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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알아 봅시다.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5-05-20 (수) 11:51 조회 : 3524
혈압은 심장에서 내뿜어진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를 때 혈관의 벽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합니다. 
혈압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분을 우리 몸의 각 부분에 공급할 수 있도록 혈액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혈액이 
순환되지 못하면 신체는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심장은 수축하여 혈액을 동맥 내로 펌프질 하거나, 이완하여 전신을 순환하고 
돌아오는 혈액을 받아들이는 두 단계의 운동을 하며 심장이 수축할 때 동맥의 측벽이 받는 압력을 최고혈압(수축기 혈압), 
심장이 이완될 때 동맥의 측벽이 받는 압력을 최저혈압(이완기 혈압)이라고 하고 “최고혈압/최저혈압”으로 표시합니다.

 

1) WHO에 의한 혈압의 분류(New Classification of BP Levels by WHO, 1999) (단위 : mmHg)

Category(분류)Systolic B.P.
(최고혈압)
Diastolic B.P.
(최저혈압)
기타조건
 Optimal (적정)~119~79 최고/최저 둘 다 만족 시
 Normal(정상)120~12980~84
 High-Normal(높은정상)130~13985~89 최고/최저 둘 중 하나만족
 Grade I Hypertension
(1단계경증고혈압)
140~15990~99
 Subgroup: Boderline 
(하위그룹 경계성 고혈압)
140~14990~94
 Grade II Hypertension
(2단계 중등도 고혈압)
160~179100~109
 Grade 3 Hypertension 
(3단계 중증고혈압)
180~110~
 Isolated Systolic HPN 
(분리된 수축기 고혈압)
140~~89 최고/최저 둘 다 만족 시
 Subgroup : Borderline 
(하위 경계성 고혈압)
140~149~89 최고/최저 둘 다 만족 시

*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이 다른 분류에 해당될 때는 높은 쪽을 적용합니다 

2) 미국 합동위원회의 분류

치료면에 중점을 두고 혈압을 분류할 때는 대부분 최저혈압을 중시합니다. 
최고혈압은 심주기(심장의 박동 시작부터 다음 박동 시작까지) 중 짧은 시간 동안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인데 비해 
혈관 속에선 늘 최저혈압 이상의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분류 (Category)최고혈압 (Systolic BP)최저혈압 (Diastolic BP)
정상혈압
전고혈압 
1단계 고혈압
2단계 고혈압
120 이하
121 ~ 139
140 ~ 159 
160 ~
80 이하
81 ~ 89
90 ~ 99
100 ~

혈압은 심장 내부, 대동맥, 중· 소 동맥, 모세혈관, 정맥 등 저마다 다른 혈관 속에서 측정할 수 있으며 그 값은 모두 다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말하는 혈압은 일반적으로 심장에 가까운 중간 굵기 정도의 동맥압으로 대개 5분간 안정한 후에 팔의 동맥에서 
측정한 수시혈압(casual or clinic blood pressure)을 말합니다. 

※ 연령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연 령혈 압 기 준
16~39세140/90㎜Hg 이상
40~59세150/95㎜Hg 이상
60세 이상160/100㎜Hg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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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은 하루 중에도 여러 번 변하며, 그 사람의 몸의 상태 또는 외적변화 등 라이프 스케쥴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음식, 소금량, 술, 통증, 스트레스, 기분, 또는 측정 자세에 따라, 특히 수축기 혈압은 변동이 심하므로 어떤 상태, 어떤 자세로 혈압을 재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1)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외적 요인 

① 하루동안의 변동 혈압은 아침과 저녁에 10~30mmHg 정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아침(저) → 점심(최고) → 오후(하강) → 저녁(재상승) → 취침(최저)

복부비만은 나이가 많을수록 심해지고 똑같은 나이라도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습니다. 
여성은 보통 엉덩이와 허벅지부터 살이 찌다가, 계속 살이 찌다 보면 결국 뱃살이 찝니다. 
특히 폐경기가 되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되면 내장형 지방이 축적되는 체질로 변하므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② 온도, 습도
겨울, 낮은 기온, 기압, 냉탕 등은 혈압을 올리며 최고혈압의 차가 더욱 큽니다. 
겨울, 목욕 후 심하면 50㎜Hg 정도 상승하는 사람도 있으며 목욕 직후 혈관이 이완되어 있을 때는 혈압이 잠시 내려가기도 합니다.
따뜻한 방(24℃)보다 찬방(15℃)에서 약 15㎜Hg의 이완기압 상승을 볼 수 있으며 불안하거나 자세 불량 시 근육 긴장으로 인한 
이완기압 상승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③ 운동
신체적 중노동이나 운동을 하면 혈압은 올라가며 안정하면 내려갑니다. 

④ 정신적 스트레스
각성상태, 스트레스, 특히 공포, 불안, 화를 내는 것은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조용히 수면을 취하는 경우에는 혈압이 20㎜Hg정도 내려갑니다.

⑤ 음식
술, 담배, 커피 등 카페인 함유 음식, 염분 섭취량 등은 혈압을 올립니다. 
음주 직후에는 혈관이완으로 인하여 잠시 혈압이 내릴 수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 중에는 수축기 혈압은 상승하고 확장기 혈압은 다소 낮아집니다. 

⑥ 동통
통증이 있으면 혈압이 상승하나 지속적인 통증에는 오히려 혈압이 낮아집니다. 

⑦ 나이
중년 이후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혈압의 급상승 경향이 있습니다. 
60대 이후에는 최고혈압은 급격히 상승하나 최저혈압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mmHg)
연령6세 전후초등학생20세 전후30~50대50~60대70대
혈압80~100약 100~120점차 상승무변하강

⑧ 성별
20~40세 ; 남자의 혈압 > 여자의 혈압
50~60세 : 여자의 혈압 > 남자의 혈압 

⑨ 측정 중 이야기 하면 이완기압이 8~15㎜Hg 상승할 수 있습니다.

⑩ 커프를 너무 느슨하게 매거나 너무 좁은 커프 사용 시 혈압은 높게 측정됩니다.



2)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내적요인
혈관계 변화, 호흡성 변화(기관지 천식), 갑상선 호르몬의 변화 및 혈액의 점도, 장기 내 장애발생, 발열 등이 있을 때 변화합니다.
혈압 = 1회 박출량 × 혈관저항 


① 혈관저항
세동맥의 직경이 가늘수록 혈관저항이 증가하여 혈압은 높아지며, 최고, 최저혈압이 모두 높아집니다. 

② 혈류
혈관저항이 일정하더라도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량이 많아지면 혈압도 상승합니다. 불안, 운동시, 
대동맥판 폐쇄 부전증(류머티스열, 매독, 대동맥의 동맥경화증 등으로 심장의 대동맥판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 증상)의 경우 
증가할 수 있으며 이 때는 최고혈압은 높아지나 최저혈압은 정상 또는 낮아져 맥압이 높아집니다. 

③ 혈액의 점도(끈끈한 정도)

끈끈한 혈액을 흐르게 하려면 맑은 혈액보다도 많은 힘이 필요하여 혈압이 올라갑니다. 혈액의 점도는 적혈구수, 
혈중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의 농도에 비례하여 높아집니다. 

④ 대동맥의 탄력성

혈관의 탄성이 떨어지면(가령, 혈중 지질의 증가) 혈압이 높아집니다. 노인성 고혈압이 많이 해당되며 최고혈압이 높아지고 
최저혈압이 낮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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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압계의 종류 



① 수은혈압계
수은 혈압계는 간접법에 의하여 혈압을 측정하는 가장 전통적인 장치입니다. 벌브(bulb)를 통해 손으로 공기를 주입 하는 
방법으로 측정 부위에 압박을 가한 후 서서히 배기시키면서 청진기나 손으로 맥박을 감지하여 맥의 시작점과 소실 점의 
수은 기둥 높이를 혈압으로 읽는 측정 기기입니다. 구조가 단순하고 오차가 발생할 여지가 적기 때문에 표준 혈압계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② 아네로이드 혈압계(aneroid sphygmomanometer)
이 혈압계는 커프로부터 전해지는 압(혈압)을 동그랗게 생긴 압력계에 바늘로 표시 해 주는 혈압계입니다. 
수은 혈압계보다 편하지만 일반 사용자가 이용하기에는 어려워 제3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확도를 신뢰 할 수 있으려면 
주기적인 칼리브레이션(calibration) 이 필요합니다. 



③ 디지털 혈압계
디지털 혈압계는 최근에 그 편리성과 경제성 때문에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혈압계 입니다.
버튼 하나로 가압 되고 배기 되는 자동 혈압계로 누구나 제3자의 도움 없이 쉽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혈압 측정치가 
숫자로 표시되기 때문에 읽기 쉽고 눈금을 읽기에 불편한 노인들에게도 사용이 간편합니다. 

음성으로 측정 과정을 안내하고 측정 결과를 알려주는 혈압계도 나와있어 눈이 어두운 사람도 쉽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기계의 예민성 때문에 혈압을 측정할 때는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만 정확한 측정이 이루어집니다. 

2) 수은 혈압계와 디지털 혈압계의 측정 방법

수은 혈압계는 korotkoff sound에 의한 청음으로 혈압을 측정하며 디지털(전자, 자동) 혈압계는 oscillometric 법에 의하여 
혈압을 측정합니다.오실로메트릭이란 팔에 있는 동맥이 매 심박마다 수축과 팽창을 되풀이 함으로써 생기는 커프압의 작은 
진동을 감지하여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수은 혈압계는 청음을 판단하는 개인차에 의한 값의 변화가 있으며 자동 혈압계는 맥의 크기에 대한 사정을 근거로
혈압을 결정하므로 기기가 정확하게 작동할 경우 더 정확하고 합리적인 값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이 맥의 진동과 일치하지 않은 사람인 경우 수은 혈압계로 측정한 값과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이 때는 실제 맥의 
진동파를 분석해 보아야 어느 값이 정확한 지 알 수 있습니다.

자원의 병원용 혈압계는 선진 기술과 오랜 동안의 경험 및 임상을 통하여 정확한 혈압을 측정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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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아무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증상의 정도와 혈압이 높은 정도는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며 개인차가 심합니다. 
혈압이 오를 때 ‘뒷머리가 띵하다’, ’어지럽다’, ’코피가 난다’, ’머리가 아프고 눈이 잘 안 보인다’ 등의 증상을 자각할 수 
있을 때에는 벌써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도 많으므로 아무런 증상이 없을 때에도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혈관은 지속적으로 높은 압력을 받게 되고, 심장은 높은 압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혈관과 심장에 많은 부담을 가하여 심장비대, 동맥경화증 등을 유발시킵니다. 
동맥경화증은 주로 심장, 뇌, 신장에 영향을 미쳐 심근경색, 뇌출혈, 심부전, 신부전 등의 질환을 일으키므로 이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한 조기의 고혈압 관리는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하면 의사와의 면담, 병원에서의 낯선 환경 등의 긴장 요소들이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확한 기기를 사용한다 해도 실제 자기 혈압보다 약 20-30mmHg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로 측정할 수만 있다면 
병원 보다는 가정에서 체크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안정된 상태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어 실제에 가까운 정확한 혈압 측정치를 얻을 수 있으며, 
규칙적인 자가 혈압 측정은 병원을 방문하기 전까지 여러 날 동안의 정기 혈압 측정치를 의사에게 제공할 수 있으므로 의사가 
개인의 혈압 특성과 변동을 파악하여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환자도 언제 자신의 혈압이 변하는 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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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NHLBI)에 따르면 ‘동맥손상이 지금까지 정상으로 여겨졌던 혈압, 즉 115/75mmHg부터 시작되며 20/10mmHg씩 증가할 때마다 심장질환에 따른 사망 위험성을 배가시킨다’ 고 하였습니다. 
또한 혈압이 나이에 비례하여 점증하므로 55세에 혈압이 정상인 사람이라도 결국 고혈압을 앓을 확률이 90%에 달한다고 밝히면서 고혈압을 하향 조정하여 관리하면 고혈압으로 인한 뇌졸중과 심장질환, 신부전 등을 각각 35%~40%, 20~25%, 50% 이상씩 
줄일 수 있으며 치매, 인식장애, 실명 등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동안 이완기 혈압의 중요성은 잘 알려져 있고 미국의 고혈압 합동위원회에서도 치료를 위한 기준으로 이완기 혈압을 더욱 
상세히 분류하였으나 50세 이상부터는 수축기 혈압도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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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측정 시 주의 사항

<측정 전>
- 커피 등 카페인 1시간 전부터, 담배 15분 전부터 금한다.
- 환경 : 최소 5분간 안정, 적정 실내 온도 

<측정 중>
① 의복
- 두꺼운 상의, 꼭 죄는 상의는 벗고 걷어 올린 소매 끝이 팔을 조이지 않게 한다. 
② 자세
- 발이 반드시 바닥에 닿도록 똑 바로 앉는다. 
- 엉거주춤 서거나 다리를 꼬고 앉지 않는다. 
③ 커프
- 걷어올린 소매가 커프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 커프의 호스가 겉에서 윗팔 앞쪽에 있는 동맥위치에 닿으면서 손쪽으로 가도록 하고 커프의 아랫부분이 팔꿈치에서 
  위로 2.5cm(1 inch) 올라가도록 위치시킨 후 부드럽게 감는다. 이때 커프는 손가락 한 개정도 들어갈 정도의 공간을 둔다. 
④ 팔 높이 
- 커프의 중심부가 심장의 높이와 같도록 팔높이를 조절한다.
⑤ 측정
- 팔이 움직이지 않도록 팔꿈치를 고정시킨다.
- 팔에 힘을 주지 말고 편안하게 이완시킨다. 
- 움직이거나 말을 하지 않는다.
- 가압을 설정하는 경우에는 자신의 맥박소실점보다 30mmHg 높게 설정한다.
- 재 측정은 1~2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커프 안의 공기가 완전히 제거된 상태에서 실시한다. 

2) 측정자세 및 위치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

- 좌, 우 : 주로 쓰는 팔의 혈압이 5~10mmHg 높음. 20~30 mmHg 이상 차이가 나면 의사에게 알리십시오.
- 위쪽 팔의 굵기 : 굵을수록 높게 측정됨
- 팔의 위치 : 심장보다 높으면 최고혈압이 낮게, 낮으면 높게 나옴
- 자세 : 앉는 것이 원칙 
- 옆으로 누운 자세 : 위쪽 팔의 혈압이 아래쪽 팔의 혈압보다 약간 낮다. 
- 수액을 주입하고 있을 경우 다른 쪽 팔을 이용하여 혈압을 잰다. 

3) 다음의 경우에는 측정 결과에 메모하거나 의사에게 알립니다.

- 측정 전 흡연
-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식물 섭취, 음주, 식사
- 혈압에 영향을 주는 약물복용 등
- 투약시간 및 량
- 배뇨 직전의 측정
- 측정 전 1시간 이내의 통증 수반 행동
- 운동 또는 측정전의 비안정 상태
- 측정 시 체위, 측정한 팔(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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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측정하다 보면 올바른 방법을 사용하여 혈압을 측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다른 측정 결과가 나오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측정 방법의 잘못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지 않을까 염려하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혈압이 다르게 나올 수 있으므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원인이 없이 지속적으로 다른 측정 결과가 나온다면 
기기를 점검 받거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서로 다른 팔의 혈압을 측정했을 경우 오른팔과 왼팔의 혈압은 서로 다르며 양쪽 팔의 혈압 차이는 
5~15mmHg정도로 다양합니다.
 혈압을 처음 잴 때는 양쪽을 다 측정하여 높은 쪽을 자신의 혈압으로 인정하고 다음부터는 
혈압이 높았던 쪽의 팔에서 혈압을 측정합니다. 오른쪽과 왼쪽 팔의 혈압이 20~30 mmHg 이상 차이가 나면 의사에게 알리십시오. 

2) 체위
보통 누워있을 때 보다는 앉아 있는 자세에서, 앉아 있을 때 보다는 서 있는 자세에서 측정된 혈압이 더 높습니다. 
앙와위(supine position ; 누운자세)로 혈압을 잴 때는 앉거나 서서 잴 때에 비하여 수축기 혈압이 10~15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 정도 낮게 측정됩니다. 또한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측정하면 위쪽 팔의 혈압이 아래쪽 팔의 혈압보다 
약간 낮습니다. 

3) 백의 고혈압
백의(White coat) 고혈압이란 집에서 자신이 혈압을 잴 때는 정상혈압으로 측정 되지만 병원에서 또는 의사 앞에서 혈압을 재면
높게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약 20-30mmHg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일중, 연중 변화 
혈압은 하루에도 여러 번 변하며 또한 매일 매일이 다릅니다. 수면 중에 혈압은 가장 낮고 오후 2~3시에 가장 높으며 
다시 떨어지다가 저녁나절에 조금 상승합니다. 여름에는 혈압이 낮고 겨울에는 높으며 그 외에도 따뜻한 방(24℃)보다 
찬방(15℃)에서 측정하면 이완기압이 약 15㎜Hg 정도 상승하기도 합니다. 

5) 동맥세동이 있는 경우 
노인에 있어서 동맥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이며 고혈압과 연관이 있습니다. 불규칙 한 맥박은 혈압측정을 힘들게 하며 
특히 코로트코프음을 제대로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줍니다. 

6) 최저혈압을 제4점에서 잡는지 제5점에서 잡는지에 따라 다르다. 스완 제4점과 제5점의 차이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제5점이 거의 0에 가까울 때도 있으므로 이럴 경우 제 4점을 최저 혈압 으로 잡는 것과 제5점을 최저혈압으로 
잡는 것에는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7) 청진묵음(auscultatory gap)
청진 묵음(auscultatory gap)이란 비정상적인 무음상태의 기간으로 주로 제2단계에서 생깁니다. 만약 이것을 놓치고 
이것 다음 음을 최고혈압으로 잡게 되면 최고혈압이 지나치게 낮게 측정됩니다. 

8) 정확하지 않은 혈압계의 사용
혈압을 측정할 때는 정확한 혈압계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아네로이드 혈압계는 자주 기준치 영점을 맞추어 주어야 하며 
다른 혈압계들도 규정에 정해진 대로 한번씩 조정을 해주어야 정확한 혈압이 측정됩니다. 

9) 기타
위쪽 팔의 굵기 : 굵을수록 높게 측정됩니다.
팔의 위치 : 심장보다 높으면 최고혈압이 낮게, 낮으면 높게 나옵니다.
수액을 주입하고 있을 경우 다른 쪽 팔을 이용하여 혈압을 잽니다.


써니 2015-05-20 (수) 12:11

최고혈압이든, 최저혈압이든 양자 모두 신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높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고혈압은 최고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최저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입니다.

즉 한 혈압이 정상일지라도 다른 한 혈압이 높다면 고혈압이 됩니다.


그래서 한 혈압이 낮다고 안일하게 대처하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맥압이 높다면 더 각별히 관리해야 합니다. 맥압은 최고혈압에서 최저혈압을 뺀 값을 말합니다.


혈관은 딱딱해지면 혈액이 주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관이 더 쉽게 손상되고, 노화도 더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맥압이 높을수록 혈액을 신체로 뿜어내는 좌심실에 부담이 되고, 중요 동맥에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협심증이나 심부전증 등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맥압은 30~50mmHg가 정상이기 때문에 무조건 혈압을 낮추기 보다는 맥압 또한 이 범위 안에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보통 최고혈압은 젊은층에서, 최저혈압은 노인층에서 높게 관측됩니다.

때문에 젊은층에서 최저혈압이 높거나, 노인층에서 최고혈압이 높은 것이 더 좋지 않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고혈압, 최저혈압, 맥압 중 어느 한 가지라도 높다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여러 가지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게 됩니다.

 

최저혈압이 1mmHg 높은 것은 최고혈압이 수 mmHg 높은 것과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최고혈압은 심장이 수축할 때 심장에서 분출되는 혈류 압력을 측정한 것으로 대동맥 벽에 가하는 압력을 말하는데 반해, 최저혈압은 심장이 수축한 후 이완할 때 동맥 내의 혈류가 전신으로 흐르면서 미세동맥 벽에 가하는 압력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즉 최저혈압이 높다는 것은 미세동맥 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다는 의미인데, 우리 신체는 최고혈압을 유지하는 시간보다 최저혈압을 유지하는 시간이 더 깁니다.


때문에 대동맥 벽보다 미세동맥 벽이 높은 혈압에 더 취약하며, 미세동맥 벽은 얇기 때문에 높은 혈압에 오랫동안 압력을 받으면 경화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때문에 통계적으로 최저혈압이 높은 경우 뇌출혈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에 좋은 생활관리는 식사, 운동, 수면, 체온관리 등에서 비롯됩니다.

식사는 체중을 증가시키지 않도록 열량조절을 해야 하며, 혈액의 흐름이나 혈관건강을 방해하지 않도록 지방, 나트륨, 당분 조절 또한 필요합니다.


그래서 패스트푸드나 동물성식품보다는 식물성식품을 자극적이지 않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되며, 산삼배양근 농협발아생식과 같은 음식으로 식사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되곤 합니다.


또한 기온차가 급격하지 않은 곳에서 준비운동, 정리운동을 포함한 유산소운동을 주 3회 정도 규칙적으로 하고,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면서, 여름에는 지나친 냉방을 겨울에는 새벽이나 밤시간 잦은 외출을 피하는 것 등이 좋은 생활관리를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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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4-20 (수) 00:25

“혈압, 아침에 집에서 재는 것이 더 정확”

입력 F 2016.04.01 11:02 수정 2016.04.02 08:51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재는 혈압 수치는 얼마나 정확할까. 집에서 측정한 혈압이 병원에서 잰 혈압 수치보다 오히려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률을 측정하는 정확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일본 지치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오전시간대 가정에서 측정한 수축기 혈압(최고혈압)이 145㎜Hg이상인 환자들은 125㎜Hg이하인 환자들보다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률이 높다. 

해당 대학 심혈관전공 카즈오미 카이로 교수는 “우리 연구팀은 임상시험을 통해 아침에 집에서 측정한 혈압이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보다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견하는데 보다 정확한 방법이라는 점을 발견했다”며 “고혈압을 관리하기 위해선 집에서 혈압 재는 방법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률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가정용 혈압 측정기가 유용하다는 점을 밝힌 연구논문은 아직까지 별로 없다”며 “우리 연구는 가정용 혈압 측정기가 진료소 혈압 측정기보다 효율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입증한 방대한 규모의 첫 번째 연구”라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고혈압 환자 2만10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65세이며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127명이 뇌졸중 증상을 보였고, 121명이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 

고혈압 환자 중 뇌졸중 증상을 보인 사람들은 오전시간 집에서 잰 수축기혈압 수치가 145㎜Hg이상이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150㎜Hg 이상 수치를 보인 사람들이 뇌졸중 위험률이 높을 것으로 평가했다. 

심장질환이 있는 고혈압 환자들 역시 가정용 수축기 혈압으로 145㎜Hg이상의 수치를 보였지만, 병원에서는 160㎜Hg보다 높을 때 심장질환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추정했다. 

급격한 혈압 상승은 뇌졸중, 심장마비, 심부전, 신부전, 조기사망 등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런데 혈압 수치는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치 변동이 잦다. 병원에서 1회적으로 측정한 수치로는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따라서 가정에서 수시로 혈압을 측정하는 방법이 오히려 혈압 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 만약 반복적인 측정 후에도 지속적으로 높은 혈압 수치를 보인다면 병원 상담이 필요하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병원 방문을 통해 상태 진단을 받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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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6-09-22 (목) 00:08

하루 2회 가정혈압 재야 고혈압 정확히 진단

  •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 혈압은 처한 상황과 장소, 때에 따라 일시적으로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 그래서 고혈압(140/90㎜Hg 이상) 진단이 간단치 않다. 실제 혈압은 높으나 진료실에서는 정상으로 측정되는 '가면고혈압'과 실제 혈압은 정상이지만 의사를 보면 긴장해 혈압이 높아지는 '백의고혈압'인 경우가 꽤 많다. 그래서 영국과 일본 등에선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정혈압 수치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안정된 상태에서 주기적으로 잰 혈압이 가장 정확한 혈압 수치라는 연구결과에 따른 결정이다.

    혈압측정
    가정혈압 측정을 주기적으로 하면 고혈압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는 2011년부터 고혈압 진단 가이드라인에 고혈압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진료실 혈압과, 4~7일 동안의 가정혈압 측정 결과 혹은 24시간 활동 혈압이 필요하다는 항목을 추가했다. 2014년에 발표된 일본 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진료실 혈압과 가정혈압 사이에 차이가 있을 경우 가정혈압을 우선에 두고 진단한다'고 명시했다. 국내에서도 가정혈압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 김철호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은 "고혈압 환자 900만명 시대를 맞아 가정혈압 측정은 정확한 고혈압 진단·치료를 위해 중요하다"며 "규칙적인 가정혈압 측정으로 주도적으로 고혈압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단, 가정에서 혈압을 잴 때는 올바른 혈압 측정법을 숙지해야 한다. 올바른 측정 방법은 아침·저녁마다 각 2회씩 측정하며, 정확한 결과를 위해 약물 복용이나 식사 전에 측정하고, 흡연과 카페인 섭취를 금한다. 혈압 측정 시에는 팔꿈치 높이의 테이블에 팔을 올려놓고 혈압계의 커프를 팔 위쪽에 감는다. 감는 위치가 심장의 높이와 같아야 하며, 손가락 1~2개 정도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측정 완료 후 날짜, 시간, 수축·확장기 혈압, 맥박수를 적는다. 혈압을 잰 후 1~2분 후 동일한 방법으로 한 번 더 측정해 두 측정수치의 평균을 적는다.

    전자혈압계를 이용하는 것도 정확한 수치를 재는 방법 중 하나인데, 정확성이 검증된 전자혈압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동혈압계는 팔 위에 커프(압박대)를 감기만 하면,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돼 최고·최저 혈압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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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7-11-09 (목) 10:16

혈압 한 번 재서 '정상'이라고 안심은 금물


혈압계를 이용해 혈압을 재고있는 손
가정혈압측정은 편리하고 정확도가 높다./사진=헬스조선DB

혈압계로 혈압을 한 번 재봤는데 정상이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면 안 된다. 혈압은 주변 환경·시간·몸의 상태·측정 부위 등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는 등 부정확하기 때문이다.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심장이 수축했을 때인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일 때를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그러나 이는 단 1회의 측정만으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어 문제다. 비교적 정확한 혈압은 '활동혈압'인데, 보통 24시간 동안 15~30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해 평균을 매긴다. 그러나 이는 하루 종일 혈압 측정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최근 전문가들은 이보다 편리한 집에서 직접 혈압을 재는 '가정혈압' 측정을 권장하고 있다.

가정혈압은 평소 환자가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가정에서 측정하므로 오차가 작고 정확하다. 또 측정 방법이 간편해 미국 등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가정혈압 측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실제 교육 후, 적극적으로 가정혈압을 측정한 사람 중 70%가 목표 혈압 수치에 성공적으로 도달했다고 한다.

가정혈압은 아침 2회, 저녁 2회씩 하루 총 4회 측정한다. 혈압을 잴 때는 심리적으로 안정하고 편안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아침에는 식사와 약물 복용 전에 화장실을 다녀오고 5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측정해야 한다.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 측정하고, 측정 30분 전부터는 카페인·알코올의 섭취를 피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한다.

압박대는 심장 높이와 같게 하고, 너무 꽉 조이기보단 손가락 한두 개가 들어갈 정도로 여유롭게 하는 게 좋다. 측정 도중에는 움직이거나 말을 해선 안 된다. 다리를 꼬는 것도 금물이다. 측정 시 다리를 꼬면 혈압이 2~8㎜Hg 정도 높게 나올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1~2분 간격으로 총 두 번 측정해, 두 수치의 평균을 낸 값이 본인의 정확한 혈압 수치다. 가정혈압 측정 시 고혈압 진단 기준은 최고혈압 135㎜Hg·최저혈압 85㎜Hg 이상으로, 진료실에서 측정했을 때(140/90㎜Hg) 보다 엄격하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08/20171108023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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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8-06-06 (수) 04:26


고혈압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고 ‘조절하는’ 질환이므로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방법은 크게 생활요법과 약물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혈압 관리에 있어 약물요법과 함께 생활요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혈압이 크게 높지 않거나 (수축기혈압 159mmHg 이하, 이완기혈압 99mmHg 이하의 고혈압, 1기)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이 없고 위험인자가 없으면, 약을 쓰지 않고 일단 생활요법을 시작하며 그래도 조절이 안되면 약물요법을 합니다. 혈압이 매우 높거나 (수축기혈압 160mmHg 이상, 이완기혈압 : 100mmHg 이상의 고혈압, 2기) 합병증 또는 위험인자가 있으면 처음부터 약물요법을 시작하며 동시에 생활요법도 병용합니다. 

1기고혈압일 때에는 체중조절, 식염섭취제한, 음주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림으로써 관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비약물요법들은 약물요법을 쓰게 되는 경우에도 도움이 되므로 고혈압환자는 약물요법을 받는 경우에도 잘못된 생활습관을 다음과 같이 반드시 교정해야 합니다. 



흡연은 심장혈관질환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이므로 금연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흡연을 하면 설령 고혈압약을 복용하더라도 담배로 인한 심장혈관계질환을 막기 힘들게 됩니다. 금연을 하면 1년내에 심장혈관계가 좋아집니다. 
실제로 흡연 자체가 혈압을 상승시키는데, 보통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약 15분간 혈압이 자기의 원래 혈압보다 5mmHg에서 10mmHg 정도 오른 상태를 유지하다가 다시 회복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 갑(20개비)을 피우는 분은 깨어 있는 시간 중에 약 다섯 시간동안 높은 혈압을 갖는 것입니다. 1기 고혈압으로 진단된 분 가운데는 금연만으로도 혈압이 관리되는 분도 있습니다.



식사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염분(짠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입니다. 염분은 혈압을 올리는 중요 인자이므로 짜게 먹는 습관을 가진분들은 반드시 싱겁게 먹도록 해야 합니다. 보통 한국사람의 1일 소금섭취량은 15~20g 이지만. 고혈압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선 염분 섭취를 하루에 10g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하루 약 10.5g의 소금을 섭취하는 사람이 섭취량을 반으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이 평균 4mmHg~6mmHg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염분 섭취에 따른 혈압의 반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노인이나 고혈압 환자, 당뇨병 환자들은 일반사람보다 염분에 더 민감합니다. 즉 똑같이 짜게 먹어도 일반인보다 혈압이 훨씬 더 올라 갑니다. 싱겁게 먹으면 고혈압 약의 용량도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골다공증과 신장결석도 예방이 됩니다. 소금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요리를 할 때 소금을 덜 넣으시고, 다 된 요리에 추가로 소금을 넣지 마십시오. 음식을 조리할 때 식염이나 간장의 사용을 줄이고 대신 식초나 후추 등 다른 조미료로 맛을 내도록 하고, 식탁에서 소금병을 치워버립니다.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에는 식염이 많이 첨가되어 있으므로 되도록 피하여야 하고, 여러 가지 술안주나, 팝콘, 감자튀김, 땅콩(가미한 것), 절인 음식 및 여러 가지 가공식품에도 식염이 많이 들어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매운 음식은 대개 그 매운 맛을 좀 순하게 하기 위해서 짜게 하거나 다른 짠 음식과 같이 먹는 경우가 많은데, (풋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는 것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습관도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오랜 동안 몸에 익은 입맛을 바꾸는 것이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노인의 경우에 음식을 평소보다 싱겁게 하면 식욕을 잃고 음식을 덜 먹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영양장애가 오면 고혈압치료를 하려고 했던 것이 오히려 다른 문제를 만들어 환자의 전체적인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저염식사를 위한 허용식품과 제한식품 및 소금 1g에 해당하는 염분량입니다. 평상시 식사에 참고하시면 염분제한에 도움이 됩니다.

소금 1g에 해당하는 염분량
식품명중량(g)눈어림치
소금11/3 작은술
진간장51 작은술
우스터소스102 큰술
된장101/2 큰술
고추장101/2 큰술
마요네즈403 큰술
토마토케첩302 큰술
마가린ㆍ버터302와 1/2 큰술


저염식사의 허용 식품과 제한 식품
식사의 종류허용 식품제한 식품
곡류쌀, 보리, 조,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소금을 넣지 않은 곡류소금을 넣고 조리한 곡류
빵류제한식품 이외의 모든 식품소금, 베이킹파우더, 소다를 넣고 만든 빵
국종류소금, 된장, 소금간을 하여 말린 생선 등을 넣지 않은 국소금, 된장, 멸치를 넣은 것
고기 생선류소고기, 돼지고기, 간, 신선한 생선, 소금을 안 뿌리고 말린 생선 등통조림 소금에 절인 고기나 생선, 베이컨, 햄, 장조림, 졸인 생선이나 치즈 등
달걀제한식품 이외의 모든 식품소금을 넣은 달걀요리
채소류소금을 넣지 않고 조리한 신선한 채소류김치, 깍두기, 장아찌, 통조림, 채소, 해조류
지방류참기름, 식물성 기름버터, 마가린
과일류신선한 것은 무엇이든지과일 통조림
당류 후식류흰설탕, 흑설탕, 잼, 젤리, 커스타드 푸딩케이크, 베이킹파우더, 소다를 넣은 과자
음료수우유, 과즙, 보리차, 홍차, 커피, 탄산음료수통조림에 소금이 들어있는 채소즙(채소 주스, 토마토 주스)
기타고추, 후추가루, 식초, 겨자등의 양념을 사용한 것마요네즈(소금을 넣은 것), 화학조미료

자연 식품 중에서 염분 함량이 많은 식품은 소의 콩팥, 심장, 뇌 등의 내장류와 조개, 새우, 게, 해삼 등의 해산물입니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하루 3.5g 이상의 칼륨 섭취가 혈압강하에 도움을 줍니다. 



과도한 음주는 고혈압을 악화시키므로 삼가해야 합니다. 마실 때에는 소량의 음주가 바람직하고 절대로 매일 마시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고혈압 환자에게 위험한 일일 음주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주 (50 cc) = 2.5잔 양주(30cc) = 2.5잔 맥주 (200cc) = 3.5잔 포도주(50cc) = 4.5잔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활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보다 고혈압이 생길 확률이 20~50% 정도나 높다고 합니다.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심폐기능개선, 체중감소를 돕고, 고지혈증의 개선, HDL의 증가, 스트레스 등을 해소해 고혈압 환자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에는 에어로빅, 빨리 걷기, 가벼운 달리기, 등산,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으며 1주일에 3~4회 정도, 1회 30분에서 1시간 가량 약간 숨이 찰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기나 아령을 드는 등의 근육을 키우는 운동은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심장병이나 중대한 건강상의 문제를 가진 환자는 운동부하검사나 전문의에 의한 철저한 평가 후에 실시해야 합니다. 



동물성 지방이나 당분의 섭취를 조절해야 합니다. 고혈압을 낮추고 동물성 지방과 과량의 당분을 줄여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여야만 동맥경화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철저하게 당뇨를 조절해야하며 혈압도 정상인처럼 아주 낮추어야 합니다. 



비만은 혈압상승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복부 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에서 표준체중보다 10% 과체중인 경우에 5Kg정도의 체중감량으로도 대부분 혈압이 감소합니다. 당뇨병, 고지혈증, 좌심실비대가 동반된 경우에는 특히 체중감량이 필요합니다. 몸이 비만하다면 체중조절을 해야 합니다. 몸이 비대하면 몸 전체에 보내야 할 혈액의 양이 많아지고 그만큼 심장이 힘을 들여 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표준 체중(Kg) = [신장(cm) -100] x 0.9 
 예) 키가 170cm인 경우 이상체중은 : [170-100] x 0.9 = 70 x 0.9 = 63 (kg)



항상 정신적 안정을 생각하고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신체적 과로나 근심, 불안, 긴장 등에 의해 뇌졸중(중풍), 심근경색증 등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항상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뜨거운 목욕이나 사우나를 할 때, 또는 추운 날 갑작스럽게 외출을 하면 급격한 온도의 변화에 의해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체온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과도한 성행위나 심한 음주 및 커피 등 자극성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는 혈압을 악화시키고 배변을 하려고 힘을 줄 때 급격한 혈압의 상승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고혈압의 치료목적은 혈압을 정상화(130/85mmHg미만)시켜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고혈압의 원인은 대부분 아직 밝혀져 있지 않아 원인을 제거할 수 없으며, 고혈압을 일으키는 여러 위험인자의 제거도 쉽지 않기 때문에 고혈압을 정상 혈압으로 끌어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약물요법입니다. 그러므로 고혈압 환자들은 약물복용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며, 적절한 약물요법과 함께 생활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어떠한 보약보다 좋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간혹 약으로 혈압이 조절되면 스스로 약을 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혈압이 정상이 되면 이제 치료를 그만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신 것인데 고혈압은 관리하는 질병입니다. 다시 말해서 치료로 인하여 혈압이 관리되는 것이지 고혈압이라는 질병이 나아버린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혈압이 잘 관리되면 그대로 치료를 계속해야 합니다. 목 뒷부분이 뻣뻣하면 혈압이 오른 것으로 생각하여 약국에서 소화제 복용하듯이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분도 있는데 이것 역시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고혈압의 치료는 동맥경화, 중풍,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노인의 고혈압에 대해 약물치료를 할 때 의사는 약의 선택에 대단히 신경을 많이 씁니다. 환자마다 고혈압의 정도와 합병증이 다양한 데다 동반질환이 다르고 사용하고 있는 약도 달라서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많은 것을 고려해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심스럽게 약제선택을 해도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는 수가 많으므로 계속하여 주치의선생님과 긴밀히 의사소통을 하여야 합니다. 



고혈압이 있는 한 계속 치료가 필요합니다. 혈압은 '고치는' 것이 아니고 '조절하는' 것이므로 고혈압이 있는 한 계속 치료가 필요합니다. 고혈압 치료의 목표는 합병증과 사망률의 감소라는 장기적인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차후에 혈압이 한동안 조절이 잘 되면 약을 줄이거나 끊어볼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고혈압이 완치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다시 혈압이 오르게 됩니다. 



JNC-7에서는 최초 치료시부터 병용요법을 고려하는 적극적인 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에서 강압목표에 도달하려면 2개 이상의 약제를 병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당뇨병이 있거나 만성신장병의 경우처럼 130/80mmHg 이하의 혈압을 유지해야 하거나 강압목표보다 혈압이 20/10mmHg 이상 높으면 처음부터 2가지 약제의 병용요법이 불가피한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혈압의 분류와 관리: JNC-7

혈압분류

수축기혈압(mmHg)

이완기혈압(mmHg)

생활개선 
요법

최초약물치료

필수적응이 
없을때

필수적응이 
있을때

정상

<120

그리고 <80

시행독려

고혈압전단계

120-139

또는 80-89

시행

강압약제 사용안함

필수적응해당약제 사용

1기 고혈압

140-159

또는 90-99

시행

주로 2가지 약제병용요법, 기타약제 사용가능1)필수적응해당약제
2) 기타약제
(이뇨제, ACE억제제,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 베타차단제, 칼슘차단제)

2기 고혈압

≥160

또는 ≥100

시행

주로 2가지 약제 병용요법(주로 thiazide계 이뇨제와 기타약제[필수적응 해당약제2)참고]


JNC-7 지침에서는 정상혈압이더라도 생활개선요법을 권장하고 “고혈압전단계”부터는 이를 시행할 것을 명문화 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혈압전단계”를 치료의 대상으로 보고 더 이상 혈압이 오르는 것을 막아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확실히 하자는 취지입니다. 실제로 JNC-7에서는 생활개선요법으로 얻을 수 있는 강압효과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이 지침에서 제시하는 모든 목표에 도달하여 그 효과를 다 얻기는 어렵겠지만 “고혈압전단계”부터 생활요법의 적극 활용을 강조하는 합리적인 것이라 여겨집니다.

고혈압 관리를 위한 생활개선 요법

개선 항목

권장내용

수축기 혈압 강하정도(범위)

체중감량

정상체중 유지
(체질량지수 18.5-24.9 kg/m2)

5-20 mmHg/10 kg 
체중감량

식이
(DASH diet)

과일, 채소가 풍부하고 포화지방과 총지방이 적은 저지방 유제품 식이

8-14 mmHg

식염섭취제한

식염섭취 1일 6gm으로 제한
(Na 2.4gm, 100mmol)

2-8 mmHg

활발한 활동

속보 같은 규칙적인유산소운동
(거의 매일 30분이상)

4-9 mmHg

절주

알콜 2단위 이하로 절주
(100% ethanol 30ml ; 맥주 720ml, 
포도주 300ml, 80도 위스키 90ml에 해당)

2-4 mmHg





위험인자란 병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행위나 상태를 말합니다. 예을 들면 고혈압이 있으면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니까 고혈압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입니다. 위험인자가 많을수록 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심장병 위험인자를 줄여야 합니다. 

흡연 
 고지혈증 
 당뇨 
 60세 이상의 노령 
 남자 혹은 폐경기의 여성 
 심장병의 가족력



심장병 - 좌심실의 비대, 협심증, 관상동맥수술의 기왕력, 심부전증 등 
뇌졸중, 혹은 일과성 허혈 
 콩팥의 변화, 
 하지 혈관의 동맥경화 
 망막혈관의 손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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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8-06-13 (수) 00:19
         1차 목표                   143.30 (65.0)
         2차 목표                   136.69 (62.0)
         3차 목표                   130.07 (59.0)

      10 lbs = 4.53592 kg
5 lbs = 2.26796 kg
3 lbs = 1.36078 kg
1 lbs = 0.45359 kg




         2018-06-12  08:00      146.61 (66.5)
         2018-06-10  08:30      146.17 (66.3)
         2018-06-09  09:30      146.39 (66.4)
         2018-06-07  08:30      147.05 (66.7)
         2018-06-05  11:00      147.71 (67.0)
         2018-06-01  10:20      147.93 (67.1)
         2018-05-25  11:20      147.93 (67.1)
         2018-05-24  14:20      148.81 (67.5)

         2018-05-01  08:20      149.25 (67.7)
         2018-04-30  08:20      149.91 (68.0)
         2018-04-29  08:20      148.59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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