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환영) 美 무역위 "삼성·LG, 세탁기 120만대 초과물량에 50% 관세 부과" 권고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7-11-22 (수) 14:50 조회 : 419
美 무역위 "삼성·LG, 세탁기 120만대 초과물량에 50% 관세 부과" 권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와 LG전자 세탁기에 대해 수출물량 120만대를 초과하는 분에 대해서는 50%의 관세를 부과하라고 미국 정부에 권고했다.

ITC는 21일(현지 시각) 이런 내용을 담은 삼성·LG 대형 가정용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 제한조치)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삼성과 LG가 수출하는 세탁기 중 한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세이프가드 조치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그러나 삼성·LG가 한국에서 생산하는 세탁기는 거의 없고, 대부분 동남아시아 등 외국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 타격이 불가피하다.

당초 미국가전업체 월풀은 이들 세탁기에 일률적으로 50% 관세를 매길 것을 요청했지만,ITC는 대신 저율관세할당(TRQ)을 120만대로 설정하고, 그 이상 수입되는 세탁기에만 50%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TRQ란 일정 물량에 대해서는 낮은 관세를 매기되 이를 초과하면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수입제한 조치다.

삼성과 LG는 수입제한 조치가 미국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꼭 필요하다면 글로벌 TRQ를 145만대로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물량에만 관세 50%를 부과해달라고 ITC에 요청했다. 이번 권고안은 월풀과 삼성·LG의 요구를 절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120만대 미만 물량에 대한 관세를 놓고 4명의 ITC 위원이 '부과하지 말자'는 의견과 '20%를 부과하자'는 의견을 두고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ITC는 이들 의견을 각각 담은 2개의 권고안을 마련했고, 조만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세이프가드 발동 여부와 수위를 최종 결정한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세이프가드 조치를 받아들인다면, 이는 2002년 조지 W.부시 대통령이 한국산을 비롯한 수입 철강제품에 8~30% 관세를 부과한 이후 16년만에 세이프가드가 부활하는 것이다.

이번 ITC의 결정에 대해 삼성과 LG는 즉각 유감을 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어떤 구제조치도 필요하지 않다고 믿는다"며 "관세 부과는 (미국) 소비자와 소매업자, 일자리에 파괴적인 충격을 가져올 것이며, 작은 관세라도 (제품의) 가격을 올리고, 제품 선택의 폭을 제약하며 삼성전자의 사우스 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생길 일자리를 손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LG 역시 "세이프가드 발표로 인한 최종적인 피해는 미국 유통과 소비자가 입게 될 것"이라며 "최종 결정을 하게 될 미국 정부가 미국 소비자와 유통뿐만 아니라 가전산업 전반을 고려해 현명한 선택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ITC는 지난달 6일 월풀이 삼성과 LG를 겨냥해 제기한 세이프가드 청원을 심사한 결과, 위원 4명의 만장일치로 "수입 세탁기의 판매량 급증으로 인해 미국 내 산업 생산과 경쟁력이 심각한 피해, 혹은 심각한 피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 대형 가정용 세탁기 시장의 업체별 점유율은 월풀이 38%로 가장 높지만, 삼성(16%)과 LG(13%) 등 한국 기업 제품 비율도 무시할 수 없다. 삼성과 LG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 수출한 대형 가정용 세탁기는 금액으로는 10억달러(약 1조1400억원)어치, 수량으로는 200만대 정도로 추산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2/2017112200981.html

써니 2017-11-22 (수) 14:57

F1480RD


환영한다.

정말 잘 하는 일이다.

이런 조치는 한국기업 삼성, 엘지가 정말 잘하고 있다는 말이다.

지지리 못난 월풀이 생떼를 쓰지만 그 생떼도 한계가 있다.

그 누구도 세탁기 드라이어를 사려면

삼성 앨지를 사고 싶지, 월풀은 거들떠 안 본다.

삼성 엘지를 사고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너무 비싸서

워풀을 사지만

그 누구라도 돈만 된다면

삼성이나 엘지를 사지

누가 그지같은 월풀을 누가 사랴?

50% 관세 맛을 짓을 계속해야한다.

잘하고 있다.

삼성, 엘지.

우리 집 냉장고, 세탁기 드라이어 모두 삼성 엘지다.

우리 집 와보는 여기 와이트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하며 나를 부자로 아는 것이

내가 삼성 엘지 가전을 쓴다는 것이다.


50% 관세를 뚜들겨 맞는 그 상태가 잘 하는 것이다.

월풀은 머잖아 망하겠지만....

방법이 없다.






댓글주소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65  피해야 할 ..... 군상. +18 써니 04-10 1072
3164  이명박 전대통령의 페이스북 글 4월 9일자 2018년 +1 써니 04-10 877
3163  낚시를 더 안 다니는 이유 +1 써니 04-09 741
3162  Taiwan blue magpie +1 써니 04-05 779
3161  이사 하는 것을 도와 주다. +1 써니 04-03 856
3160  (부고) 유관순 - The New York Times +1 써니 03-30 740
3159  글로벌 권력 순위 1위 ~ 500위 +2 써니 03-29 805
3158  부엉바위에서 뛰어 내릴 만한 심정........ +2 써니 03-23 770
3157  나라도 다신 안 나서겠다. +1 써니 03-21 764
3156  "'펜스룰' 은 답이 아니다 " 가 아니다. +4 써니 03-20 874
3155  한국과 온 세계의 희망 시진핑 써니 03-12 663
3154  한국여행 안전기간 써니 03-09 592
3153  고독. 질병. 빈곤 +1 써니 03-08 528
3152  밀회의 현장 +1 써니 03-08 596
3151  이명박의 전쟁 +1 써니 03-08 574
3150  현직 비서 "안희정에게 강간 당했다." 주장 +9 써니 03-06 643
3149  오래 해 먹어야 뭐라도 되는 것 같은데..... +1 써니 03-05 524
3148  시진핑의 장기집권 계획 지지 +1 써니 02-28 397
3147  위험한 아이들 +1 써니 02-15 433
3146  사진만 보면 뭐 썸씽이 있는 것 같이 보이는데 +2 써니 02-13 476
3145  내 오년을 돌려 다오..... 써니 02-13 451
3144  머슴이 뭘 알어? +1 써니 02-11 444
3143  독재 국가란 것을 아직도 모르는가? 써니 02-10 418
3142  가요무대의 두 가지 즐거움 +1 써니 02-09 397
3141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집행유예 선고 +1 써니 02-06 426
3140  평창유감 +3 써니 02-01 438
3139  Olympic Dreams of a United Korea? Many in South Say, ‘No, Thanks’ +1 써니 01-30 414
3138  The Jordan Peterson Moment +25 써니 01-29 785
3137  연봉 5억 버는 남자를 원하는 여자에게, 연봉 5억남의 답변 +1 써니 01-27 442
3136  도리를 아는 도적 써니 01-24 396
3135  뉴욕 타임스퀘어에 문 대통령 생일축하 광고 등장이라니? 써니 01-24 378
3134  그런데 이런식으로 윈터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1 써니 01-21 439
3133  "늙는 모습 천차만별이니 잘 늙는 데 투자하라" +1 써니 01-20 453
3132  평챙 윈터 올림픽 +1 써니 01-18 410
3131  U.K. Appoints a Minister for Loneliness +1 써니 01-18 414
3130  The End of Alzheimer's: 심포지움 pdf 써니 01-18 381
3129  알츠하이마를 극복하는 노력방법 써니 01-17 433
3128  알츠하이머 주의 식품 써니 01-16 403
3127  The End of Alzheimer's +4 써니 01-16 463
3126  알츠하이머의 종말 써니 01-16 387
3125  [백영옥의 말과 글] Jettison 써니 01-14 443
3124  한 40년 됬나? +1 써니 01-12 471
3123  뭘 믿겠는가? +1 써니 01-09 412
3122  신년 악몽 +2 써니 01-07 470
3121  2018 년 결심 +1 써니 01-01 433
3120  떠나라. 훌훌 털고 떠나라. 써니 12-28 409
3119  英 CEBR "2032년, 한국 세계 8위 경제대국…中은 美 제치고 1위” +1 써니 12-27 421
3118  싼 여자 +1 써니 12-27 464
3117  김완선 이젠 잊기로해요 +1 써니 12-23 467
3116  나훈아 콘서트 써니 12-14 503
3115  전 세계 땅값 순위 top 10 써니 12-12 511
3114  트럼프가 미끼를 물어선 안 된다. 써니 12-11 443
3113  없다.... 써니 12-11 371
3112  말 실수를 조심해야 한다. 써니 12-11 395
3111  능력이 있으면 쿨해질 수 있다. +2 써니 12-10 424
3110  힘 없으면 아무 소용없다. +2 써니 12-10 405
3109  SAT 만점 美 하버드대 유학생, 한국 돌아와 해병대 입대 +1 써니 12-03 441
3108  비트코인의 불록체인 (A web-based demonstration of blockchain concepts) +2 써니 12-02 478
3107  청와대가 밝힌 7대 비리 관련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검증 기준 +2 써니 11-24 465
3106  폭정론 연구본 (4) - # 1 써니 11-23 418
3105  폭정론 연구본 (3) 써니 11-23 413
3104  폭정론 연구본 (2) +1 써니 11-23 423
3103  최근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폭정론 연구본 (1) 써니 11-23 448
3102  (환영) 美 무역위 "삼성·LG, 세탁기 120만대 초과물량에 50% 관세 부과" 권고 +1 써니 11-22 420
3101  ‘주인 기다리다 늙은 자동차’ 주차한 곳 못 찾아 20년 만에… +2 써니 11-19 439
3100  [동아광장/안세영]中國夢의 3가지 오류 +1 써니 11-19 419
3099  나는 내가 살았던 시절이 좋았다. 써니 11-17 413
3098  아티스트 조영남 +1 써니 11-15 576
3097  적폐청산? 정치보복일뿐..... +4 써니 11-15 532
3096  두 유명인을 옆에서 잠깐 스쳐 본 기억 +1 써니 11-10 511
3095  B급 문화를 사랑하면서 써니 11-10 581
3094  미국이 실패하는 것들 +3 써니 11-06 441
3093  졸혼 (卒婚) 이 답이다. 아니다. +1 써니 11-05 433
3092  공자의 논어 제 1편 학이편 첫번째 내용 써니 10-29 514
3091  추억을 먹고사나? 과거에 묻혀 사나? +1 써니 10-26 431
3090  아인슈타인의 행복이론 : Tip 써니 10-24 560
3089  가을 날: 라이너 마리아 릴케 +1 써니 10-24 453
3088  현대판 팔불출 +1 써니 10-24 424
3087  인공지능의 발달과 전개 +1 써니 10-19 433
3086  가을에 생각한다 +1 wind 10-18 420
3085  "묘 쓰려면 마을발전기금 내라" +1 써니 10-17 395
3084  가장 철학적인 지구 사진 +2 써니 10-11 476
3083  중국이 이렇게 되야 하는데.... +1 써니 10-11 652
3082  빨갱이의 나라 써니 10-10 512
3081  묵시적 청탁 +1 써니 10-10 430
3080  생각의 차이 +1 써니 10-09 559
3079  구슬이 서말이라도.... Just Do It! 써니 10-07 456
3078  인생포기자 그리고 대량살상 +4 써니 10-04 512
3077  가을 소나타 +1 wind 10-03 437
3076  잭 웰치 +1 wind 10-02 423
3075  못 버리는 성격 +1 써니 10-02 512
3074  술을 끊어야 하는 또 다른 중요한 이유. +3 써니 09-27 599
3073  제재 : Sanctions +2 써니 09-23 430
307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 +2 써니 09-22 489
3071  Totally Destroy North Korea +1 써니 09-20 409
3070  미국의 두 기둥 +2 wind 09-17 462
3069  이 번 생은 처음이라 써니 09-15 518
3068  선물 : Gift Package +2 써니 09-15 437
3067  (글쓰는 방법) '적·의·것'만 빼도 좋은 문장된다 써니 09-10 394
3066  난득호도(難得糊塗) 써니 09-09 479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