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맛집 와인...>

총 게시물 286건, 최근 0 건
   
내 몸의 해독제 천연 식초 만드는 법
글쓴이 : yori 날짜 : 2012-10-14 (일) 03:27 조회 : 1340

 
 
내 몸의 해독제 천연 식초 만드는 법

식초는 만약의 왕이다.
우리 몸에 이로운 최고의 식품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식초가 우리의 살과 피를 깨끗이 하는 혈액 정화제이며,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자연 치유력을 최고도로 높여주는 약효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때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진짜 왕만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진짜 왕은 바로 천연 식초를 말한다.
천연 식초는 충분한 원료(곡물, 과실)를 사용해서 그 자체에서 발생되는 ‘알콜’로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 1년 이상의 시일이 필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거의 모든 식초는 그 자체에서 발생되는 알콜이 아니라 딴 물질에서 생산되는 양조용 알콜을 사용한 속성 양조라는 데 있다.

그렇다면 천연 식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일까? 아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직접 만들어 먹으면 된다.
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조금의 노력과 정성을 들이면 얼마든지 노벨상이 입증한 식초의 놀라운 약효를 맛볼 수 있다.
 
과실초 만드는 법
〔필요한 원료〕
사과, 배, 귤, 포도, 딸기, 매실 등 모든 과실은 식초로 만들 수 있다.
한 종류의 과실 또는 여러 종류의 과실을 혼용해도 된다.

☞주의할 점 
- 가능하면 무농약의 과실을 사용하라. 
- 잘 익고 상처가 없는 것을 구하라. 
- 원료 1kg에 1g의 이스트균이 필요하다. 슈퍼에 가면 드라이 이스트란 것을 팔고 있다. 
- 1ℓ의 과실초를 만드는 데는 약 1.5 내지 2배의 원료가 필요하다.
 
〔용기〕
단단하게 구운 도자기가 최적임. 입구가 넓은 것이 좋다.
 
〔주의〕
플라스틱 또는 금속제는 엄금. 입이 넓은 유리병은 무방하지만 일광이 투사되지 않도록 종이상자 안에 넣어서 사용할 것.
 
〔만드는 순서〕
1. 과실에 상처가 있으면 도려내 버릴 것. 
2. 과실의 껍질과 씨도 그대로 사용한다.

※껍질에 묻어있는 농약 제거법 
흐르는 수돗물에 여러 번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뺀 원료를 작은 단지에 가득 채우고서는 시판 중인 양조식초를 부어 넣어서 약 10분간 담가두라. 식초는 소금보다 월등히 살균력이 강하다.

3. 그런 다음 그 과실들을 꺼내서 잘게 분쇄하라. 절구통이나 믹서 등으로 분쇄하면 된다. 
4. 분쇄된 과실들을 양조용의 용기에 담는다.
    이때 용기의 약 70%까지만 채우고 위의 30% 정도는 비워두는 것이 좋다. 
5. 이스트를 넣어 원료 전체에 잘 침투되도록 섞는다. 
6. 공기 중의 초산균이 들어가야 식초로 된다.
    따라서 보통으로 뚜껑으로 덮어서 공기를 차단시켜서는 안 된다.
    공기가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한지 또는 가제를 이중으로 해서 덮고서는
    노끈으로 동여매라. 
7. 그 위에 깨끗이 닦은 10원짜리 동전을 올려놓아라. 
8. 어디에 저장, 보관하느냐는 중요한 문제이다.
    우선 직사광선이 안 비치고 비교적 온도가 일정한 곳인 지하창고나 부엌 한 구석 등이 좋다.
※주의: 공기 소통을 잘 하고 도중에 장소를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 
9. 한 3~4개월쯤 경과하면 초가 되어서 위에 올려놓은 10원짜리 동전이 청록색으로 변하게
   된다. 이때에 표면에 엷은 흰막이 생겨서 식초냄새가 난다.
   시판하는 식초는 코를 찌르는 것과 같은 강한 신냄새가 나지만,
   이 경우의 초는 순한 냄새가 난다.
   만일 이때 마른 두꺼운 막이 생겨 있으면 이것은 잡균이 들어간 징조로서 실패작이나
   새로 담가야 된다. 
10. 이렇게 만들어진 식초는 그후로도 약 4~6개월 정도 더 계속해서
   그 자리에 그대로 두면 완숙한 식초로 된다.
 
〔활용법〕
그렇게 해서 완숙된 것을 짜거나 걸러낸 국물이 바로 과실초이다. 식초를 광선이 통하지 않는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서 먹을 때마다 조금씩 덜어내어 3~5배의 자연수로 희석시켜 먹으면 된다. 그대로 먹으면 너무 독하다.
 
 
곡물초 만드는 법
 
〔원료〕
쌀, 보리, 밀, 옥수수, 조, 율무 등 모든 곡물은 다 식초로 만들 수 있다.
우선 현미부터 시작해보라.
 
☞현미식초 만들기 
〔재료〕
현미 : 500g 
쌀누룩 : 250g(현미의 50%)
드라이이스트 : 2g
자연생수 : 2ℓ
이상의 재료로 1.6~1.7ℓ의 현미초를 만들 수 있다.
 
〔만드는 순서〕
1. 현미를 한두 번 간단히 물로 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해서 12시간 내지 24시간 동안 물에
   담가둔다. 
2. 찜통에서 약 80분간 쪄라. 
3. 찐 현미를 절구통에서 분쇄하라. 
4. 쌀누룩이 현미쌀 한 알 한 알에 잘 침투하도록 잘 섞어라. 
5. 자연생수를 타서 죽으로 만들어라. 
6. 드라이 이스트를 잘 섞어라. 
7. 용기에 담아 한지 또는 가제로 덮어 노끈으로 동여매라. 
8. 과실초를 만들 때와 같은 장소에서 저장하라. 
9. 약 6개월이 지나면 위에 올려놓은 동전이 청록색으로 변해서 현미초가 된 것을 예고다.  
    다시 4~6개월간 그 자리에 그대로 두면 현미초가 완성된다.
 
<보너스 정보> 
과실초에는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구연산, 사과산 등이 곡물초보다 월등하게 많이 들어있다. 그런 반면 곡물초에는 단백질이 과실초보다 10배 이상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이 둘을 혼합해서 먹으면 보다 효과적이다.
 
 
감식초 만드는 방법 

작은정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조법1

감식초는 푸른 감이나 익어 땅에 떨어진 감으로 할 수 있다. 특히 잘 익은 감을 따서 항아리(약품 처리가 되지 않은 무공해 항아리)에 담아 약간의 감식초 원액을 첨가하여 약 1년간 발효를 시켜야 한다. 5개월간 발효시킨 뒤 찌꺼기를 짜내 체로 거른 것을 깨끗한 항아리에 넣어 7개월간 숙성 시킨다. 월동기간에도 18~22℃의 온도를 유지 시켜주어야 한다.

 

제조법2

감은 어느 종류나 사용할 수 있지만 단맛이 나는 감이 식초 맛도 좋다. 잘 익고 흠집이 없으며 과육이 단단한 감을 고른다. 흠집이 있는 부위는 칼로 도려내고 쓴다. 감을 꼭지 채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누룩가루를 뿌린다. 집에서 기른 감이라면 누룩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된다. 항아리에 채워진 감의 윗부분을 짚 또는 거즈로 덮은 뒤 돌로 눌러준다. 3개월 정도면 식초가 되지만 조금 더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제조법3

떡시루나 소쿠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후 바닥에 천을 깔아 놓는다. 항아리 위에 떡시루를 얹고 익은 감이나 떨어진 홍시를 차곡차곡 넣는다. 감이 무르면 감의 원액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며 항아리를 가득 채우게 된다. 항아리에 감의 원액이 가득 차면 천으로 밀봉한 후 발효시킨다. 발효온도는 섭씨 18도 내지 22도, 1년간 발효시킨다.


제조시 유의사항

감이나 용기에 물기가 있으면 발효과정에서 부패할 우려가 있으므로 감과 용기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감식초 제조에 들어가야 한다. 감은 되도록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수건이나 거즈로 과일 표면에 묻어있는 더러운 물질들을 완전히 닦아낸다.

감잎이 있으면 감잎을 함께 넣어 식초를 만든다. 발효할 때 실내온도를 섭씨 18도에서 22도 사이로 유지시켜 주지 않으면 발효가 제대로 되지 않아 풍미나 약성이 떨어지므로 적정온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로 밀봉을 하면 미생물의 활동이 불가능해 부패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공기소통이 가능한 천으로 밀봉한 후 발효시켜야 한다.

 

 활용법

생수 100cc에 감식초 10cc를 섞어 공복 시에 먹으면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여러 가지 식초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 감식초이고, 초란을 만들 때에도 감식초를 사용하면 좋다. 생식할 때 채소에 감식초를 쳐서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된다.

감식초는 산도가 낮고 맛이 부드러워 그냥 마셔도 역하지 않다.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잔씩 그냥 마신다. 갈증이 심할 때나 변비가 있을 때는 생수나 꿀물, 과일즙, 우유에 감식초를 타서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



   

총 게시물 286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86  김치 해물짬뽕 yori 844
85  맛있게 먹는 고추장 양념 돼지고기 구이..등... yori 697
84  초간단 사과 수정과 만들기... yori 757
83  제철 간단하게 만드는 한방차 한잔이 보약.. yori 707
82  여름에 먹으면 더 맛 있는 반찬 6가지 yori 852
81  올여름 뱃살걱정 날려버리는 바나나식초 만드는 방법^^ yori 693
80  먹다남은 치킨으로 맛나게 끓여낸 닭계장 만드는법 yori 2030
79  감자 맛있게 찌는 법 yori 1101
78  이런맛 처음이야 갈치로 만든전-갈치야채 완자전 yori 847
77  아침 영양국 10 가지 소개 합니당 ^*^ yori 728
76  바쁜 직장인을 위한 일주일 알뜰 반찬 5가지 yori 1051
75  "춘천 닭 갈비" 만들어 봅니다 yori 687
74  치매 예방에 좋은... 감자를 이용한 요리 yori 673
73  어린 열무 된장 무침 yori 864
72  노량진역에서 줄서서 먹는 인기!!/폭탄밥 만드는 법 yori 1163
71  크랩 게맛살 다시마 간편 비빔밥 yori 762
70  영양만점 닭 불고기 yori 690
69  궁중 반가 "전통 닭찜" 보양식-무더위에 몸을 보하다 yori 959
68  묵은지가 들어간 동태 찌개 (필수 비법 Tip!) yori 1805
67  한우사골 배추전골 yori 579
66  콜라겐 덩어리 닭발 요리 yori 686
65  연부두 아몬드 컵 샐러드 yori 650
64  5분 완성 순두부 맑은 찌개 yori 854
63  아삭 아삭 부드러운 "도토리 야채묵" 무침 yori 819
62  그 옛날 엄마손맛 잡채 만들기 yori 729
61  스타일로 시선 끄는 생선요리 yori 757
60  삼겹살 김치 파스타 yori 613
59  추어탕효능과 추어탕 끓이는 법 yori 875
58  기름기 쫙~ 뺀 저칼로리 영양식 ...11가지 yori 653
57  호박잎 쌈밥과 흑임자 강된장 yori 816
56  두부초밥도시락 & 닭 가슴살 호두셀러드 yori 943
55  냉면에 도전하다! 집에서 먹는 메밀국수 yori 619
54  여름철 입맛 없을땐... 칼국수&수재비 yori 747
53  고슬 고슬 옛정취 물씬...취나물 밥 yori 1184
52  피를 맑게 해주는 요리 모음 yori 668
51  쟁반 막국수 yori 594
50  인기만점 닭가슴살 활용법 yori 621
49  반찬 없을 때, 시간 없을 때, 입맛 없을 때…이거 하나면 OK! yori 609
48  음식으로 다스리는 내 몸 디톡스 식품&요리 yori 693
47  색다른 꽁치통조림 新활용법 yori 836
46  내 몸의 해독제 천연 식초 만드는 법 yori 1341
45  한번 맛보면 멈출수 없는맛- 닭날개 마늘간장소스구이 yori 916
44  치매에 좋은 "감자" 이용한 요리 레시피 yori 918
43  생선, 물 없이 굽는 8가지 비결 yori 597
42  소고기미트볼 고추장조림 yori 1017
41  건강에 좋은 표고양념구이 yori 656
40  입맛 살려주는 생양파 요리 yori 824
39  해물 된장뚝배기 & 버섯찌개 & 매운 닭계장 yori 704
38  시판 곤약 이용한 저칼로리 요리 yori 693
37  간식으로도 좋은-오징어 동그랑 땡 yori 817
36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화끈한 삼겹살 덮밥 yori 753
35  초간단 ...섞박지 비빔국수 yori 675
34  꼬돌꼬돌 해물보쌈 & 부드러운 삼겹살 수육 yori 611
33  오미자로 맛을 낸 낙지갈비찜-윤정진 셰프의 로컬 푸드 yori 919
32  알이꽉찬 꽃게 매운탕 맛있게 만드는 비법^^ yori 712
31  냉면 - 호텔 셰프에게 배운 맛있는 냉면의 한 끗 비법 yori 831
30  손 쉽게 만드는 오징어 불고기 yori 718
29  1년 내내 친하게 지내자 시금치 요리들... yori 686
28  가을 을 부르는... 디너 레시피 yori 724
27  아구찜만드는법- 맛있고 시원한 아귀찜 만들기 yori 1454
26  영양 덩어리 콩 비지 찌개 yori 714
25  이보다 더 부드러울 수 없다. 느타리버섯 해물전 yori 560
24  혈관 건강에 좋은 밑반찬 ...6가지 yori 831
23  돼지고기 김치찜 yori 730
22  제철 뿌리채소의 맛있는 변신 yori 749
21  다이어트에 지친 당신을 '힐링푸드' yori 605
20  자연과 영양을 담아 송편 빚어보기 yori 591
19  오늘은 얼큰한 - 대구 매운탕 끓여 봤어요 yori 699
18  두부의 변신 / 온 두부 와 김치 두루치기 yori 726
17  미나리로 만드는 레시피-산지에서 배웠어요 yori 698
16  상 차리기 싫은 날 - 한 그릇 요리 yori 704
15  추억의 순대 야채볶음 yori 616
14  4색 꼬마 주먹밥 만들기 yori 674
13  쌈밥(주먹밥) & 샌드위치 (마요네즈, 소스 없는 ) 만들기 yori 890
12  혈액 순환에 좋은음식 "양파즙" 만드는법 yori 756
11  쉬원한 전주식 콩나물국밥 yori 591
10  보라빛 물결 "포도소스"를 곁들인 "오므라이스" yori 867
9  서울 인기식당 "뉴~폭탄밥"(비빔밥) 따라잡기 yori 1007
8  새콤,달콤,상큼 "해초비빔밥" 만들기 yori 1135
7  찰 밥으로 만든 인절미 - 아주 쉽게 만들면서 떡집것 보다 맛있어요. yori 763
6  돼지고기 우엉조림 외 반찬두가지 yori 582
5  쉬원하고 담백한 - 꽃게 된장찜 yori 574
4  차돌박이 쟁반국수 yori 621
3  자연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전" 들이 모였어요 yori 683
2  시래기 표고버섯밥-보약밥 yori 793
1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는 국물요리들... yori 969
처음  1  2  3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