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어 갈 수록
늙게 마련인데
늙게 되면 암만해도
전보다 못해지는 것이 당연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보인다.
B급문화를 즐기는 내 성향으로 봐서
어쩌다 우연한 지나치는 기회에 잠깐본
김수희 그리고 노사연
어찌 된 일인지 이 두여자는
세월이 갈수록 더 나아지는 것 같다.
김수희, 일본에서 가는 비행기인가 오는 비행기에서 잠깐 볼 기회가 있었고....
노사연, 일산근처의 아파트안 놀이터에서 아들하고 놀 때 본 적이 있지.....
둘 다 젊어서 노래 부를 때에는 그냥 그냥 보통 여자 가수의 하나...
그런데 나이가 먹어 갈수록 완성도가 주목을 안 할 수가 없을 정도...
그런데 남들처럼
연말 디너쇼 송년쇼같은 것을 하지 하나?
엘에이던 뉴욕이던 한다면 가서 보고 싶은데
아마 한국 스케쥴도 바쁠텐데 여기까지 오려나?
혹시라도
한국에서라도 연말 단독 쇼를 한다면 가서 볼 수 있는지 알아 봐야 겠다.
젊은 애들이 아이돌가수 따라 다니는 것을 혀 찰 일이 아니다.
내가 노사연, 김수희 쇼를 찾아서 가볼라 이렇게 애쓰니....
아참, 주현미도 있다.. 주현미 쑈 어데서 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