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하여 일주일분 반찬들을 만들었어요,
늘상 상에 올려 먹는 반찬들이지만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으니 참고하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소개를 합니다.. 황금연휴...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도 없이 일했어요..
그리고 3일밤을 장아찌와씨름을 하였고 드디어 엊저녁 7가지 장아찌를 
모두 완성시켜 놓고 보니 안먹어도 배가 부르고 든든합니다.


그러나 ..에.또..일주일간 먹을 반찬이 궁했던지라 다시 또..새벽까지 작업했어요..
비도 그치고 오늘은 파아란 하늘이 보입니다.

기분도뽀송뽀송~~건강하고 상쾌한 한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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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백질 보충에 최고인 콩자반***

재료: 볶음멸치 2줌, 호박씨, 아몬드 적당량, 통깨
쌀조청,포도씨유,물1큰술,

1, 팬에 모든 재료를 담고 그대로 후다닥 볶아냅니다.
2, 조청을 너무 많이 넣으면 딱딱해지니 적당량 넣어주세요.
3,멸치볶음에 견과류를 함께넣어 맛과 영양을 강화 시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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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산나물무침**

재료: 산나물 적당량, 물, 소금
갖은 된장양념: 된장2큰술, 고추장1큰술, 참기름, 깨소금

1, 산나물을 끓는 소금물에 데치고 찬물에 얼른 두어번 헹궈 물기를 꼭..짭니다.
2, 갖은 된장양념을 만들어서 조물조물 무쳐요..
3, 산나물이 길이가 길어서 저는 약간 잘라서 무쳤어요.

향이 독특한 보현산 산나물인데 맛과 향이 그만입니다.
향이 있는 산나물 무침에는 마늘을 넣지 않는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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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들어 먹는 음식은 건강의 열쇠***

명이, 곰취, 뽕순..등등..장아찌를 종류마다 가득 담아놓고 ..
또..이렇게 손수 반찬들을 만들어 냉장고에
가득 채워 넣으니..비바리..참..부자된 느낌인거 있죠..
저절로 배부르고 저절고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며칠동안..퍼득인다고 몸은 비록 피곤하지만...오늘 쉬는날이라 바람쐬고 들어오면
또...일주일이 후딱 가겠지요? 10여년을 거이..이렇게 내손으로 만들어 먹어버릇하여서인지
여간 해서는 아프지 않음에 참...감사해요...아팠다 해도 후딱 낫드라구요..

생선구이나 조림만 추가..그리고 밥은 현미잡곡밥으로`~~

밑반찬을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즉석반찬 한가지만 더 추가하면 되겠지요?
저는 생선을 좋아하니까..생선구이나 조림만 상에 올리면 오케이입니다~~
밥은 요즘..완전 현미잡곡밥으로 바꿨어요...
현미밥은 고혈압 당뇨병까지도 고친다는 말이 있답니다..
처음엔,..다소 거친듯 하나 씹을수록 고소하고 아주 맛있어요`~~~

이렇게 하여 평범한 반찬이지만 고루고루 영양섭취가 가능하도록 준비해봤어요.
마늘쫑 요리는  장아찌 담듯이 하였다가 그것을  꺼내어 고추장에 버무리면 아주 맛있드라구요.
그리고..산나물 요리는 즉석요리에 해당되겠으니
 이틀내로 드시고 다시 새로운 산나물로 대체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주간도 손수 만든 반찬들로 건강하고..산듯하게 이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