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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입맛 없을땐... 칼국수&수재비
글쓴이 : yori 날짜 : 2012-10-14 (일) 03:30 조회 : 747


 전문점보다 맛있게 해먹는 수제비 & 칼국수 

입맛 잃기 쉬운 긴긴~ 장.마.철

입맛 잃기 쉬운 장마철이다. 비오는 날 맛있는 면요리가 생각난다면 얼큰한 국물과 쫄깃쫄깃한 면이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수제비와 칼국수를 준비해보자. 
반죽하기와 육수내기만 제대로 해도 그 맛이 일품이다.

비오는 날 더욱 생각나는 수제비 맛있게 끓이기

1.반죽은 비닐봉지에 넣어 발효시킨다
 밀가루에 소금과 물을 넣고 여러 번 치대가면서 반죽한후 덩어리로 만들어 비닐봉지에 넣어 실온에 30분 정도 둔다.

2. 가장 무난한 맛의 멸치 국물을 준비한다 멸치와 양파, 대파 등으로 끓인 국물을 조금 넉넉하게 담고 수제비를 끓여야 국물이 지나치게 걸쭉해지지 않는다.


3. 얄팍하게 잡아당겨가며 뜯는다
 수제비는 밀가루 반죽이 얄팍하면서 쫄깃해야 맛있다. 잘 발효된 반죽을 얄팍하게 잡아당겨가며 뜯어 넣어야 맛있다.

4. 국간장으로 맛내기 국간장으로 깔끔하면서 개운하게 간하는 것이 좋다. 수제비를 끓인 후 마지막에 국간장을 넣어 심심하게 간을 맞춘다.

해산물수제비

준비할 재료 수제비 반죽(밀가루 2컵, 소금 약간, 물 1/3컵), 중하 6마리, 모시조개 200g, 오징어 1마리, 쪽파 4뿌리,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 1작은술, 물 6컵, 양념(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청주 2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밀가루에 소금과 물을 넣어 여러번 치댄 후 한 덩어리로 만들어 비닐봉지에 담아 30분 이상 실온에 둔다. 
2 중하는 옅은 소금물에 씻고 모시조개는 해감을 토하게 한 후 씻는다. 오징어는 링 모양으로 자른다. 
3 쪽파는 2cm 길이로 자르고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4 냄비에 물을 담고 중하와 모시조개를 넣어 모시조개가 입을 벌릴 때까지 끓이다가 수제비 반죽을 얄팍하게 잡아당겨가며 뜯어 넣고 끓인다. 
5 수제비가 익기 시작하면 오징어를 넣고 양념을 모두 넣어 간을 맞춘다. 불에서 내리기 전에 쪽파와 고추를 넣어 맛을 더하고 고춧가루를 약간 뿌려 칼칼한 맛을 더한다.

감자호박수제비

준비할 재료 수제비 반죽(밀가루 2컵, 소금 약간, 물 1/3컵), 감자 2개, 호박 2/3개, 국내기용 멸치 30마리, 물 6컵, 양념(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풋고추·붉은고추 1개씩

만드는 법 
1 준비한 재료로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 비닐봉지에 넣어 잠시 둔다. 
2 감자와 호박은 손질해 굵직하게 채 썬다. 
3 내장을 정리한 멸치는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한소끔 팔팔 끓인 후 건져낸다. 
4 멸치 국물을 불에 올려 다시 한번 끓이다가 감자와 호박을 넣고 수제비 반죽을 뜯어 넣어 동동 떠오르도록 끓인다. 
5 준비한 양념을 넣어 간을 맞춘 뒤 그릇에 담고 곱게 다진 고추를 얹어 칼칼한 맛을 더한다.

얼큰한 국물이 입맛 살리는 칼국수 제대로 끓이기

1.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맛을 더한다 콩가루를 섞어 만든 칼국수는 밀가루로만 만든 것에 비해 부드러운 맛은 떨어지지만 고소한 맛이 배가되고 소화도 잘된다.

2. 국수를 한번 삶아서 사용하면 국물이 깔끔하다 집에서 반죽해 만든 칼국수는 국물에 넣기 전에 한번 삶아 헹군 후 넣으면 국물이 깔끔하다.

3. 호박이나 감자, 대파 등 부재료를 넉넉히 넣는다 여름이 제철인 호박이나 감자 등의 채소는 채 썰어 넣거나 큼직하게 썰어 넣어도 맛있다.

4. 양념장을 따로 준비해 곁들인다 간장과 참기름, 다진 파 등을 넣어 만든 간장양념장이나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 만든 얼큰한 매운 양념장을 준비해도 좋다.

쇠고기고명을 얹은 칼국수

준비할 재료 칼국수 반죽(밀가루 2컵, 소금 약간, 콩가루 4큰술, 물 1/3컵), 당근 1/3개, 양파 1/2개, 마늘 4쪽, 쪽파 3뿌리, 고명(다진 쇠고기 100g, 간장 2작은술, 참기름 1/2큰술, 맛술 1작은술, 통깨 약간), 국내기용 멸치 30마리, 물 7컵, 양념(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준비한 재료를 고루 섞어 칼국수 반죽을 만든 다음 비닐봉지에 넣어 30분 이상 실온에 두었다가 밀대로 얄팍하게 민 후 돌돌 말아서 적당한 굵기로 썬다. 
2 당근과 양파는 굵직하게 채 썰고 마늘은 도톰하게 저며 썬다. 쪽파는 2cm 길이로 자른다. 
3 다진 쇠고기에 준비한 양념을 넣어 섞은 후 달군 팬에 수분이 없게 달달 볶아 고명을 만든다. 
4 내장을 정리한 멸치는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팔팔 끓인 후 건져내고 한소끔 더 끓인다. 
5 끓는 물에 칼국수 면을 넣어 재빨리 삶아 건진 후 멸치 육수에 넣고 당근과 양파, 마늘 등을 넣어 한소끔 더 끓이다가 준비한 양념을 넣어 간을 맞춘다. 불에서 내리기 전에 쪽파를 넣어 색을 더한다. 그릇에 담고 쇠고기 고명을 듬뿍 얹는다.

장국칼국수

준비할 재료 칼국수 생면(혹은 콩가루를 넣어 만든 면) 4인분, 새송이버섯 3개, 대파 1대, 실고추 약간, 국내기용 멸치 30마리, 물 7컵, 양념(된장 2큰술, 국간장 2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새송이버섯은 납작하게 저며 썬 후 다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대파는 어슷하게 저며 썬다. 
2 내장을 정리한 멸치는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한소끔 팔팔 끓여 육수를 만든 후 건진다. 마늘이나 양파, 대파 등의 재료를 함께 넣고 끓이면 국물 맛이 더욱 구수해진다. 
3 끓는 물에 국수를 넣어 쫄깃하게 삶아 건진 후 멸치 육수에 넣고 된장을 풀어 끓인다. 된장을 너무 오래 끓이면 향과 영양이 다소 약해진다. 
4 된장과 국수가 끓으면 버섯과 대파, 실고추를 넣어 맛을 낸 후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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