 아무리 산화물 알루마이트 광택을 내 줬더라도 식초와 소금을 넣고 요리하면 알루미늄 그릇이 썩음. 우툴두툴 징그럽게 되더니 '빵꾸'남.
'죽음의 책'을 보면 그 로마제국의 몰락의 원인을 '잘 구부러지고 잘 펴지기에 그릇만들기 좋다고 중금속 납그릇 사용' 및 기독교 평등사상, 이 두 가지라는 농담이 있지 않겠읍니까? 이 경금속 알루미늄 그릇 역시 마찬가지, 이 것과 납(鉛)은 형과 동생.
그랬더니 교수가 화를 내고 우리 애를 쫓아내자, 제가 "아마 그 교수가 회사로부터 돈을 얻어먹는 것 같다"랬지만 글을 내보내기 전에 주임교수와 의논하지 않았어도, 사과가 통하지 않아 결국은 얘가 그 과(科)를 떠나 욋과로 전향. 졸업 전에 전공분야가 정해져 졸업식날에 학부형에게 다 알려짐. 다행히, 우연히 이 애가 욋과 최고 우등상.
그럼 이 dkp 생각으로 무슨 그릇이 제일 안전하냐? 그 순서 1등이 뭐냐? 먼저 답부터 올리겠읍니다.
1. 돌그릇 중 반드시 불에 된 바위 화강암, 쑥돌 그릇. 용암일 때 중ㆍ경금속 다 날라 갔음. 2. 코닝 '파이렉스', 또는 Jena, Chatas, Kimax 상표 유리제품. 內熱性 납대신 붕소를 넣었음. 3. 써스(AISI) 넘버가 정직하지 않은 중국제가 아닌, 독일제, 미제 스테인드 주방기구일 것. 4. 무쇠(cast iron). 단 적혈구 많은 사람에게는 절대 안됨. '가마솥에 누릉지'ㅡ철분이 많음. 5. 안 쪽에 유약을 칠하지 않은 투가리. 이 유약에 납 等 중금속을 반드시 함유. 6. 안 쪽에 유약을 칠하지 않은 도기(陶器). 고령토, bentonite 자체가 수산화 알루미늄 성분. 99. 플라스틱 식기 100. 테플론(Teflon)
화강암을 식기로 사용하기에 제일 좋다는 근거:
"노병(老兵)은 끓지 않고 자폭(自爆)할 뿐이다"라는 현상을 이용함.
.............. .....알루미늄..납(lead)..카드뮴...수은 녹는 온도(℃) ....660........327......321......-38.87 끓는 온도(℃) 2,327......1,740......765......356.72 ←자연계에서 죽어라고 버티고 있다가 어느 순간 그 끓는 온도 상하에서 벼란간 가루가 되거나 혹은 마그네슘 후래쉬 터지듯, 산화, 폭발하며 화산에서 다 날아가 버림. 따라서 불에 된 바위가 철분 등 광물이 안들었다는 건 아니지만 쑥돌이라야만 그래도 정결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천편일률로 접착제 섞인 성분 모를 돌가루 배합물을 햄머로 내리쳐 찍어낸 중공제 가짜 돌그릇은 안됨. 비록 모양새가 겉보기로는 agate, malachite, sulfates, silicate 처럼 보이지만, ..
3. 고압-고속으로 찍어낸 high-speed 강철이나, 녹혀 만든 평로법 강철(ingot iron)이나 밀도는 7.86~8.02로 거의 같지만 중국제 철기, 스테인드 강철 식기에 흑연(graphite)같은 불순물이 함유됬고 철을 너무 많이 넣었고 원료마저 균질하게 섞여있지 않다는 이유. 그러기에 녹이 슬지 않는다는 스테인드 스틸이 녹이 스는 것임.
그 10만배 전자현미경, 0.16 nm 파장을 보는 atomic resolution으로 10~50 nm 크기 철금속을 보면 무쇠에도 흑연(graphite) 등 불순물[협잡물]이 보임. 다시 말하여 원료자체부터 더러운 것 같이 보임.
Davis Williams, Alan Pelton, Ronald Grosky IMAGES OF MATERIALS p. 23, 30, 32, 346
끝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은 알루미늄 섭취로 선홍색 피가 만들어진다는 겁니다. 참 이 세상 생물은 그 한가지 암적색 헤마토폴피린(hematoporphyrin). 이 거 하나 가지고 식물도 되고 곤충도 되고 동물로 서로 갈라져 사는군요.
이 물질 한 복판에 철분이 들어가면 red meat 동물, 구리가 들어가면 청색 피 곤충, 마그네슘이 들어가면 간단하게 초록색 잎파랑치 식물이 됩니다. 그런데 철보다 이온화 경향이 센 알루미늄이 들어가면 선홍색피가 만들어지는 걸 상상할 수 있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